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발라간칙
죽음의 승리 베네치아의 광인들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
Александр Блок
알렉산드르 블로크의 다른 상품
Sologub, Fyodor Kuz'mich,표도르 쿠지미치 테테르니코프 Фёдор Кузьми_ч Тете_рников
표도르 솔로구프의 다른 상품
Михаил Алексеевич Кузмин
미하일 쿠즈민의 다른 상품
안지영의 다른 상품
|
왕 : 장관, 이 국서를 펼쳐 보게. 이제 국왕의 칙서를 읽을 때 따라야 할 모든 규례에 따라 왕의 자리에 선 채 국서를 읽을 것일세. 그리고 자네, 스스로를 에텔베르트 왕자라 부르는 유랑 가수는 한 번 더 말해 보게. 자네는 자네와 함께 온 이 여자가 바로 콜로만 왕의 딸, 아름다운 베르타라고 주장하는 겐가?
에텔베르트 : 그렇소. 이 사람이 당신의 아내, 나의 아비 콜로만 왕의 딸, 여왕 베르타요. 알기스타 : (웃는다.) 아름다운 베르타! 아름다운 여인이라고요! 왕이시여, 그녀의 입이 얼마나 큰지 보세요! 게다가 그녀는 곰보예요! 그녀의 다리는 짝짝이고요! 베르타 : 알기스타, 너는 모든 것을 아주 잘 기억하고 있구나, 그래, 네가 어찌 그걸 잊겠느냐. 네가 나를 입히고 신기지 않았느냐. 에텔베르트 : 내 누이는 아름다운 여인이었소. 그러나 이리로 오는 길에 알기스타가 사악한 마법으로 그녀를 망쳐 놓았소. 알기스타 : 너도 이 여자와 똑같은 빨간 머리 괴물이야. 에텔베르트 : 그런데 내 조국의 처녀들과 타국의 처녀들은 나를 보면 넋을 잃고 누구라도…. 알기스타 : 금방울 소리를 내겠지. 천박한 계집들이 네 목에 매달릴 거고. 에텔베르트 : 왕이시여, 내가 데려온 이들을 심문하시오. 혹 이들의 얼굴을 기억해 내실 수도 있을 것이오. 왕 : 왕의 방으로 돌아가 그곳에서 칙서를 읽어 보고 사태를 상세히 살핀 후 양심에 따라 판결을 내립시다. 거짓을 도모한 자에게는 무서운 벌이 내려질 것이오.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