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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을 죽이는 외국말 뿌리 뽑기 3 한자말
이오덕
고인돌 201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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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여는 시_ 우리말 우리 얼

하나_ 우리말(글), 목숨 지키는 독립 선언문

우리말(글), 목숨 지키는 독립 선언문
속임수가 있기에 어려운 말과 글을 쓴다.
민주주의에 어긋나는 말 안 써야
우리말의 두 갈래
쓰지 말아야 할 한자말

둘_ 쓰지 말아야 할 한자 말법

잘못 쓰는 겹말
입으로 말했을 때 그 뜻을 알아듣기 어려운 한자말
‘-적’으로 보는, 한자말을 쓰지 말아야 하는 까닭
한자말에 ‘-한다’를 붙여서 쓰는 움직씨에 대해
한자말 앞에 ‘대-’, ‘소-’, ‘신-’ 따위
귀에 거슬리는 말 ‘접한다’
‘처한다’는 ‘놓인다’, ‘빠진다’로
‘꽃의 날’보다 ‘꽃날’이 좋다.

셋_ ‘말’과 ‘언어’

‘말’과 ‘언어’
‘언어생활’과 ‘말글살이’
‘호우’가 아니라 ‘큰비’이다.
‘인내심’보다 ‘참을성’이 좋다.
‘백성’인가, ‘민중’인가, ‘민초’인가
‘정체성’, 무슨 말인가?
‘비상’, 이게 무슨 말인가?
‘의아해한다’는 말에 대하여
‘가시화’를 쓰지 말자.
‘내용물’, ‘성과물’이란 말
‘예의주시한다’는 말
‘계곡’이 아니고 ‘골짜기’가 우리말
‘매일’은 ‘날마다’로 써야
우리말이 될 수 없는 ‘군무’
‘금품수수’ , 무슨 말인가?
잘못 쓰는 말, ‘인구수’
잘못 쓰는 ‘주소지’란 말
‘세 명’이 아니라 ‘세 사람’이다
‘코로나’와 ‘달무리’, ‘햇무리’

부록_ 우리말로 바로잡은 낱말 모음
이오덕 해적이

저자 소개1

李五德

1925년 11월 4일에 경북 청송군 현서면 덕계리에서 태어나 2003년 8월 25일 충북 충주시 신니면 무너미 마을에서 세상을 떠났다. 열아홉 살에 경북 부동공립초등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해 예순한 살이던 1986년 2월까지 마흔두 해 동안 아이들을 가르쳤다. 스물아홉 살이던 1954년에 이원수를 처음 만났고, 다음 해에 이원수가 펴내던 [소년세계]에 동시 ‘진달래’를 발표하며 아동문학가로 첫발을 내디뎠다. 그 뒤 이원수의 권유로 어린이문학 평론을 쓰게 된다. 1973년에는 권정생을 만나 평생 동무로 지냈다. 우리 어린이문학이 나아갈 길을 밝히기 위해 1977년에 어린
1925년 11월 4일에 경북 청송군 현서면 덕계리에서 태어나 2003년 8월 25일 충북 충주시 신니면 무너미 마을에서 세상을 떠났다. 열아홉 살에 경북 부동공립초등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해 예순한 살이던 1986년 2월까지 마흔두 해 동안 아이들을 가르쳤다. 스물아홉 살이던 1954년에 이원수를 처음 만났고, 다음 해에 이원수가 펴내던 [소년세계]에 동시 ‘진달래’를 발표하며 아동문학가로 첫발을 내디뎠다. 그 뒤 이원수의 권유로 어린이문학 평론을 쓰게 된다. 1973년에는 권정생을 만나 평생 동무로 지냈다.

우리 어린이문학이 나아갈 길을 밝히기 위해 1977년에 어린이문학 평론집 『시정신과 유희정신』을 펴냈다. 이 책에서 절대 자유의 창조적 정신을 발휘한 어린이문학 정신을 ‘시정신’, 그에 반하는 동심천사주의 어린이문학 창작 태도를 ‘유희정신’이라 했으며, 현실에서 살아가고 있는 어린이의 눈과 마음으로 보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어린이문학의 ‘서민성’을 강조했다. 또한 모든 어린이문학인이 새로운 문명관과 자연관, 아동관에 서지 않고서는 진정한 어린이문학을 창조할 수 없다고 이야기했다. 어린이문학의 발전을 위해 작가들과 함께 어린이문학협의회를 만들었으며, 어린이도서연구회를 만드는 데도 힘을 보탰다.

2003년 작고 전까지 아동 문학 평론가로서 어린이들이 올바른 글쓰기 교육을 하도록 이끌었고, ‘한국글쓰기교육연구회’ ‘어린이문학협의회’ ‘우리말살리는겨레모임’ 들을 꾸렸으며, ‘어린이도서연구회’를 여는 바탕이 되었다. 한국 아동문학상과 단재상을 받았으며, 어린이를 사랑하고 아끼고 돌보는 일과 어린이 문학, 우리말 바로잡기에 평생을 바쳤다.

그동안 쓰고 엮은 책으로 『아동시론』, 『별들의 합창』, 『까만 새』, 『시정신과 유희정신』, 『일하는 아이들』, 『삶과 믿음의 교실』, 『이 아이들을 어찌할 것인가』, 『어린이를 지키는 문학』, 『이 땅의 아이들 위해』, 『울면서 하는 숙제』, 『종달새 우는 아침』, 『개구리 울던 마을』, 『거꾸로 사는 재미』, 『삶·문학·교육』, 『우리 문장 쓰기』, 『글쓰기 어떻게 가르칠까』, 『참교육으로 가는 길』, 『농사꾼 아이들의 노래』, 『문학의 길 교육의 길』, 『나무처럼 산처럼』, 『어린이책 이야기』, 『아이들에게 배워야 한다』, 『감자를 먹으며』, 『우리 말 살려쓰기(하나),(둘)』, 『고든박골 가는 길』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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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0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184쪽 | 336g | 150*210*12mm
ISBN13
9788994372983

출판사 리뷰

한자말을 쓰는 버릇은 민주주의에 어긋나는 길

쓰지 말아야 할 한자말과 한자 말법을 뽑아 엮었다. 한자말과 한자 말법을 속속들이 파헤쳐 뿌리 뽑고, 보기를 들어 잘못 쓰는 말과 고친 말에 하나하나 밑줄을 쳐 바로잡고 도표로 정리해 놓았다.

한자말의 계보를 ① 중국말에서 온 것, ②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것, ③ 일본말에서 온 일본 한자말로 도표로 정리 해 놓았다. 우리말, 한자말, 일본말, 서양말이 얽히고설킨 관계를 알 수 있다.

속임수가 있기에 어려운 말과 글을 쓴다며 민주주의에 어긋나는 한자병용을 반대한다.
“한문글자를 쓰고 싶어 하는 이들은 지금까지 돈과 권력으로 나라를 움직이는 자리에 앉아 있었던 사람들이요, 어려운 글자와 어려운 말로 이득을 보아 온 사람들입니다. 한문글자는 세계에서 가장 어렵고 쓰기에 불편한 글자입니다. 우리도 지난 천 년 동안 중국의 한문글자를 썼기 때문에 백성들의 삶이 언제나 어려운 한문글자를 쓰는 특권층에 짓밟혀 왔습니다. 나라가 망해서 일본의 식민지가 된 것도 그 근본 까닭은 한문을 숭배하는 특권층이 나라 정치를 제멋대로 했기 때문입니다.”
이오덕 선생님은 어려운 한문글자를 안 쓰고 쉬운 우리말을 쓰는 길이 백성이 나라의 주인이 되는 민주주의를 가꾸는 길로 여겼다.

우리말에 들어앉은 한자말을 몇 갈래로 나누어 바로잡았다.

-본디 깨끗한 우리말이 있는 데 한자말로 쓰는 것.(밥(먹다)→식사(하다), 잠→수면)
-일본 한자말을 쓰는 것.(가끔→왕왕, 가는 곳→행선지)
-우리말이 된 쉬운 한자말을 두고 어려운 한자말을 쓰는 것.(식구→가족, 차→차량)
-우리말을 되어버린 한자말을 버리고 서양말을 쓰는 것.(달력→갤린더, 시험→테스트)
-신문과 방송에서 자주 보고 듣고 하는 잘못된 한자말(돌입→들어가, 이견→다른 생각)
-어려운 한자(기아→굶주림, 미지수→알 수 없는 일)
-느낌이 좋지 않거나 엉뚱한 뜻으로 느끼게 하는 말(오자→틀린 글자, 오수→구정물)
-쉬운 말이 있는데 괜히 어렵게 쓰는 말(여명→새벽, 대로→큰길)
-같은 한자말이면 누구든지 잘 알고 있는 말을 써야 하는 것(대기→공기, 종용→권유)
-많이 쓰는 말도 우리말을 찾아 쓰면 더 좋은 말이 되는 것(각자→저마다, 각종→여러 가지)

쓰지 말아야 할 한자 말법을 보기를 들어 바로 잡고 도표로 정리했다.

-주로 한자말에서 오는 잘못 쓰는 겹말을 바로잡았다.
기간 동안(→동안), 심도 깊은(→깊이 있는)
-입으로 말했을 때 그 뜻을 알아듣기 어려운 한자말을 여럿 보기를 들어 바로잡았다.
의의(→뜻), 필히(→반드시, 꼭)
-‘-적’으로 보는, 한자말을 쓰지 말아야 하는 까닭을 열 가지로 밝히고, 안 쓰는 방법을 일곱 가지로 바로잡았다.
-한자말에 ‘-한다’를 붙여서 쓰는 움직씨에 대해 바로잡았다.
처한단(→놓인다), 필한다(→마친다, 끝내다)
-한자말 앞에 ‘대-’, ‘소-’, ‘신-’ 따위, 한자말 앞에 한자말을 붙이는 버릇을 바로잡았다.
신학년(→새 학년), 재확인(→다시 확인)

- 그밖에 우리가 나날이 써 머리에 박힌 한자말, ‘접한다’, ‘처한다’, ‘놓인다’, ‘호우’, ‘인내심’, ‘정체성’, ‘비상’, ‘의아해한다’, ‘가시화’, ‘내용물’, ‘성과물’… 따위를 보기를 들어 바로 잡아 놓았다.

우리말을 살리고 우리글을 지키는 일은 우리 모두 목숨을 걸고 해야 할 독립운동이다.

이 책을 펴냄은 다음과 같은 이오덕 선생님의 우리말 얼에 따랐다.
“제 나라 말과 글이 가장 좋다는 사실을 모르고 남의 나라 글자나 말을 쳐다보고 얼빠진 사람이 되니, 한자말이고 일본말이고 영어 같은 서양말이고 밖에서 들어오는 것은 무슨 말이든지, 무슨 글이든지 하늘같이 떠받드는 종살이 버릇이 들었다. 이래서 우리말을 살리고 우리글을 지키는 일은 우리 모두 목숨을 걸고 해야 할 독립운동이다.”

부록으로 한자말과 한자 말법을 모아 도표로 정리해 놓은 ‘우리말로 바로잡은 낱말 모음’만 봐도 단숨에 한자말과 한자 말법을 어느 정도 뿌리 뽑을 수 있다. 맨 마지막에 이 책을 지은 이오덕 선생님이 살아오신 길을 해마다 적은 ‘이오덕 해적이’가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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