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들어가며
지금, 한국의 영화제 어휘들: 설명과 제안 월별, 지역별 영화제 모아보기 표제어 목록 |
정동규의 다른 상품
|
한편 세상에 저항하는 영화, 소수의 목소리를 대표하고 우리의 진짜 세상을 보여주는 영화들을 대중들에게 전달할 플랫폼이 없는 현실 속, 영화관에서 상영하지 않는 99%의 영화들을 보여주는 몇 안 되는 플랫폼이 바로 영화제다. 영화제는 비교적 상업적 영역에서 자유롭다. 대형 영화관보다 저렴한 금액에 다양하면서도 질 좋은 영화를 상영하는 것은 물론, 일반 관객과 감독 그리고 출연진이 함께 모여 자유로운 토론이 함께 이루지는 '영화 축제'다. --- 「들어가며:159개 한국의 영화제, 53개의 어휘」중에서
스웨덴영화제, 브라질영화제, 아랍영화제 등 특정 국가의 영화를 다루는 영화제는 주한문화원 또는 대사관에서 주최하는 문화 행사 및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반적으로 영화를 통한 특정 국가에 대한 인식 제고를 기본 목적으로 진행되지만 때로는 국제 관계의 정치적 맥락 속에서 개최되기도 한다. 뉴스나 기사를 통해서 접하는 것과는 좀 더 다른 방식으로, 또한 실제적이고 문화적으로 해당 국가의 모습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대부분 상영은 무료로 진행되는 것이 또 다른 특징 중 하나이며 실제 현지 문화와 연계된 전문가 토크 프로그램 등이 동시에 진행된다. --- 「어휘들: 특정 국가의 영화를 다루는 영화제」중에서 |
|
이 책을 사용하는 데 있어 처음부터 끝까지 차례로 읽는 방법은 책의 구성이 서사적이지 않다는 점에서 추천하고 싶진 않다. 맨 뒤에 수록되어있는 '모아보기'와 '표제어 목록'에서 표제어를 찾아 해당 페이지로 이동해 읽는 방식을 추천한다. 그리고 책을 읽으며 관심가는 개별 영화제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을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확인한다면 훨씬 더 도움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불완전한 책이다. 웹상에 파편적으로 퍼져있는 정보들을 자의적으로 엮어 이야기를 구성했기 때문에, 그리고 편집자 3명의 관점에서 모든 내용들이 결정된 만큼 159개 영화제의 소개글과 53개의 어휘들에 대한 설명이 영화제 세계 전체를 대변할 수 없고 또 대표할 수 없다는 점을 상기시키고자 한다. 앞으로 이 책은 우리의 지식과 인식이 축적되는 만큼 새롭게 개정되어 출간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