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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그 많던 멋쟁이들은 어디서 뭘 입으며 살고 있을까
PART 1 옷 잘 입는 남자가 되기로 결심하다 Chapter 1 어떻게 생각해? 001 스키지 진 입는 사나이 002 무조건 청바지 003 운동화가 뭐길래 004 안경도 패션이 되나요? 005 남자에게도 잇백은 필요하다 Chapter 2 나 이렇게 입었는데? 006 기왕 가는 거 튀면 좋잖아요 007 나의 완벽한 첫 수트 구입기 008 머리를 써라 009 어느 뚱뚱한 패딩의 고백 010 내 생애 최고의 사이즈 Chapter 3 그럼, 따라 해 봐! 011 티셔츠, 티셔츠, 티셔츠 012 백발백중, 여자한테 가장 안 먹히는 옷차림 013 양말 찾아 삼만 리 014 옷 입기 싫은 날 015 파티의 정석 PART 2 스타일 좋아 보이는 고난이도 비법을 터득하다 Chapter 4 아이 해브 낫 머니 016 코트는 데이트 할 때 입는 옷이다 017 내 옷은 내가 지킨다 018 명품 속옷 표류기 019 나와 아빠와 검정 구두 020 패션왕, 패션꽝 Chapter 5 하이패션 판타지아 021 이상한 나라의 패션쇼 022 유령커플 023 발리에서 생긴 일 024 패션 프리덤 Chapter 6 그루밍 하는 남자 025 남자는 피부가 생명이다 026 진짜, 짐승남은 근육이 아니라, 빽빽한 머리숱! 027 여자 몸을 가진 남자의 고백 028 내 몸이, 내 몸이 아니야! 029 그래도 희망은 운동이다 에필로그 젊은 베르테르의 기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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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안다,
이제 스타일 좋은 남자가 환영받는 시대라는 것을! 소개팅에 나갔다가 상대녀에게 스타일이 ‘올드’하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나? 공들이고 있는 여자와 드디어 데이트를 시작했는데 세 번째 데이트쯤에서 ‘오빠는 옷이 그거밖에 없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은? 모두 엄청나게 신경 쓴 거란 말이다! 라는 항변은 통하지 않는다는 것쯤 잘 알고 있을 것이다. 패션은, 그리고 스타일은 자신감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으로 휘감고 다니지 않아도, 연예인처럼 ‘기럭지’가 받쳐주지 않아도, 우리가 옷 입기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다. 애인에게 구박받지 않으려고, 혹은 요즘은 옷 잘 입는 남자가 일도 잘한다는 세간의 말을 몸소 실천하려는 듯이 스타일에 대한 강박을 가지는 남자가 많다. 그렇지만, 스타일은, 옷 입기라는 것은 나 자신부터 만족을 시켜야 비로소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다. 남자가 남자의 패션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남성 패션&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레옹의 패션&뷰티 에디터인 저자는 옷 입기에 관해 자신의 성공담은 물론이거니와 난처하고 창피했던 사건, 술자리에서 친구들끼리 웃고 떠들며 소비하는 웃기는 에피소드까지 솔직하게 털어 놓으며 독자들에게 ‘자신의 스타일’에 대해 한번쯤 고민해 보라고 권한다. 현대 대중사회에서 옷 입기로 대변되는 스타일은 자신만의 시그니처를 상대방에게 각인시키는 중요한 이미지 메이킹 수단이기도 하다. 그런 것을 알기에 “성공하는 남자는 스타일이 좋다”와 같은 광고 카피가 생겨난 것일 테니. 청바지 잘 입는 방법이나, 수트에 타이를 매치시키는 ‘감각’은 이렇게 저렇게 따라하라고 해서, 또 그것을 따라한다고 해서 생기지 않는다. 혹시 최근에 ‘어떤 옷을 입어야 하나...’ 하는 고민을 여러 번 했다면,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가 분명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 옷 입기뿐만이 아니라, 멋진 남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그루밍과 에디터인 저자가 직접 경험한 ‘탈모’ ‘몸관리’ 시술 경험 등에 대해서도 촉각을 곤두세우자. 아무리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지만, 남자도 가꾸면 멋있어지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