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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것이 모두 금은 아니란다
송길원
살림출판사 199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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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가족 에세이 top10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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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부부
2. 가정
3. 부모
4. 자녀교육
5. 삶의 지혜

저자 소개 1

가정행복 NGO인 (사)하이패밀리의 대표로 있다. 가정행복지킴이로 아내 김향숙 박사와 함께 가족생태계를 변화시키는 일에 30년을 헌신해 왔다. 그의 키워드는 ‘행복·가정·미래’다. 모든 사람을 ‘행복가정’으로 헹가래 치고픈 그가 이번에는 죽음에 맞장을 떴다. 고신대학과 동 신학대학원, 고려대학교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RTS에서 학위를 받았다. 현재 가정사역센터인 〈W-스토리〉에 살고 있다. 죄수(罪囚)의 수(囚)는 ‘죄인 수’, ‘가둘 수’다. 시신의 결박까지도 모자라 영정까지 검은 띠로 가둔다. 또 한 번 죄인이 된다. 두 번의 죽음이다. ‘사진의 완장’을 거두어 ‘자유로
가정행복 NGO인 (사)하이패밀리의 대표로 있다. 가정행복지킴이로 아내 김향숙 박사와 함께 가족생태계를 변화시키는 일에 30년을 헌신해 왔다. 그의 키워드는 ‘행복·가정·미래’다. 모든 사람을 ‘행복가정’으로 헹가래 치고픈 그가 이번에는 죽음에 맞장을 떴다. 고신대학과 동 신학대학원, 고려대학교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RTS에서 학위를 받았다. 현재 가정사역센터인 〈W-스토리〉에 살고 있다.

죄수(罪囚)의 수(囚)는 ‘죄인 수’, ‘가둘 수’다. 시신의 결박까지도 모자라 영정까지 검은 띠로 가둔다. 또 한 번 죄인이 된다. 두 번의 죽음이다. ‘사진의 완장’을 거두어 ‘자유로운 영혼’으로 돌려보내야 한다. 죽음에 대한 유쾌한 반란은 이런 작은 일에서 시작된다.

4월 1일을 ‘求4.1生’의 <유언의 날>로 제안했다. 평상복입기운동, 일본 장례로부터 독립선언을 주도했다. 임종휴가 법안을 발의했고 수목장 <소풍가는 날>을 직접 운영하며 묘지지기로 산다. <행복한 죽음>으로부터 시작해 죽음 관련 서적만 7권을 썼다. 최근 직접 장례를 기획하고 연출하여 최초의 장례 감독이 되었다. <메멘토모리 기독시민연대>를 이끌며 장례 혁명의 방아쇠를 당겼다. 『죽음의 탄생』은 그 총탄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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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1999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148*210*20mm
ISBN13
9788952200372

책 속으로

먹고 살기가 매우 어려워 늙은 부모를 내다버리는 나쁜 풍습이 횡행하던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어떤 아들이 제대로 거동 못하는 어머니를 모시고 싶은 산중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노모를 업고 가던 아들이 뒤를 돌아보니 어머니가 계속 나뭇가지를 꺾어서 버리지 않겠습니까.
이상하게 여긴 아들이 어머니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어머니, 그 나뭇가지는 왜 꺾어서 버리십니까?"
"길에 표시해두는 거란다."
"이제 가시면 그만인 길 아닙니까?"
"나 때문이 아니라 너 때문이다. 만약 나를 버리고 돌아가다가 길을 잃으면 이것을 보고 찾아가거라."

--- p.143

출판사 리뷰

우리를 긴장케 하면서 감동시키는 소중한 이야기
아무리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가정의 소중함을 깨닫지 못한다면 그는 진정 성공한 사람일까? 또 가정에서의 성공(?)없이 사회적인 성공을 이룬다는 것이 가능한 일일까?

'아들아, 1미터만 더 파보렴'으로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워 잔자한 감동을 불러일으킨 송길원 교수(안양대학교 신학대학원)가 못다한 이야기를 모아 책으로 펴냈다. 아버지 노릇을 잊지 않기 위해 지갑 속에 늘 '아버지 면허증'을 갖고 다니는 그는 이번 책에서도 진정한 행복의 근본은 가정의 화목이라는 것을 잔자한 물결무늬에 실어 우리 가슴으로 밀어보낸다.'잃어버린 값비싼 진주를 찾기 위해 필요한 것은 하찮아 뵈는 양초 한 자루였다'는 탈무드의 구절을 머리말에 인용하면서 진정 소중하고 귀한 것은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해 쉽게 스쳐보내는 하찮은 것에 존재한다는 것을 일깨워 주고 있다.

저자의 미덕을 말하자. 송길원 교수는 늘 자식을 생각하면서, 인스턴트 식품으로 대충 끼니를 때우는 것이 아닌, 가족의 건강만을 생각하는 어머니의 손맛이 정성스레 들어간 아침 밥상처럼 스스로 영혼을 살찌우는 맛깔스런 식탁을 차려놓았다.

이 책은 보이는 것만이 전부라고 믿는, 그리고 사소한 것은 무시해도 좋다고 생각하는 대범한(?) 사람들에게, '아닐겁니다. 삶이란 그렇게 간단한 것만은 아닐 겁니다.'라며 어깨를 살며시 감싸안는 진심 어린 제스처가 넘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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