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발간의 말│믿음의 원리와 그 위력
│1부│ 믿음대로 산다 │2부│ 믿음 세계의 진단 믿음이 잘못되어 겪는 상황 상대적 믿음과 절대적 믿음 절대적 믿음 '신앙' 상댖거 믿음 신앙가(信仰家)·수행가(修行家)의 믿음 믿을 수 있는 것과 믿을 수 없는 것 두 가지 믿음병, 불신과 맹신 │3부│ 건강한 믿음 세계 지향(指向) 믿음 선택의 지혜 믿음은 지혜의 샘이자 긍정적 사고의 바탕 믿음 세계의 정화(淨化) 믿음을 주관하는 주인공 믿음과 불신을 형성하는 세 가지 │4부│ 원불교의 믿음 교의 원불교의 믿음 정신 원불교 믿음 정신의 특징 원불교 믿음 생활의 실제 믿음 생활의 삼근기(三根機)와 그 지도 방편 신성(信誠)에 대하여 불조(佛祖)의 법기(法器)를 이룰 '신심' 조건 │5부│ 지혜로운 믿음의 실지에 드는 길 사물현상(事物現像)에 대한 믿음 진리실상(眞理實像)에 대한 믿음 │부록│신심반조 스승에 대한 '신심' 공부 정도 믿음의 길9조 믿음 성숙도6단계 신앙생활정도 측정 도표 |
좌산
이광정의 다른 상품
|
믿음은 사랑의 자양분이다. 믿어 주는 곳에서 사랑이 나오고 믿음을 받는 데서 사랑을 느낀다. 부모, 자녀, 형제자매, 부부, 붕우(朋友), 상하(上下), 사제(師弟) 등 이 모든 인간관계에서 믿음을 주고받을 때 사랑을 느낀다. 조금 부족하더라도 믿어 주고 기다려 주고 부족함도 이해해 주고 보충해 주는 사이에 사랑의 관계는 점점 개선되고 사람은 희망을 갖게 된다. 따라서 믿음은 행복의 비법이다. 설령 속아 주는 한이 있어도 믿음을 주는 것에 인색해서는 안 된다. 먼저 믿고, 그에 맞춘 불공을 하는 것이 행복을 생산해 내는 비법이다. 대인접물(待人接物: 남과 접촉하여 사귐)에 불공하지 않고서 행복은 오지 않는다. 불공은 하지 않고 행복만 바라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 믿음의 원리를 잘 활용하는 자에게 행복은 다가오기 마련이다. ---p.20
어떠한 크고 작은 경륜과 사업에서도 믿음은 그 버팀목이다. 믿음이 무너지고는 그 무엇으로도 버텨 주지 못한다. 모든 것이 다 무너졌어도 믿음을 잃지 않으면 여기에는 회생할 희망이 있다. 이 믿음은 가정을 지탱하게 하고, 국가를 지탱하게 하고, 사회·단체·기관을 지탱하게 하는 최후 보루이다. 또한 믿음은 빛이다. 올바른 믿음을 가졌다는 것은 일종의 빛을 만났다는 것이다. 믿음의 방향에 따라 방광(放光)하고 있고 믿음은 깨침으로 인도되기 때문이다. 또는 믿음이 요구하는 기준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그 믿음의 질과 양에 따라서 그에 상응한 빛을 발하기 마련이다. ---p.24 사악함이 세상을 파멸로 이끈다기보다 어리석은 믿음이 세상을 파멸로 이끈다는 사실이 더 크고 더 확실한 것이다. 그러나 이 세상에는 기와를 갈아 거울을 만들려는 어리석은 믿음의 모습이나, 가시밭에서 안식을 꿈꾸는 어리석음이 도처에서 전개되고 있다. 게다가 소신(所信)은 절대 굽히지 않는 것을 미덕으로 아는 세상이 아닌가. 어리석은 소신이 얼마나 위험천만한 것인지 아는 사람은 드물다. ---p.31 현실은 믿는 대로 전개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믿음 자체에 부실한 요소가 있다면 거기에 그치지 않고 바로 현실의 전개 과정에서 작용하여 나타난다. 이는 마치 씨앗 속에 부실한 요소가 있어서 그 부실한 씨앗이 반드시 발아, 성장, 발화, 결실에 영향을 미치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농부는 무엇보다 씨앗 선택을 가장 신중하게 한다. 부실한 씨앗을 다 걸러내고 완실한 씨앗만을 골라 사용한다. 또 우수한 품질의 씨앗을 선택한다. 이렇게 씨앗 선택을 잘 해놓으면 그 농사의 절반은 성공한 셈이다. ---p.78 각각의 모든 현실 속에 어찌 부정적 요인과 긍정적 요인이 없겠는가. 여기에 이 두 가지가 혼재되어 우리를 혼란하게 한다. 다만 이 속에서 긍정적 요인을 찾아 키워나갈 것인가, 아니면 부정적 요인을 찾아 주저앉을 것인가 하는 것은 전적으로 우리 모두의 몫이다. ---p.84 사람이란 자기가 아는 것만 믿어 인정하고 나머지 모두는 불신하고 부정해 버리는 속성이 있 다. 그러나 그 안다는 것이 우주가 내포하고 있는 그 모든 양 가운데 몇 퍼센트나 되겠는가? 우리가 아는 세계보다 알지 못하는 세계가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불가사량(不可思量)이거늘, 만약 중근기의 아는 것만 가지고 단정해 버린다면 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차라리 단정을 유보하고 탐구하려는 자세가 바람직하다. ---p.133 원래 건강한 인간관계는 믿음에서 출발한다. 믿음이 무너지고는 어떤 관계도 바로 설 수 없다. 따라서 중생 세계의 시시비비(是是非非)란 참고는 할 수 있어도 꼭 그렇게 믿고 그렇게 대처해야 할 실(實)이 있는 경우는 드물다. 시시비비 여론이란 이해득실(利害得失)따라 형성되는 것이어서 이득을 느끼는 측은 옳다 하고, 해(害)와 잃음을 느끼는 측은 그르다 하는 것이요, 시기나 질투 등 가지가지의 중생심들이 동원되어 시시비비의 파도를 형성하므로 이 시비 파도에 휩쓸리지 않고 자기중심을 굳게 지키고 나아가야 한다. ---p.139 사물현상은 무한한 은혜의 보고이다. 이 보고에 내장된 무한한 은(恩)은 발견하는 자의 것이요 활용하는 자의 차지가 된다. 비록 내가 바라는 바와 정반대의 현상이 밀어닥칠 때라도 그 속에 숨어 있는 은을 발견하여 활용하면 놀라운 은혜를 얻게 된다. 이러한 이치를 깨닫게 되면, 순풍도 역풍도 모두 은혜이다. 순경도 역경도 은혜이다. ---p.159 |
|
당신의 믿음은 믿을 만한가?
믿음세계의 오염은 우리 삶의 원초적 재앙이요 불행이다. 믿음세계의 정화는 우리 삶의 원초적 행운이요 상서로움이다. 삶이 어긋나고 있다면, 지금 자신의 믿음부터 점검하라! 사람은 믿음대로 산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잠들 때까지, 직장을 구하는 일부터 한 나라의 대통령을 뽑는 일까지, 매순간 무수히 많은 선택지 앞에 서게 되는 것이 인생이다. 선택을 내리는 주체는 살아온 동안 쌓아온 나의 ‘믿음’(혹은 ‘신념’)이다. 결국 세상사 모든 일은 개인의 믿음에서 출발하여 믿음으로 끝난다. 이제 자문할 시간이다. 당신의 믿음은 믿을 만한가? 열심히 달려온 당신이 지금 멈춰서 검증해봐야 할 것은 바로, 자신의 믿음세계이다. 『마음 수업』을 통해 ‘마음치유’의 근본 해법을 제시했던 원불교 최고 원로의 신간이 나왔다. 『믿음 수업』은 우리시대 진정한 스승으로 추앙받는 저자가 일반 대중에게 던지는 마지막 대중 메시지로서, ‘믿음대로 산다’는 것의 의미와 구체적 행위에 대해 해설한 책이다. 불교의 가르침을 현실의 삶에 실천적으로 적용하는 원불교에서는 공부의 두 축을 ‘믿음공부’와 ‘마음공부’에 두고 있다. ‘마음’과 ‘믿음’에 대한 두 가지 공부야말로 인간답게 잘 사는 길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믿음이란 무엇인가? 믿음은 모든 인생사의 출발점이다. 어떤 믿음이든 간에 믿음은 결심을 낳고 결심은 행동을 낳고 행동은 결과를 낳기 때문이다. 만약 현재 삶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자신이 품고 있는 온갖 믿음들을 점검해보아야 한다. 자신의 ‘믿음세계’를 점검한 뒤 ‘옳은 믿음’은 강화하고 옳지 못한 믿음은 정화해내는 과정이 필요한 것이다. 저자는 종교의 유무를 초월해 자신이 뿌리 깊이 간직하고 있는 믿음세계의 현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그러한 믿음세계의 정화를 통해 삶의 원초적 행운과 상서로움을 되돌리는 것이 개인과 사회의 발전과 직결되는 일임을 강조한다. 그런 관점에서 어떻게 믿음세계를 진단하고 바르게 고쳐나갈 것인지 실천적 노하우를 자세히 설명한다. 지도자의 최고 덕성도 믿음이다. 믿음은 개인의 문제이면서, 특히 한 집단의 리더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이 ‘바른 믿음’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한 집단의 리더라면 자신과 세상을 관통하는 ‘믿음세계’의 진단을 제일 첫 번째 과제로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왜 그런가? “과거의 역사적 상황이나 현재의 세계 상황이나 앞으로 미래에 전개될 상황을 막론하고 어떤 위기마다 반드시 그 이면에 믿음 세계의 사각지대가 먼저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개인이나 집단이나 기관이나 세계적 상황 모두가 다 그렇다.” 논어에서도 “국가를 경영하는 데 있어서도 먹는 문제를 안전하게 하고〔足食〕, 국방 문제를 완전하게 하고〔足兵〕, 믿음의 문제를 완전하게 하는 것〔足信〕이 큰 강령이나, 부득이 하나나 둘을 버려야 할 경우 국방과 먹는 문제는 놓을 수 있으나 믿음의 문제는 결코 놓아서는 안 된다”고 했다. 도산 안창호 역시 “이 나라가 망한 것은 거짓 때문이니, 꿈에라도 거짓을 범했거든 통탄하라”며 지도자들의 참된 믿음을 강조했다. 이제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는,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인연과’의 진리를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의 흐름을 통찰해온 우리시대 최고 어른의 마지막 한마디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듯하다. “역사의 주인공[지도자]들은 믿음 세계의 혼돈 조짐을 빨리 감지하여 대처해 가는 것이 필수적으로 해야 할 일이요 가장 원초적 지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