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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 사람들
제1막 제2막 제3막 제4막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
趙得昌, 이백시문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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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피에로 아저씨! 피에로 아저씨! 피에로 아저씨!
샤오 단장 부인: 어떡하지? 어떡하지? 어떡하지? 여자 댄서을: 구해야 해요! 그 사람을 구해야 해요! 톈다리: 아미타불! 아미타불! 왕페이페이: (혼란스럽게) 난 알아, 그 사람 안 돌아올 거야, 그 사람 안 돌아올 거라고!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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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로』는 야오이웨이의 대표작으로 1969년에 발표된 이후 1970년에 타이완에서 초연되었다. 중국에서 출판된 『20세기 중국 희곡 명작(20世紀中國戱劇經典)』(北京師範大學出版社, 2004)에 수록된 유일한 타이완 희곡으로, 타이완 현대 희곡을 대표하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기상 악화로 삼류 호텔에 발이 묶여 버린 투숙객들의 하루를 그렸다. 인물들은 저마다 절망에 빠져 있다. 부도 위기에 놓인 사업가, 신문으로 아들이 탄 비행기 사고 소식을 접한 대기업 회장, 지적장애를 앓는 딸을 둔 부부, 슬럼프에 빠진 작곡가에게 희망은 없어 보인다. 이때 서커스단 역시 묵을 곳을 찾아 호텔에 들이닥친다. 서커스단원 피에로 덕분에 절망에서 빠져 나온 투숙객들은 다음 날 가면 벗은 피에로를 알아보지 못할 뿐만 아니라 그에게 도움 받았던 사실조차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남을 위해 희생하는 게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일이라던 피에로는 동료를 구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든다. 작품을 발표할 당시 야오이웨이가 처해 있던 대만 현실이 반영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