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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와 하느님
치료하는 여우 스와프햄의 행상인 흰 쥐 장님과 사냥꾼 숲 속의 물고기 양치기의 꿈 출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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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가 엄청난 것을 봤다고! 엄청난 것을 본 사람은 바로 나라네. 잘 들어 보게나. 잠든 사이 나는 굉장한 꿈을 꾸었다네. 처음에는 멋진 넓은 길을 따라갔지. 내 양쪽으로 거대한 산울타리가 자라나 있더군. 마침내 난 바낫가에 도착했네. 나는 바다를 건너 이 섬, 저 섬을 지나 결국 머나먼 나라에 도착했다네. 처음에는 숲을 지나갔지. 그 숲의 나무들은 하늘가지 쭉쭉 자라 있었는데, 그런 모습은 처음 봤다네. 놀랍고 기쁜 마음으로 한동안 걸으니, 궁전이 나왔네. 오, 얼마나 아름다운 궁전이던지. 흰 대리석이 반짝이더군. 나는 문으로 들어가서 이방 저 방을 돌아다녔다네. 아무도 보이지 않더군. 궁전은 텅 비어 있었네. 난 거기서 영원히 머물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 그 순간 이상한 감정이 밀려들었네. 온 길을 되돌아가야 한다는 걸 깨달은 거야. 그래서 궁전을 떠나 걸어서 숲으로 갔고, 바다를 지나 넓은 길을 따라서 마침내 집으로 돌아왔지. 문을 닫고 집 안으로 들어가 저녁밥을 지을 때라는 생각을 하다가....깨어난 거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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