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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야구 교과서』

머리말

chapter 1. 투수와 포수
구질의 종류 | 패스트볼 | 커브볼 | 슬라이더 | 체인지업 | 스플릿핑거 패스트볼 | 너클볼 | 스크루볼 | 스핏볼 | 이퍼스 | 자이로볼 | 사인 | 투구 선택 | 로케이션 | 볼 카운트 | 보크 | 비번인 날의 투수 | 차트와 비디오 | 몸 유지하기 | 완투 | 완봉 | 중간계투 | 셋업맨 | 마무리투수 | 마운드에서 나누는 이야기 | 토미 존 | 사이영상

chapter 2. 타격
라인업 | 홈런 | 히트앤드런 | 희생번트 | 클린업 타자 | 대기타석 | 송진 | 기본기 | 스탠스 | 그립 | 중심 이동 | 스윙 | 폴로스루 | 부처보이 | 스위치히터 | 투 스트라이크에서의 타격 | 파워 히터 | 득점 제조 | 몸에 맞는 볼 | 부러진 방망이와 날아가는 방망이

chapter 3. 베이스러닝
룰 | 포스아웃 | 태그아웃 | 플라이볼 | 베이스라인 | 전략 | 한 베이스에 두 주자 | 앞선 주자 지나치기 | 타구에 맞았을 때 | 투아웃 풀 카운트 | 오버슬라이딩 | 후크 슬라이딩 | 팝업 슬라이딩 | 테이크아웃 슬라이딩 | 슬라이딩을 하지 말아야 할 때 | 대주자 | 사인 | 스피드의 가치 | 도루 | 런앤드히트 | 세이프티 스퀴즈 | 수이사이드 스퀴즈 | 허슬

chapter 4. 수비
수비대형 | 테드 윌리엄스 시프트 | 휠 플레이 | 노더블 디펜스 |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 | 몇 아웃? | 베이스 백업 | 햇빛에 가려진 공 | 버뮤다 트라이앵글 | 인필드 플라이 규칙 | 무관심 도루 | 어필 | 외야 수비 | 내야 수비 | 룸 서비스 합 | 쇼트 합 | 인비트윈 합 | 투수 | 포수 | 1루수 | 2루수 | 3루수 | 유격수 | 골드글러브상

chapter 5. 구장
독특한 구장들 | 펜웨이 파크 | 리글리 필드 | 양키 스타디움 | 매커피 콜리시엄 | 쿠어스 필드 | 미닛메이드 파크 | 코메리카 파크 | 메트로돔 | 구장 관리인 | 애스트로터프(인조잔디) | 태양 | 야구장의 규격과 배치

chapter 6. 심판
어려운 직업 | 페어 볼 퀴즈 | 스트라이크 존 | 세이프 | 아웃 | 파울 팁 | 히트 바이 피치 | 페어 볼 | 그라운드룰 더블 | 노 캐치 | 노 피치 | 그라운드룰 더블 | 체크 스윙 | 퇴장 | 애매한 판정 | 항의 | 심판에 관한 요모조모

chapter 7. 기록
숫자 놀음 | 통계의 역사 | 출루율 | 장타율 | 도루성공률 | 승률 | 수비율 | 타율 | 마지막 4할 타자 | 타율 계산 | 방어율 | 자책점 | 방어율 계산 | 극과 극의 투수 기록 | 구원 | 공식기록원 | 게임 따라잡기 | 포지션과 약어 | 박스 스코어 읽기 | 리그 선두 타이틀의 자격 | 놀라운 업적들 | 퍼펙트 게임 | 노히트 게임 | 사이클 히트 | 인사이드파크 홈런 | 한 게임에 4홈런 | 30-30 클럽 | 타격 3관왕 | 투수 3관왕 | 연속 안타 | 연속 이닝 무실점 | 연속 출장 기록

chapter 8. 메이저리그란 무엇인가
꿈 | 드래프트 | 메이저리그로 가는 길 | 리그, 디비전, 팀 | 스프링 트레이닝 | 정규 시즌 | 포스트시즌

chapter 9. 메이저리그에 관해 알아야 할 기본
그곳을 잡는 이유 | K | 불문율 | 도시와 구단 이름 | 신인왕 | MVP | 올스타 게임 | 명예의 전당 | 유니폼 번호 | 부정행위 | 관중 수 | 우천 경기 | 7회 스트레치 | 미신 | 더블 스위치 | 매직 넘버 | 로스터, 거래, 계약 | 프리 에이전트 | 메이저리그 스캔들

chapter 10. 현장에서 느끼는 즐거움
언제나 씹는 중 | 입술을 읽어봐 | 흙과의 싸움 | 음악 | 경기 중의 소리 | 아나운서 | 공 돌리기 | 현재 게임 상황 | 모자 | 고의사구 | 워밍업 피치 | 1루수의 공 | 새 공 | 팬도 가지가지 | 깜박이는 눈 | 거꾸로 보기 | 음소거 버튼

용어집: 야구 은어
부록 A: 메이저리그 기록실
부록 B: 유니폼 번호

『야구 룰 교과서』

01. 야구의 기본 규칙

야구란 무엇인가 | 야구의 기본 규칙 | 한 이닝의 공격 사례

02. 경기 준비
경기를 시작하기 전에 | 경기 시작 30분 전 | 야구공 준비 | 몰수경기 | 경기 시작 5분 전 | 경기 시작

03. 장비
야구공 | 배트 | 글러브와 미트 | 유니폼 | 헬멧 | 야구화

04. 경기장
구장 | 타자석 | 투수 마운드 | 베이스 | 메이저리그의 구장

05. 투구
투구 자세 | 투구 과정 | 보크 | 스트라이크 존 | 스트라이크와 볼 | 투수의 폭투와 악송구 | 그 밖의 투구 규칙 | 공 조작 | 투수 교체 | 투수 마운드 방문

06. 타격
타자에 대한 기본 상식 | 스트라이크와 스트라이크 존 | 규정에 어긋나는 배트 | ‘타임’ 요청 | 타자석 | 출루 | 히트 바이 피치 | 아웃 | 타자의 수비방해 | 수비팀의 타격방해 | 타순 | 지명타자

07. 주루
주자에 대한 기본 상식 | 주자가 아웃되는 12가지 방법 | 포스 플레이 | 주루 실수 | 태그 업 | 투 아웃 상황에서의 득점 | 베이스라인을 벗어난 주루 | 타구에 맞은 주자나 심판 | 수비방해와 주루방해 | 주자의 수비방해 | 주루방해

08. 수비
야수에 대한 기본 상식 | 야수의 행위에 따른 안전진루 | 야수가 관중석이나 더그아웃에 들어가는 경우 | 야수의 주루방해 | 인필드 플라이 규칙 | 야수선택 | 아웃 | 자동아웃: 야수의 기록

09. 심판
심판에 대한 기본 상식 | 심판에 대한 지침 | 주심과 루심 | 일시정지경기와 콜드 게임 | 볼과 스트라이크 판정 | 몰수경기 | 어필과 제소경기 | 심판의 독자적인 판단과 재량에 따른 판정 | 심판의 경기 방해 | 주루방해 판정 | 퇴장 | 투수의 반칙행위

10. 감독과 코치
감독과 코치에 대한 기본 상식 | 감독과 코치의 임무 | 경기를 시작하기 전에 | 타임아웃 요청과 선수 교체 | 감독과 투수 | 감독과 코치의 반칙행위 | 제소경기

11. 반칙행위
반칙행위 | 스테로이드 등의 약물 | 반칙행위와 수비방해 | 더그아웃에서의 반칙행위 | 투수의 반칙행위 | 타자의 반칙행위 | 주자의 반칙행위 | 야수의 반칙행위 | 퇴장

12. 관중
관중에 대한 기본 상식 | 관중의 수비방해 | 팀원과 관중 | 구장에 들어온 관중

13. 경기의 중단, 재개, 종료
경기 진행과 중단의 권한 | 정식경기 | 일시정지경기와 콜드 게임 | 일시정지경기 | 우천교환권 | 어둠 | 구장 상태 | 날씨, 타격과 투구

14. 공식기록원
기록원에 대한 기본 상식 | 공식기록원의 보고서 | 선발선수, 교체선수, 부정위타자 | 박스 스코어 | 콜드 게임 | 몰수경기 | 폭투와 패스트 볼 | 볼넷 | 삼진 | 자책점 | 완봉승 | 승리투수와 패전투수 | 구원투수의 세이브 | 올스타 게임의 승리투수 | 안타 | 타점 | 희생타 | 도루 | 풋아웃과 어시스트 | 수비 실책 | 연속 기록 | 기록 보고 | 개인 타이틀 | 공식통계원 | 통계

15. 메이저리그
메이저리그의 구성 | 정규 시즌 | 올스타 게임 | 포스트시즌 | 마이너리그와 메이저리그 규칙의 차이점

용어 모음

저자 소개 4

Zack Hample

메이저리그 야구장에서10000개가 넘는 야구공을 수집한 자타공인 최고의 메이저리그 ‘야구공’ 전문가. 대학까지 3루수로 활약했다. 이후 선수의 길이 아닌 강사, 메이저리그 칼럼니스트 그리고 최고의 볼호킹 전문가로 메이저리그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잭 햄플의 이야기는 미국 전역의 방송, 남성, 스포츠, 시사 잡지에 여러 번 소개되었으며, 저서로 야구 교과서(원제 : Watching Baseball Smarter, 한국어판 제목 ‘야구 교과서’ 2018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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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인 상품을 만들어낸 기획 및 디자인 전문가이다. IBM에서 최초의 PC를 만들어낼 당시 디자인 팀의 핵심 멤버로 일하기도 했다. 현재는 미국 스마트디자인 대표로 있다. 그가 이끄는 이 회사에서는 OXO, HP 등 디자인 요소가 강하게 요구되는 기업의 제품들을 디자인했다. 2009년 서울올림픽디자인 컨퍼런스에 초청연사로 참여하기도 했다. 그런 그가 스스로 가진 최대의 장점을 활용해 그라운드에서 벌어지는 야구 규칙에 관한 모든 것을 담아낸 책을 기획했다. 마니아임을 자청할 만큼 야구에 광적인 집착을 가지고 있는 그는 시각적인 요소를 극대화해 야구 입문자부터 전문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인 상품을 만들어낸 기획 및 디자인 전문가이다. IBM에서 최초의 PC를 만들어낼 당시 디자인 팀의 핵심 멤버로 일하기도 했다. 현재는 미국 스마트디자인 대표로 있다. 그가 이끄는 이 회사에서는 OXO, HP 등 디자인 요소가 강하게 요구되는 기업의 제품들을 디자인했다. 2009년 서울올림픽디자인 컨퍼런스에 초청연사로 참여하기도 했다. 그런 그가 스스로 가진 최대의 장점을 활용해 그라운드에서 벌어지는 야구 규칙에 관한 모든 것을 담아낸 책을 기획했다. 마니아임을 자청할 만큼 야구에 광적인 집착을 가지고 있는 그는 시각적인 요소를 극대화해 야구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즉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야구 바이블을 만들어냈다. 이에 화답하듯 책이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보스턴 글로브』 등 각종 유력 매체의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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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디자인 분야의 최고 전문가이다. AIGA(미국 그래픽 아트 협회), IDSA(미국 산업디자인 협회) 등에서 골드ㆍ실버ㆍ브론즈 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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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어렸을 때의 꿈은 건축가였지만, 영화 [에린 브로코비치]를 본 후부터는 무언가 집요하게 조사하고 탐구하며 결실을 맺는 직업, 예컨대 평전 작가 같은 것에 대한 갈망이 생겼고, 그 소망은 가슴 한켠에서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다. 영화를 참 좋아해서 한때 다큐멘터리 작가가 되겠다고 캠코더를 메고 다녔던 적도 있었다.

한국과 미국 보스턴에 머물며 10여 년간 출판기획과 취재를 하면서 대중 문화 자유기고가와 영미권 도서 번역가로 활동해왔다. 미국 드라마 시리즈에 대해서 그녀만큼 깊이 있으면서 재미있게 쓰고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또 있을까 싶을 만큼 자타가 인정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미국 드라마 평론가이기도 하다.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은 사람은 일본의 만화가 아다치 미츠루, 골프채는 잡아본 적도 없지만 18홀 라운딩을 함께 하고픈 사람을 한 명 고르라면 단연코 메이저리그 투수 페드로 마르티네즈다. 향후 배워보고 싶은 것으로는 "브라더 미싱으로 예쁜 원피스 만들기" "매킨토시로 그림 그리기" "나이스한 강아지 그루밍 기술" 등이 있으며,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것으로는 "야구장의 몇 만 관중 앞에서 시구하기" "험머 타고 북미 대륙횡단하기" "플레이 스테이션 위닝 일레븐 게임에서 오버헤드킥 성공시키기" 등이 있다. 국내 리그는 물론 메이저리그 야구 마니아로, 보스턴 레드삭스의 열혈 팬이다. 특히 ‘외계인’ 페드로 마르티네스를 좋아해서, 그의 플레이를 보려고 미국으로 건너가 메이저리그 전 시즌을 관전하기도 했다.

직접 쓴 책으로는 『미드 100배 즐기기 시즌 1』, 『위트 상식사전 프라임』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야구 교과서』, 『첼시』, 『리버풀』, 『유쾌한 깨달음』, 『자연과학 상식사전』, 『디자인이 만든 세상』, 『하버드가 지배한다』, 『마이 히어로』,『훈육의 심리학』, 『나 누주드, 열 살 이혼녀』, 『마테크』, 『그 여자의 살인법』, 『냉동 인간』, 『수비의 기술』, 『외지인의 죽음』 『매춘부의 죽음』, 『대식가의 죽음』, 『잔소리꾼의 죽음』, 『돌런갱어 시리즈』(전5권), 『몸을 긋는 소녀』, 『언더베리의 마녀들』, 『뼈 모으는 소녀』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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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0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639쪽 | 148*210*55mm
ISBN13
9788964940877

출판사 리뷰

야구 아이큐를 높여줄 그라운드의 바이블
타격, 투구, 베이스러닝, 수비를 비롯한 야구의 모든 것


야구 중계를 듣다 보면 흔히 들을 수 있는 것이 투수의 구질에 관한 것이다. 예를 들어 저번 WBC 대회에서 한국 투수 김광현의 주무기인 ‘슬라이더’가 노출되어 일본 선수들에게 집중타를 맞았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슬라이더? 그뿐인가? 전성기의 박찬호는 LA 다저스 시절 ‘포심 패스트볼’과 낙차 큰 ‘커브볼’로 명성을 떨쳤다. 그런가 하면 언제나 한국의 호적수인 일본 투수들은 ‘포크볼’을 구사하는 데 능하며, 뉴욕 양키스 제국의 마무리투수로 메이저리그를 호령했던 마리아노 리베라는 ‘커터’를 자유자재로 구사했다.

무슨 구질이 이렇게 다양할까? 들어는 봤지만, 막상 설명해보려 하면 막막하기만 할 것이다. 직접 포수석에 앉아 보지 않는 한 똑바로 날아가는 직구와 휘어 들어가는 변화구라는 정도밖에는 크게 구분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야구 교과서』에서는 이렇듯 투수가 구사할 수 있는 각종 구질에서 공의 궤도와 그 공을 던지기 위한 그립 등 투구에 관한 모든 것을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또한 사인, 투구 선택, 보크, 마운드 전략 등 실전에서 투수와 연관된 광범위한 지식들도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그뿐만이 아니다. 타격에서는 또 얼마나 다양한 기술과 전략이 필요한가. 스탠스와 그립은 물론 상대 투수와의 수 싸움, 경기 상황에 따른 타격 방법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준비가 필요하다. 그뿐인가? 안타를 치고 진루했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어떻게든 홈까지 무사히 도달해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상대 수비를 교란시키고, 다음 타자의 타격에 도움을 주며, 자신은 생존할 수 있는 수많은 베이스러닝 전술이 필요한 것이다. 이는 수비에서도 마찬가지다. 야구는 ‘투수 싸움’이라고는 하지만, 언제나 위대한 투수의 뒤에는 더 위대한 수비진이 있다는 말이 있다.

이렇듯 이 책에서는 투구와 타격에서 베이스러닝과 수비에 이르기까지 야구라는 한 편의 드라마를 만들어가는 온갖 기술과 전략들을 망라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이 모든 지식들을 섭렵한 사람이라면, 야구가 단지 치고 달리고 점수 내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세밀한 기술들이 유기적으로 만들어내는 예술임을 알게 될 것이다. 야구 보는 차원이 확 달라지지 않겠는가?

야구 규칙에 관한 모든 것
선수와 팬을 위한 야구 룰 퍼펙트 가이드


지금 한국에서 야구가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라는 점에 이견을 달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이를 증명하듯 야구 관련 서적들도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야구 규칙’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낸 책을 찾아보기는 어렵다. 흥미롭게도 야구는 매우 대중적인 스포츠라는 사실이 무색하게, 너무나도 복잡하고 세세한 규칙들로 이루어진 경기다. 따라서 경기를 관전하다가 간혹 도무지 무슨 상황인지 알 수 없는 어리둥절한 장면을 목격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때로는 심판조차도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상황도 있다. 물론 최강의 에이스가 삼진 행렬을 이어가고, 각 팀의 거포들이 홈런 레이스를 펼치는 것만으로도 야구는 충분히 재미있는 경기이다. 그럼에도 만약 1회부터 9회까지 벌어지는 갖가지 상황에 적용되는 규칙을 꿰고 있다면 야구 보는 재미가 한층 배가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야구 룰 교과서』는 때로 갈피를 잡기 어려운 야구 규칙에 관한 갈증을 일거에 해소시켜줄 책이다. 한마디로 야구 규칙에 관한 모든 것을 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다양한 삽화와 사례, 표 등을 이용해 그라운드에서 벌어지는 모든 상황에 대한 각종 규칙들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적으로 구성한 것이 장점이다. 투구, 타격, 주루, 수비 그 어떤 것에 관한 것이든 해당 항목을 찾아 펼쳐보면 된다. 또한 글러브와 배트 등 장비의 사양, 야구 경기장의 표준 규격, 야구를 둘러싼 각종 기록을 산출하는 방법 등 야구를 즐기는 데 반드시 알아야 할 요소들에 대한 지식도 풍부하게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은 첫 쪽부터 마지막 쪽까지 순서대로 읽도록 구성된 것이 아니다. 그러기보다는 한 번에 한두 가지 문제에 대하여 확실한 답을 빨리 찾을 수 있도록 정리해두었다. 경기를 관전하는 동안 이 책을 가까이 두면, 질문에 답을 하고 논쟁도 해결할 수 있음은 물론이거니와, 어쩌면 인필드 플라이 규칙을 적용하는 상황에 관한 내기에서 이길 수도 있을 것이다.

『야구 룰 교과서』는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야구를 둘러싼 모든 사람들이 참고할 수 있는 야구 규칙 교과서의 결정판이다. 아주 초보적인 단계에서는 야구 경기의 기본 개념, 즉 어떻게 점수를 내고 어떻게 아웃이 되는지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한다. 만약 야구 초심자가 아니라면 이 항목들은 건너뛰면 된다. 전문적인 단계에서는 야구깨나 안다고 자부하는 사람들도 잘 모르는 규칙들이 제시되어 있다. 예를 들어 앞서 언급한 인필드 플라이 상황을 상기해보자. 만약 심판이 인필드 플라이를 선언한 후 야수가 플라이 볼을 잡으려다 실수로 떨어뜨렸다면 어떻게 될까? 이 경우에도 여전히 타자는 자동 아웃이다. 또 하나 덧붙여 플라이 볼을 떨어뜨린 야수는 수비 실책으로 기록되지 않고 풋아웃(주자 또는 타자주자가 아웃되게끔 한 야수의 플레이) 기록을 얻게 된다. 실책을 하고도 풋아웃 기록을 챙기게 되는 것이다. 설령 인필드 플라이 개념을 알고 있었던 사람이라 하더라도 이 규칙까지는 모르는 경우가 많다.

『야구 교과서』와 『야구 룰 교과서』, 이 두 권의 책은 이처럼 야구의 정밀한 기술과 규칙 체계를 상세히 알려주며 야구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친절히 답하고 있다. 『야구 교과서 세트』는 초보는 물론이고 골수팬들에게도 야구의 진정한 재미를 선사해주는 완벽 가이드이자 야구 관련 서적의 결정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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