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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미래
인류의 미래를 뒤바꿀 뇌과학 혁명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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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 그냥 음악만 따라오게

1. 생각이란 무엇인가?
2. 뇌 속 전기폭풍을 찾아서
3. 가상의 신체
4. 대뇌의 심포니에 귀를 기울이다
5. 쥐가 고양이에게서 도망치는 법
6. 오로라의 뇌를 해방시켜라
7. 자가조절
8. 마음의 진짜 세상 둘러보기
9. 비행기가 된 사나이
10. 마음의 형성과 공유
11. 뇌 속에 숨어 있는 괴물
12. 상대론적 뇌로 계산하기
13. 다시 별로 돌아가다

감사의 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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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

미겔 니코렐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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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uel Nicolelis

듀크대학교 신경생물학 교수, 신경공학센터 설립자. 상파울루대학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하네만대학교 생리학/생물물리학과에서 박사후연구원을 지냈다. 신경과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포린 폴리시]가 뽑은 ‘세계의 사상가 100인’,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이 선정한 ‘세계를 이끌어갈 과학자 50인(의공학부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붉은털원숭이의 뇌에 미세전극을 이식하여 생각만으로 로봇 팔을 움직이게 하는 데 성공했고, 32개 전극으로 인간 뇌의 활동을 분석하여 신체 마비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BMI 기술 연구에 착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개막식에서 전신마비
듀크대학교 신경생물학 교수, 신경공학센터 설립자. 상파울루대학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하네만대학교 생리학/생물물리학과에서 박사후연구원을 지냈다. 신경과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포린 폴리시]가 뽑은 ‘세계의 사상가 100인’,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이 선정한 ‘세계를 이끌어갈 과학자 50인(의공학부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붉은털원숭이의 뇌에 미세전극을 이식하여 생각만으로 로봇 팔을 움직이게 하는 데 성공했고, 32개 전극으로 인간 뇌의 활동을 분석하여 신체 마비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BMI 기술 연구에 착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개막식에서 전신마비 환자에게 온몸을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되찾아주는 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파킨슨병, 뇌전증과 같은 신경 및 정신장애 연구를 위한 통합 접근법을 개발해왔으며, 그의 실험 패러다임은 각국 신경과학연구소의 신경계 연구에 활용되고 있다. 그의 뇌-기계 인터페이스 연구는 MIT가 발표한 ‘세상을 바꿀 10대 신기술’에 선정되었고 컴퓨터과학, 로봇공학, 의공학 등 여러 분야의 기초 및 응용 연구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미국과학진흥협회, 프랑스학술원, 브라질과학아카데미, 교황청과학원 회원이다. 2010년 해당 연구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낸 과학 리더에게 수여하는 미국립보건원 파이어니어상NIH Director’s Pioneer Award을 수상했으며, 2017년에는 뇌-기계 인터페이스 연구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전기전자기술자협회 대니얼 E. 노블 상IEEE Daniel E. Noble Award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뇌의 미래』 『상대론적 뇌』 등이 있다.

미겔 니코렐리스의 다른 상품

치과 의사의 길을 걷다가 번역의 길로 방향을 튼 엉뚱한 번역가. 중학생 시절부터 과학에 대해 궁금증이 생길 때마다 틈틈이 적어온 과학 노트가 지금까지도 보물1호이며, 번역으로 과학의 매력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누기를 꿈꾼다. 현재 바른번역미디어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구름 관찰자를 위한 가이드』, 『지능의 기원』, 『초월하는 뇌』, 『에이지리스』, 『그레인 브레인』, 『동물들처럼』, 『과학이 된 무모한 도전들』, 『암 연대기』, 『이상한 수학책』, 『수학하지 않는 수학』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늙어감의 기술』로 제36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번역상을 수상했다.

김성훈의 다른 상품

역자 : 김성훈
치과의사의 길을 걷다가 번역의 길로 방향을 튼 엉뚱한 번역가. 중학생 시절부터 과학에 대한 궁금증이 생길 때마다 틈틈이 적어온 과학노트는 아직도 보물 1호로 간직하고 있다. 학생 시절부터 흥미를 느꼈던 번역작업을 통해 이런 관심을 같은 꿈을 꾸는 사람들과 함께 나누기 원한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했고, 현재 출판번역 및 기획그룹 ‘바른번역’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위대한 수학》《WOW! : 뱁티스트 헬스케어의 탁월한 서비스경영을 배우다》《흥미로운 심해 탐사여행》《퀀텀맨》《동물학자 시턴의 아주 오래된 북극》《글자로만 생각하는 사람 이미지로 창조하는 사람》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0월 12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511쪽 | 696g | 153*224*35mm
ISBN13
9788934959632

책 속으로

뇌가 중심이 되는 새로운 세상이 오면 새로 얻은 신경생리학적 능력을 통해 우리의 운동 능력, 인식 능력, 인지능력을 더 광범위하게 확장할 수 있을 것이고 인간의 생각을 완벽하게 번역해서 나노장치의 섬세한 조작이나 정밀한 산업 로봇의 복잡한 조작에 필요한 운동 명령으로 옮기는 것도 가능해지리라. 그런 미래가 오면 집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편안한 의자에 앉아 키보드를 치거나 입 한 번 벙긋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 그 누구와도 자유로이 대화를 나눌 수있게 될지도 모른다. 근육을 사용할 필요가 전혀 없다. 모든 것이 생각만 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p.14

통제실에 있던 우리는 많은 과학자들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던 것이 눈앞에서 펼쳐지는 것을 듣고 보기 시작했다. 뇌의 전기폭풍이 오로라의 대뇌피질을 가로지르며 퍼져나가고 오로라의 운동 의도가 실시간으로 수학모델에서 해독되는 동안 수백 개의 활동전위가 만들어내는 소리와 불빛이 방안을 가득 채웠다. 오로라가 자기 생각의 최종 결과를 눈으로 확인하기도 전에 BMI가 오로라의 뇌 활성으로부터 뽑아낸 운동명령을 로봇 팔로 전달하고 있었다. 컴퓨터 화면에 새로운 목표물이 등장하자 로봇 팔이 통제실의 텅 빈 공간 속에서 오직 오로라의 눈과 뇌에만 그 위치가 등록된 보이지도 않고 손에 잡히지도 않는 물체를 쫓아 움직이기 시작했다. 오로라 앞에 놓인 화면 위에서는 이제 로봇 팔 손목의 통제 아래 놓여 있는 컴퓨터 커서가 아름답고 의도적인 곡선 궤도를 그리며 목표물의 중앙으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기계 팔은 거의 인간에 가까운 열정으로 첫 번째 목표물을 움켜쥐었고 그 이후의 목표물들도 여럿 움켜쥐는 데 성공했다. 기계 팔의 우아한 동작이 뇌의 수의적 활성만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마침내 오로라의 뇌가 자신을 가두는 생물학적 신체의 한계를 벗어나 해방된 순간이었다.

---p.236

뇌가 이렇게 완전하게 해방되면 한때는 확고부동하게 개별적 인간을 정의해주던 신체적 경계를 느슨하게 만들거나 심지어는 제거할 수도 있을까? 머나먼 미래의 어느 날 우리는 뇌의 식 네트워크 즉 집단적으로 생각하는 진정한 뇌네트워크의 일부가 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경험할 수 있을까? 잠시 인체에 무해한 놀라운 미래의 기술을 통해 어찌어찌 이런 뇌네트워크가 실제로 구현된다고 가정해보자. 그럼 여기에 참가하는 개인들은 이 진정한 ‘정신적 결합’에 완전히 밀착함으로써 생각만으로 다른 참가자들과 서로 소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상 대방이 느끼고 인지하는 것들을 그 자체로 생생하게 경험할 수도 있게 될까?

---p.477

출판사 리뷰

인공지능의 세계적 석학 니코렐리스가 최초로 공개하는
최첨단 뇌과학의 역사와 미래 전망!


2009년 개봉하여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에서는 인간의 생각을 그대로 주입하여 원격 조종할 수 있는 새로운 생명체를 만들어낸다. 「매트릭스」나 「공각기동대」에서도 컴퓨터에 인간의 생각을 이식하거나 컴퓨터가 인간에게 새로운 기억을 주입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나오던 이 첨단기술이 과연 현실에서도 실현 가능할까? 인간의 뇌와 컴퓨터 등의 기계장치를 연결하여 정보를 주고받는 것이 과연 가능한 일일까? 불과 30~40년 전만 해도 상상에 불과했을지 모르지만, 인간의 두뇌에 대한 비밀이 하나씩 밝혀지고 컴퓨터가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인류는 영화에서만 보았던 이 첨단기술에 점점 더 가깝게 다가가고 있다. 그 선두에서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사람이 바로 세계적 석학이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과학자 20인 중의 한 명으로 손꼽히는 브라질 출신의 미국 신경공학자 미겔 니코렐리스 교수이다. 그가 인간의 두뇌와 기계를 연결하는 혁명적 기술 뇌-기계 인터페이스(Brain-machine Interface, BMI)의 역사와 미래 전망에 대해 대중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집필한 《뇌의 미래》가 김영사에서 출간되었다.

뇌는 이미 21세기의 키워드로 자리 잡았고 그중에서도 BMI는 그 중심에 있다. 세계 각국에서는 앞으로 100년을 좌우할 신기술로 BMI를 주목하고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과기평가원과 삼성경제연구소에서는 10대 미래 유망기술로 BMI를 선정했다. 세계적으로 관심이 집중되는 분야인 만큼 기술 개발도 급속도로 진행되어 1990년대 쥐를 사용하여 진행되던 연구는 2000년대 영장류를 거쳐 지금은 인간을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될 정도로 빠르게 발달하고 있다. 현재는 BMI는 사고나 질병으로 인체의 손상을 입은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를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지만, 많은 과학자들은 머지않은 미래에 뇌파만으로 컴퓨터를 작동하고, 생각만으로 전 세계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하며, 컴퓨터에 저장된 타인의 생각까지도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는, 영화 속에서나 존재하던 모습이 현실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이 책은 이렇듯 인류의 미래와 뇌에 대한 관점까지 혁명적으로 바꿔놓을 BMI의 역사와 현주소는 물론이고 이 기술을 통해 신체의 한계를 벗어난 뇌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나가며 인류의 미래를 혁명적으로 바꿔놓을지 생생하게 펼쳐 보이고 있다.

신체의 제약을 뛰어넘어 새로운 차원으로 진화하는 뇌,
그 무한한 잠재력에 주목하라!


뇌과학은 인간의 본질에 대한 과학이다. 인간의 본성이라고 할 수 있는 대부분의 활동은 주로 뇌의 영역에서 비롯된다. 그렇다면 인간의 두뇌활동은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일까? BMI 기술의 출발점은 바로 이런 호기심에서 시작되었다. 이 책에서는 지난 200여년 가까이 인류가 뇌의 본질을 두고 벌인 지적 논쟁에서부터 1932년 신경과학자 에이드리언이 인간의 뇌가 주변 정보를 어떻게 뇌의 언어인 전기적 신호로 암호화하는지를 최초로 밝혀낸 과정, 1924년 한스 베르거 최초로 뇌파 측정한 순간 등 상상을 초월하는 뇌 과학자들의 창조적 실험과 도전까지 흥미진진하게 풀어내고 있다.

이렇듯 인류의 두뇌 자체에 대한 연구에서 시작된 뇌과학은 컴퓨터의 발달과 함께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기 시작했다. 니코렐리스 역시 신경과학에 대한 연구를 하던 중에 BMI에 대한 영감을 얻고 ‘오로라’라는 이름의 올빼미원숭이와 다른 원숭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실험을 시작했다. 2000년 10월 그는 올빼미원숭이의 뇌에 가느다란 탐침을 꽂아 원숭이가 팔을 움직일 때 나타나는 뇌 신호를 포착하고 이 신호를 활용하여 로봇 팔을 움직이게 하는 실험에 성공했다. 미국에서 원숭이가 런닝머신을 달리면 일본 교토에 있는 다리가 달리게 하는 실험에도 성공했다. 미국에 있는 원숭이의 상상만으로 일본 쿄토의 기계 다리를 움직일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어서 그는 사람의 뇌의 활동을 분석하여 신체 마비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BMI 기술 연구에 착수하여 전신마비 환자들이 운동능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전신외골격(full-body exoskeleton)을 조정하는 신경보철물을 개발하는 ‘다시 걷기 프로젝트(Walk Again Project)’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니코렐리스는 BMI 기술이 완벽하게 실현되면 인류는 궁극적으로 신체적 경계를 넘어서는 세계가 펼쳐지며 마침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사람 뇌를 몸으로부터 자유롭게 하는 놀라운 순간이 찾아올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런 미래에는 로봇이나 우주선을 인간 대신 파견해 원격으로 조종해서 마음껏 다른 행성과 별들을 탐험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뇌와 뇌 사이의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생각만으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고 상대방이 느끼는 그대로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게 된다. BMI 기술을 통해 인간과 인간의 두뇌는 전혀 다른 차원의 진화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이다. 이처럼 뇌과학의 역사에서 뇌과학이 송두리째 바꿔놓을 미래사회의 모습까지 매력적으로 그려내고 있는 이 책은 단순히 뇌과학에 대한 책을 뛰어넘어 매력적인 미래예측서라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추천평

놀랍기 그지없는 책이다. 니코렐리스 교수는 시인과 같은 매력적인 문체로 두뇌라는 놀라운 기계가 어떻게 정보를 처리하고 행동하는지에 대해 신선하고 도발적이며 사색적인 관점을 우리 앞에 펼쳐보인다.
토마스 커루 (캘리포니아대학교 신경생물학 및 행동학과 과장)
날카로운 통찰과 정교한 논리로 인간의 두뇌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뇌-기계의 인터페이스라는 첨단 기술이 인류 사회에 미칠 영향을 생생하고 매력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피터 아그레 박사 (2003년 노벨화학상 수상자)
뇌-기계 인터페이스 분야의 최신 성과와 그것이 인류의 삶에 미칠 막대한 잠재력을 소개하는 탁월한 안내서다. 뛰어난 과학자이자 사상가인 니코렐리스 교수는 풍부한 과학적 지식을 흥미진진하게 소개하며 첨단기술이 열어나갈 미래사회에 대한 호기심과 희망을 우리 마음속에 불어넣고 있다.
빌 마리스 (구글 벤처스 매니징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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