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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호 인문철학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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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삶의 감성적 분석
2. 여름에서 가을까지

저자 소개 1

김민준

김주호는 인류 철학을 통합적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대중화에 힘쓰는 인문철학자이자 자기성찰적 작가로, "통합사유철학"이라는 독자적인 철학적 접근법을 제안·개척하고 있다. 그의 저술은 인간 존재의 근본적 질문-즉, 우리가 누구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탐구하며, 이를 통해 진정한 행복과 자아실현의 길을 모색하도록 독자들을 이끈다. 1. 철학적 체계 구축과 통합사유철학 김주호는 "통합사유철학"이라는 독자적 철학 체계를 제안하며, 2,500년 인류 철학을 3차원 좌표계로 재구성했다. "존재", "의지", "인식"을 기본축으로 삼고, 이들의 반대 개념인 "반존재", "반의지
김주호는 인류 철학을 통합적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대중화에 힘쓰는 인문철학자이자 자기성찰적 작가로, "통합사유철학"이라는 독자적인 철학적 접근법을 제안·개척하고 있다. 그의 저술은 인간 존재의 근본적 질문-즉, 우리가 누구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탐구하며, 이를 통해 진정한 행복과 자아실현의 길을 모색하도록 독자들을 이끈다.

1. 철학적 체계 구축과 통합사유철학
김주호는 "통합사유철학"이라는 독자적 철학 체계를 제안하며, 2,500년 인류 철학을 3차원 좌표계로 재구성했다. "존재", "의지", "인식"을 기본축으로 삼고, 이들의 반대 개념인 "반존재", "반의지", "반인식"을 도입해 사유의 구조를 입체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통해 플라톤부터 니체까지 다양한 철학 사상을 통합적으로 조명하며, 철학을 "소수의 전문가 영역"에서 "일상적 사유 도구"로 전환하려는 혁신적 시도를 이끌었다.

2. 교육자로서의 활동
그는 철학의 대중화에 주력했다. 다양한 교육 공간에서 《통합사유철학강의》를 진행하며, 인류 사유의 역사를 8개의 공간(예: 사유 표출 공간, 니힐리즘 공간)으로 분류하고, 이를 통해 삶의 방향성을 탐구하는 강의를 펼쳤다. 또한 《고전인문철학수업》 강의에서 《이솝우화》《어린 왕자》《데미안》《국가》《장자》등 문학 작품과 철학을 접목해 인문철학 교육의 접근성을 높였다.

3. 주요 저술 활동
그의 작품 대부분은 인간 존재의 근본적 요소들을 재해석하고, 보다 깊은 자아실현과 행복을 위한 길을 제시하고 있다.
《통합사유철학강의》: 인류 철학을 체계화한 대표작으로, 2014년 초판 출간 이후 널리 보급되었다.
《즐거운 여름밤 서늘한 바람이 알려주는 것들》: 실존적 치유와 자아 성찰을 주제로 한 인문서로, 삶의 허무함을 겪는 독자들에게 희망을 전달한다.
《행복 따위 필요 없다》: 행복을 "삶의 유일한 목표"에서 "부차적 결과"로 격하시킨다.

4. 학문적 비전
그는 철학을 통합적 "삶의 지도"로 재정의하며, "자유 정신적 평등"을 강조한다. 예를 들어, 《통합사유철학강의》에서 "인간의 회복은 자유와 평등한 사유에서 시작된다"고 주장하며, 개인의 자율적 사유를 통한 사회적 치유를 제시한다. 또한 디지털 시대의 교육 혁신을 위해 다양한 기술적 도구와 플랫폼을 활용해 철학 학습의 접근성을 높였다.

· 통합사유철학:
김주호 작가는 인간의 삶을 "존재, 의지, 인식"의 세 가지 축으로 이해하며, 이 세 가지가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진정한 행복과 진리가 실현될 수 있다고 본다. 그의 저서들은 이러한 철학적 틀을 바탕으로, 개인이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고 지속적인 연습을 통해 행복에 이르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 실천과 연습의 가치:
그의 저술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서, 행복은 하루아침에 도달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자기 개선과 실천을 통해 서서히 이루어진다는 점을 강조한다. "진리의서" 시리즈에서는 올바른 삶의 자세와 자기 성찰이 어떻게 개인을 변화시키고 내면의 진리를 체득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 자기성찰적 접근:
김주호 작가는 잘못된 교육이나 사회가 정해놓은 틀에 갇힌 기존의 인식들을 비판하고, 독자들이 스스로의 경험과 감정을 통해 새로운 진리를 발견할 수 있도록 격려한다. 이를 통해 그는 독자들에게 단순히 행복을 기다리는 수동적인 태도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자신을 재발견하는 과정을 권유합니다.

5. 평가와 영향력
김주호의 작업은 단순한 학문적 연구를 넘어 실천적 철학으로 평가 받는다. 그의 통합적 접근법은 복잡한 철학 개념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하며, 독자로 하여금 "나는 누구인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새롭게 탐구하도록 유도한다. 특히 "8개 사유 공간" 이론은 개인의 정신적 혼란을 체계적으로 해석하는 도구로 활용되며, 철학의 실용적 가치를 입증했다. 종합하면, 김주호는 철학을 학문의 경계에서 끌어내어 일상 속 실천으로 연결한 선구자이다. 그의 작업은 인문학의 대중화와 현대 사회의 정신적 회복에 기여하며, 철학적 사유가 지닌 힘을 재발견하게 한다. 김주호 작가의 저술은 단순히 철학적 사유에 머무르지 않고, 우리 각자가 일상 속에서 겪는 불안, 고독, 그리고 혼란을 극복하고 진정한 자아를 회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공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그의 글은 철학적 깊이와 동시에 따뜻한 위로와 실천적 지침을 함께 담고 있어, 독자들로 하여금 스스로의 삶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개선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한다. 김주호는 인문철학과 자기계발의 경계를 넘나들며, 삶의 본질을 탐구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깊은 성찰과 실천적 지혜를 선사하는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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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8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148*210*20mm
ISBN13
9788998392215

출판사 리뷰

독자에게 주는 의미

"감성노트"는 이성에 치우친 현대인의 사고를 넘어, 감정과 감성이 지닌 깊은 의미를 되돌아보게 합니다. 즉, 감정을 단순한 일시적 기분이 아니라, 인간 존재의 근본적인 요소로 인식하고, 이를 통해 삶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재발견하도록 독려합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감성적 자각과 내면의 평화를 찾는 길을 제시하며, 독자들로 하여금 자신만의 감성 노트를 써 내려가듯 삶의 진실을 기록하고 체험하도록 권유합니다. 전체적으로, "감성노트"는 감성이 우리 삶을 형성하는 근본적 힘임을 일깨우며, 감정의 다양한 층위를 성찰하는 철학적 여정에 독자들을 초대하는 책입니다.

감성과 그 삶의 해석
통합사유철학 두 번째 축, 삶 속 ‘의지’에 관한 구체적 고찰


사람은 자신을 초월하는 것으로부터 아름다움을 느낀다. 특히 그것이 친근하게 다가설 때. 이를 잊지만 않는다면 죽음의 순간까지 아름다움을 잃지 않을 수 있다. 아름다움의 종류는 무한적이라서 자신의 한계를 느낄 필요는 없다. 인간의 가치는 [그가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가 행동하는 것]으로 결정된다. 자신이 가지지 못했음을 탓하는 것은 어리석은 변명일 뿐이다. 아름다움을 느끼기 위해서는 아름다움의 대상뿐 아니라 주변 많은 것이 충족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나 이와 같은 아름다움의 주변 요소는 아름다움의 대상과 달리, 우리 인간에 의하여 창조 가능하다. 그러므로 아름다움을 느끼는 데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준비 기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아름답게 되는 것보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이 훨씬 어렵다. 아름다움을 모든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나는 후자를 선택하겠다. 그것이 우리를 훨씬 행복하게 한다. 이처럼 감성은 삶을 향한 ‘의지’이다.

초라함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누군가로부터 간파 당하지 않아야 한다. 간파 당하지 않으려면 자신을 끊임 없이 변화시키지 않으면 안 된다. 따분한 책에서 가르치는 변화하지 않는 그리고 무거운 일관성의 미덕은 빨리 잊어 버리는 것이 좋다. 우리가 가지는 온화함, 부드러움, 우울함, 무심함, 당혹감, 반가움, 안락함. 감정의 변화와 무질서는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최대 특권이다. 그러나 이 변화와 무질서 속에서 인간은 드디어 변화하지 않는 자신만의 공간을 구성한다. 이렇게 어느 순간 자신의 무질서가 깨지면 타자(他者)는 즉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타인의 감성 공간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무질서 속의 규칙성을 찾아야 하는데, 이는 불가능하게 보이지만 어떤 경우에 있어서는 물론 지속적이지는 않지만 의외로 쉽게 발견하기도 한다. 보통, 이 때 타자는 그를 유한적 작은 존재로 단정해 버린다. 이처럼 감성은 삶을 향한 ‘의지’이다.

1. 삶의 감성적 분석

설렘은 의지이다. 무엇인가 의지하는 것을 잃지 않는 한, 그의 소맷자락은 즐거운 바람을 조동진, 내가 좋아하는 너는 언제나 몰고 다닐 것이다. 설렘을 가진 자와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삶은 즐거울 수 있다. 그런데 가장 큰 오해 중 하나는 나이가 어린 자들이 더 많이 의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숨 쉴 수만 있다면 의지는 시간과 무관하다. 인간 일반 의지의 세계가 그 모습을 드러내면 삶은 갑자기 변화하기 시작한다. 모든 사물에 생명력이 사유 되고 이로써 결실의 세계가 다가온다. 우리 가슴 뜀의 기원은 이로써 결정된다. 그러므로 같을 것으로 생각되는 우리의 세계는 모든 인간 일반에게 그 모습을 달리한다. 그런데 의지적 삶의 세계가 우리의 사유 속에 존재하고 이것이 삶을 변화시킨다는 것을 아는 데에만 젊은 시절 대부분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자신의 설렘 근원을 찾아 그것을 잃지 않으려는 노력이 우리를 삶의 미로로부터 자유롭게 해 줄 것이다.

2. 여름에서 가을까지

사람들이 있는 곳, 정다운 곳으로 눈길을 돌림 - 그 깊음 속으로 빠져 들어간 시간은 태양이 비추는 오후의 한가로움에 제 모습을 드러내고,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주위를 돌아보면 제자리를 지키던 사물들은 나의 곁으로 다가와, 그것들을 눈 속으로 받아들이는 것조차 힘겨움을 느끼면서도, 그 어지러움과 지금 이 시간 한가로움 사이에서 멀리 보이는 여러 색조의 대비에 눈길을 돌려, 무엇인가 찾으려는 듯한 눈으로 바쁘게 서두를 때, 제 모습을 드러낸 듯했던 시간을 다시 잃어버린 느낌으로 초조해지며, 마치 시간의 경계에 서 있는 듯 주위 깊게 [시간의 결정성]을 부인하면 이미 드러내었던 시간조차 그 윤곽이 희미해지고, 아무것에도 제약받지 않는 자유로움으로 몸은 따뜻한 햇살을 맞은 듯이 그 부드러움에 겨워 미소를 띠지만, 어느 순간, 떨어지는 듯한 느낌으로 시간의 벽에 소스라치면서 눈을 감아 버릴 것이기에 혼자서도 무엇인가 행복한 소년의 심정과도 같이 다가오는 사물의 의미를 망각한 채, 변해가는 것들에 몸을 맡겨 향기로운 계절의 내음에 눈길을 돌리고, 그래도 멈춰 서지 않는 시간을 따뜻한 가슴으로 품어 영원의 시간을 간직한 채 다가서는 바람과 장난치며, 다시 그대로의 모습으로 다가온 시간의 깊음 속으로 빠져들어가, 지나가는 시간을 느끼면서, 태양의 뜨거움에만 마음을 돌리려 하지만, “산을 넘어야 한다는 두근거림으로, 오후의 한가로움이 주는 포근한 가슴으로부터 나와, 사람들이 있는 곳, 정다운 곳으로 눈길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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