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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glas Kenne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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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빅픽처’의 작가 더글라스 케네디가 가슴저미는 미국인의 사랑이야기로 돌아왔다.
샌드라 롱은 큰 어려움없는 평탄한 삶을 살아왔다. 그녀는 해안가에 자리한 메인 병원의 방사선과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이제는 대학생이 된 두 아이들과 한번도 속썩이는 일이 없는 착한 남편인 댄에게 샌드라는 절대적으로 헌신적이었다. 그런데 42 살이 되고 그녀의 결혼 생활에 남은 열정의 ‘불꽃’도 희미해져가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샌드라는 혼자 고민을 하게 된다: 이렇게 사는 것이 삶의 전부일까? 보스톤 외곽에서 개최되는 컨벤션에 병원을 대표하여 참석하게 되고 사람들의 의례적인 환영을 받는다. 그러던 중, 지방에서 역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리처드 디콘을 만나게 되면서 그에게 점점 빠져들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둘은 좀더 시간을 같이 보내면서 샌드라는 ‘매력’이라는 것이 매우 상호적인 것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둘은 서로가 예상치 못한 사랑에 대한 감정의 발전이 불확실하고 , 제정신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빠져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