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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2

안드레아 데 카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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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a De Carlo

이탈리아에서 가장 성공한 현대 작가 중 한 명으로, 밀라노에서 태어나고 성장했다. 현대사를 전공한 후 방대한 여행을 시작으로 많은 시간을 미국과 호주에서 보냈다. 이탈로 칼비노의 추천으로 『크림 트레인』을 통해 문단에 데뷔했다. 그는 소설을 쓰는 일 외에 블루스 기타 연주자, 사진작가, 북 디자인, 루도비코 에이아우디와 [Time out e Salgari]라는 발레 극을 만들기도 했다. 그가 쓴 소설의 열성 팬이라는 영화감독 페데리코 펠리니, 미켈란젤로 안토니오와 함께 영화작업을 했다. 단편 [펠리니의 표정들Le Facce di Fellini]과 그의 첫 작품을 영화화한 [크림
이탈리아에서 가장 성공한 현대 작가 중 한 명으로, 밀라노에서 태어나고 성장했다. 현대사를 전공한 후 방대한 여행을 시작으로 많은 시간을 미국과 호주에서 보냈다. 이탈로 칼비노의 추천으로 『크림 트레인』을 통해 문단에 데뷔했다. 그는 소설을 쓰는 일 외에 블루스 기타 연주자, 사진작가, 북 디자인, 루도비코 에이아우디와 [Time out e Salgari]라는 발레 극을 만들기도 했다. 그가 쓴 소설의 열성 팬이라는 영화감독 페데리코 펠리니, 미켈란젤로 안토니오와 함께 영화작업을 했다. 단편 [펠리니의 표정들Le Facce di Fellini]과 그의 첫 작품을 영화화한 [크림 트레인]을 연출했다. 영화 연출 경험은 영화적 상상력과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그의 소설적 특징을 완성하는 모태가 되었다. 음반으로는 ‘Alcuni nomi’와 ‘Dentro Giro di vento’가 있다. 이탈리아에서 베스트셀러 작가로 21권의 책을 출간했으며, 전 세계 26개국 이상 그의 작품이 번역 소개되었다. 주요 저서로는 『크림 트레인Treno di panna』, 『새장에 갇힌 새들Uccelli da gabbia, 『마크노Macno』, 『유가탄Yucatan』, 『무정부주의자 친구Due di due』, 『유혹의 기술Tecniche di seduzione』, 『아르코다모레Arcodamore』, 『우토Uto』, 『우리 셋Di noi tre』, 『순간에Nel momento』, 『순수한 삶Pura vita』, 『진정한 이름들I veri nomi』, 『바람이 바뀌는 곳에서의 3일Giro di vento』, 『진실의 바다Mare delle verita』, 『진행 중Durante』, 『그녀와 그Lei e lui』, 『빌라 메타포라Villa Metaphora』, 『소박한 마음Cuore primitivo』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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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피사통번역학교를 수학했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 이탈리아어과에서 「알베르토 모라비아의 사랑윤리연구」로 문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공연영상학과 석사과정과 첨단영상대학원 영화이론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번역서로는 『경멸』, 『황제를 찾아서』, 『어머니』, 『불완전한 경이로움』, 『무정부주의자 친구』, 『사랑하는 사람들』, 『피노키오의 모험』 『스페인쿼터에서』, 『아고스티노』, 『난니 모레티의 영화』, 『토르나토레의 영화스케치』, 『순응주의자』 등이 있다. 저서로는 『루키노 비스콘티의 센소』, 『이탈리아 영화사』 등이 있다.
이탈리아 피사통번역학교를 수학했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 이탈리아어과에서 「알베르토 모라비아의 사랑윤리연구」로 문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공연영상학과 석사과정과 첨단영상대학원 영화이론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번역서로는 『경멸』, 『황제를 찾아서』, 『어머니』, 『불완전한 경이로움』, 『무정부주의자 친구』, 『사랑하는 사람들』, 『피노키오의 모험』 『스페인쿼터에서』, 『아고스티노』, 『난니 모레티의 영화』, 『토르나토레의 영화스케치』, 『순응주의자』 등이 있다. 저서로는 『루키노 비스콘티의 센소』, 『이탈리아 영화사』 등이 있다. 이탈리아영화제(www.ifaf.co.kr)’ 등의 한이문화교류사업과 이탈리아영화 연구를 하고 있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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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6월 2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19쪽 | 145*223*30mm
ISBN13
9791187401230

줄거리

마리오와 귀도는 열네 살에 처음 만난다. 헝클어진 금발과 푸른 눈동자를 지닌 매력적인 소년 귀도는 성격과 태도에서도 별난 모습을 보인다. 그 덕에 어딜 가든 여학생의 흠모와 남학생의 질투를 부른다. 그는 고향인 밀라노, 특히 산업화로 오염된 환경, 부패한 정치, 전형적이고 실생활에 도움이 안 되는 수업방식에 염증을 느낀다. 무정부주의 시위에 참여하고 정당과 정부를 비판하지만 그의 의견을 들어주는 사람은 마리오밖에 없다.

대학생활과 여자 친구와의 권태에 지친 마리오는 무기력한 상태를 극복하기 위해 귀도와 여행을 떠난다. 그리스에서 여러 사람들과 만나 즐거운 나날을 보내던 그들은 여자관계 문제로 다투고 결국 마리오가 일행을 떠난다. 로베르타와 남은 휴가를 마치고 이탈리아로 돌아간 마리오는 그녀와 이별하고 학교 친구와 인도로 향한다. 돈이 떨어지자 혈액을 매매하다 쓰러진 마리오는 고향 병원에서 눈을 뜬다. 회복하던 중 그가 정서적으로 의지하던 새아버지가 사망한다.

시골에 내려간 마리오는 구비오에서 ‘듀 카세-두 채의 집’을 발견하고 그곳에 정착한다. 시내로 농업 서적을 사러 갔다가 서점 점원인 마르티나와 만나 동거한다. 두 사람은 함께 살림을 꾸리고 쌍둥이를 낳는다. 자급자족 생활을 이어가던 두 사람에게 귀도가 찾아온다. 귀도는 마리오의 생활방식에 감탄하지만 오래 머무르지는 못 하고 몇 개월 씩 어디론가 훌쩍 떠난다.

귀도가 쓴 소설 『머신 독』은 베스트셀러가 되지만 주제를 제대로 파악한 서평이나 기사는 없다. 그의 의도를 똑바로 전달하기 위해 출연한 생방송 프로그램도 진행자의 방해로 의견 피력에 실패한다. 시골에서의 삶에 싫증을 느낀 귀도는 결국 치아라와 도시로 떠난다. 귀도의 삶은 지자체의 공증을 받은 치아라와의 결혼, 차기작 『변조』의 실패로 나락으로 떨어진다. 결국 그의 삶은 밀라노의 어느 길가에서 마감하고 마리오는 집 두 채 중 그의 몫으로 남겼던 한 채를 태운다.

출판사 리뷰

오염된 환경과 체제에 저항하며
새 사회를 꿈꾼 소년의 열망

『불완전한 경이로움』 안드레아 데 카를로의 베스트셀러가 다시 한국에 상륙한다. 이번에는 두 십대 소년이 등장한다. 경제적으로는 부흥했지만 정치적으로는 혼란스러웠던 1960년대 말부터 1980년대 초까지의 이탈리아가 배경이다. 서술자 마리오의 시선에서 바라본 친구 귀도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귀도는 고향인 밀라노를 비롯해 산업화로 오염된 도시와 부패한 이탈리아 정치를 혐오해 무정부주의자로 변모한다. 마리오는 그런 그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소설은 1부와 2부로 나뉜다. 1부는 삶의 방향을 찾는 소년시절이고 2부는 각자의 길을 걸어간 청년기이다.

마리오는 중산층 가정에서 자란 열네 살 소년이다. 집에는 그를 아끼고 사랑하는 어머니와 새아버지가 있다. 반복되는 일상에 지루함을 느끼던 참에 그는 학교 앞에서 귀도를 처음 본다. 그 때만 해도 둘은 서로의 인생에서 그저 스쳐가는 존재였다. 그러나 9개월 뒤, 귀도가 마리오의 반으로 옮겨 오면서 둘의 관계에 진전이 생긴다. 귀도는 수업 시간에 홀로 떠드는 듯하더니 서서히 마리오를 그 논평에 끌어들인다. 선생님에게 들키면 눈치도 보다가 다시 속삭이기 시작한다. 귀도는 공간이 있다면 아무데나 뭔가를 휘갈기는데 마리오는 그의 글 솜씨에 감탄한다. 그냥 적는 것 같아도 그럴싸한 이야기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귀도가 한 소녀에게 관심을 가지면 마리오는 그 옆 친구에게 흥미를 보인다.

이렇게 여느 사춘기 소년의 면모를 보이다가도 어느 순간 학생운동가로 돌변한다. 모든 것에 대해 논평하는 귀도의 버릇은 평소 자신을 둘러싼 환경을 향한 혐오에서 비롯했다. 단지 반파시즘인 것이 아니라 자신이 사는 도시는 물론 국가를 구성하는 체계에 반기를 드는 것이다. 정부에 반하는 시위에 참여하기도 하고 연설하기도 한다. 귀도의 꿈은 어떤 체제도 관여하지 않는 자급자족 사회를 만드는 것이다. 마리오는 한발 늦지만 결과적으로는 귀도를 따라간다.

성인이 되어 떠난 그리스 여행은 귀도의 매력을 발산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처음 보는 외국인과도 친해지고 새로운 인연을 만나기도 한다. 여자 친구와 학교생활에서의 권태에 빠진 마리오에게도 기분 전환의 기회가 된다. 귀도는 특유의 붙임성과 응집력으로 여행지에서 쉽게 친구를 사귄다. 그러나 그의 매력이 과했던 걸까. 마리오와 분위기가 좋았던 프랑스 소녀가 일행들 보는 앞에서 귀도와 밤을 보내기 위해 오토바이에 오르면서 단합이 깨진다. 마리오는 결국 일행을 떠나고 휴가가 끝나자 이탈리아로 돌아간다. 학교에서 사귄 다른 친구와 인도로 떠난 마리오는 마약으로 가진 돈을 탕진하더니 영양실조로 쓰러져서 돌아온다. 병원에서 깨어나지만 그는 여전히 어떻게 살지 갈피를 잡지 못한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새아버지가 죽었다는 비보가 전해진다.

그가 남긴 유산으로 마리오는 새 인생을 시작할 한적한 시골로 향한다. 듀 카세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그는 스스로의 힘으로 집을 수리하고 농사도 지으려고 시도한다. 하지만 농사가 뜻대로 되지 않아 관련 책을 찾기 위해 방문한 서점에서 직원인 마르티나를 만나고 마음이 맞아 같이 살기 시작한다. 마르티나의 임신은 그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다가오고 출산을 앞두고 그녀의 언니인 치아라가 찾아온다. 두 사람이 꾸린 살림은 떠돌이생활을 하던 귀도의 귀감을 산다. 마리오가 시골에서 자기 가정과 사업을 키우는 동안 귀도는 호주에서 만난 여자와 여행을 하며 친구에게 편지를 보낸다. 그의 편지는 듀 카세의 동거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준다.

귀도는 마리오의 집을 찾아오기도 하지만 오래 머무르지는 못한다. 그는 떠나기 전 원고 하나를 맡기고 마리오는 출간해야 한다는 마르티나와 치아라의 의견에 따라 책을 내기로 한다. 계약서를 써온 그는 귀도를 설득해서 소설을 마저 쓰게 한다. 마침표 하나 절대 허투루 수정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출간된 소설 『머신 독』은 베스트셀러가 된다. 그러나 세상은 그의 작품을 문제작으로 취급한다.

“가치와 희망과 환상 따위 없는 젊은이의 역경에 대한 끔찍한 초상”_책 중에서

1960년대부터 20년 동안 이탈리아는 사회적·정치적으로 혼란했다. 1950년대와 60년대 사이 이탈리아는 급속한 도시화와 인구 팽창이 이루어졌고 당시 산업 중심지는 밀라노, 토리노, 제노바였다. 급성장한 경제로 중산층이 증가하자 문화 산업이 발달했다. 그러나 경제 성장에서 불거진 양극화 문제로 대규모 파업이 일어나고 극좌, 극우 단체들이 테러를 자행했다. 이 현상이 귀도가 증오한 밀라노의 풍경으로 나타난 것이다.

귀도의 의도를 알아주는 사람은 학생일 때나 어른일 때나 마리오 한 사람밖에 없다. 마르티나와 치아라도 귀도에게 영향을 받긴 하지만 두 청년이 알고 지낸 세월에 비길 수는 없다. 자식에게 친구의 이름을 붙일 정도로 마리오에게 귀도는 영향력이 대단한 사람인 것이다. 20년 동안 둘의 교류는 끊겼다가도 다시 이어진다. 두 청년의 질긴 우정은 각자 다른 삶을 살아도 결국 서로를 찾게 만드는 힘이 있다.

등장인물

마리오: 삶이 지루해서 어쩔 줄 모르는 중학생. 자신과 관련된 모든 게 싫었던 사춘기에 귀도를 만난다. 대화가 잘 통해서 친구가 되지만 한편으로는 여자를 잘도 만나는 귀도에게 살짝 질투심도 있다. 귀도가 향하는 길을 따라가기만 하다가 새아버지의 죽음 이후 자립을 시작한다. 이후 인생의 동반자와 자식을 얻고 시골생활에 적응한다. 귀도와는 편지로 교류하다가 그에게 아예 눌러앉아 글을 쓰게 한다. 시골에서 살면서 자식을 어떻게 양육해야 할지 고민이다.

귀도: 금발에 파란 눈동자를 가진 소년. 수려한 외모와 신비로운 분위기 때문에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글 쓰는 것이나 이야기 만들기를 좋아하며 이탈리아의 낡은 정치와 교육방식에 불만이 많다. 산업화로 오염된 도시를 증오해 새로운 사회를 만들기를 염원한다. 응집력이 좋아 무리를 끈끈하게 잘 이끌어 그가 빠지면 모임이 흐지부지해진다. 한 곳에 오래 머무는 것을 견디지 못해 어딜 가든 정착하지 못한다. 호주에서 살면서 쓴 소설을 출판하라는 주변의 기대에 『머신 독』을 출간한다. 그 뒤 불행한 결혼생활을 거치면서 이혼 준비를 하느라 밀라노를 향해 가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한다.

마리오의 부모: 마리오의 친부와의 이혼소송으로 만나 재혼했다. 어머니는 알코올중독자였던 전 남편 때문에 안정을 필요로 했지만 내면에는 여전히 자유분방한 예술가 기질이 있다. 새아버지는 마리오에게 정신적으로 의지가 된 사람으로 식사 행위에서 유일하게 열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마리오가 파키스탄에서 돌아와 병원 신세를 지는 동안 새아버지는 심장마비로 죽는다. 남편의 죽음 뒤 어머니는 아들의 시골생활에 감명을 받아 다시 자유롭게 살기 시작한다.

귀도의 어머니: 남편이 집을 나간 뒤 건물 관리 일을 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여인. 그리스 여행 이후 귀도가 좀체 집에 들어오지 않아 걱정이 많다.

마리오와 귀도가 만난 여자 친구들
-파올라: 은행장의 딸. 금발이 매력이고 예뻐서 학급 남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방과 후에 큰 오토바이를 탄 남자가 데리러 온다.
-마르게리타: 부모의 말에 순종적인 여학생. 귀도가 자기 집인 척 부른 곳에서 마리오와 춤을 추다가 귀도의 어머니에게 들킨 뒤 사이가 멀어진다.
-니나: 수녀학교에 다니는 여학생. 가족의 엄한 감시 때문에 귀도와 제대로 만나지는 못한다. 가족의 구속에 겁먹은 모습에 귀도가 지친다.
-안토넬라: 니나의 친구. 귀도의 마음을 얻는 데 실패해서 마지못해 마리오와 어울리는 듯한 뉘앙스를 풍긴다.
-로베르타: 마리오와 귀도가 만든 무정부주의 모임 참여자. 귀도가 모임에서 빠진 뒤 마리오와 사귀지만 항상 같은 데이트 패턴에 그리스 여행 무렵 권태를 맞이하고 헤어진다.
-마르티나: 의대 진학을 하려 했으나 독립을 위해 카 페르사의 서점에서 일하던 여자. 마리오의 삶의 계획에 반해 듀 카세로 이주한다. 달리 식을 올리거나 신고를 하진 않지만 사실혼 관계. 1여년 뒤 쌍둥이를 낳는다.
-치아라: 마르티나의 언니. 마르티나의 출산을 앞두고 듀 카세로 온다. 누구보다도 도시 생활에 익숙하고 그리워하는 인물. 귀도에게 빠져 그와 결혼하고 싶어 하지만 결국 파국을 맞고 남은 건 아들 줄리아노뿐이다.
-로리: 귀도가 호주에 있는 동안 같이 살았던 여자. 그녀를 따르는 음악가 무리가 있고 호텔을 집 삼아 노래 연습을 한다. 귀도가 그들 관계에 싫증이 나 떠나려고 하면 약을 먹거나 협박해 떠나지 못하게 한다.
-비앙카: 귀도가 영화 때문에 로마에 머물 때 만난 배우 지망생. 책 읽는 것을 좋아하고 귀도의 소설 집필 의도를 정확히 아는 (마리오, 마르티나, 치아라를 제외하면) 유일한 독자. 귀도가 포착하지 못한 생각을 꺼내기도 한다.

꼬마 귀도, 꼬마 치아라: 마리오와 마르티나의 쌍둥이 아이들. 시골에서 자유롭게 자란 덕에 도시 학교에 적응하지 못해 부부가 홈스쿨링을 택한다. 도시에서 접한 텔레비전이라는 자극에 부모가 걱정하기도 한다. 귀도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퀴만디세트 부부: 마르티나와 치아라의 부모. 마르티나의 말에 따르면 그나마 치아라와 가깝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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