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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추천사 ― ‘이영미’와 ‘이영미’
머리말 ― 춤으로 글까지 쓰게 되다니

1부. 살기 위해 춤에 입문하다
― 나의 첫 댄스학원 등록기


내 발로 찾아간 댄스학원
사교댄스와 댄스스포츠, 이렇게 달라?
지레 좌절하지 않는 춤추기
댄스복과 댄스화, 드디어 장비를 갖췄다

2부. 비명을 지르는 근육들을 달래며
― 댄스스포츠 I. 라틴댄스


“히트 더 로드, 잭”, 팔짝팔짝 뛰는 자이브
커플댄스에서 파트너는 어떤 사람?
유리 멘탈이 아니라 유리 보디인 거 같아!
룸바, 끈적끈적 관능적인 사랑의 춤
아기자기한 차차차와 역동적인 삼바
와우, 라틴음악이 들리기 시작한다
[자유부인]과 [맨발의 청춘] 속 춤의 정체

3부. 세상에, 무릎 통증이 사라지다니!
― 댄스스포츠 II. 모던댄스


왈츠가 이렇게 야한 춤이었나?
남 따라 움직이는 건 처음이라
톱니바퀴 맞물리듯 돌아가는 탱고
댄스스포츠 5년의 대차대조표

4부. 몸으로 음악 타는 재미를 느끼다
― 살사와 탭댄스


나의 살사댄스 실패기
탭댄스, 발랄하고 격렬한 춤을 찾아서
덩더꿍 풍물 장단에 탭댄스를 해보면 어떨까?
[사랑은 비를 타고], 진 켈리의 발이 보인다

5부. 내장을 뒤흔드는 매혹의 춤
― 벨리댄스


새로운 운동이 절실히 필요했다
벨리댄스, 꼭 그렇게 벗어야 하나요?
골반과 허리가 노골노골
혼자 추는 춤, 어깨와 팔이 자유로워지다

6부. 춤으로 세계여행
― 플라멩코와 훌라


이집트와 스페인에 가보진 못했지만
구두도 치마도 묵직한 카리스마
서양인 듯 서양 아닌 듯
골반 흔들며 손으로 말하는 훌라

에필로그 ― ‘열 춤’ 추리라

저자 소개 1

대중 예술 평론과 한국 대중 예술사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작가로 1961년 서울의 동대문 밖에서 태어나 죽 서울에서만 자란 서울내기이다. 어쩌다가 집에서 먼 ‘국민학교’를 다닌 덕분에 신설동에서 을지로 6가까지 서울 거리를 눈 감고도 오갈 수 있을 정도로 누비고 살았다고 한다. 그녀는 아기 때부터 텔레비전 앞을 떠날 줄 몰랐던 ‘텔레비전 키드’로, 방송극과 「쇼쇼쇼」 같은 오락 프로그램에 열중했던 ‘조기교육’으로 인해 지금의 전공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이야기한다. 고려대학교와 같은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전공했으나 남들은 별로 관심 갖지 않는 연극이나 대중 예술에 관
대중 예술 평론과 한국 대중 예술사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작가로 1961년 서울의 동대문 밖에서 태어나 죽 서울에서만 자란 서울내기이다. 어쩌다가 집에서 먼 ‘국민학교’를 다닌 덕분에 신설동에서 을지로 6가까지 서울 거리를 눈 감고도 오갈 수 있을 정도로 누비고 살았다고 한다. 그녀는 아기 때부터 텔레비전 앞을 떠날 줄 몰랐던 ‘텔레비전 키드’로, 방송극과 「쇼쇼쇼」 같은 오락 프로그램에 열중했던 ‘조기교육’으로 인해 지금의 전공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이야기한다.

고려대학교와 같은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전공했으나 남들은 별로 관심 갖지 않는 연극이나 대중 예술에 관심을 가진 좀 별난 학생이었고, 1984년부터 본격적으로 평론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서른 즈음에 한국 대중 예술의 흐름과 대중성의 실체에 대한 궁금증이 자신의 화두임을 깨달았고, 대중 예술에 대한 연구를 본격화 남들이 잘 하지 않는 연구만 골라서 하면서 혼자 뛰면 늘 1등을 할 수 있다고 믿는 무모함으로, 오늘도 옛날 방송극 자료 더미에 묻혀 끙끙거리며 연구중이다.

저서로는 『한국 대중 가요사』, 『한국인의 자화상, 드라마』, 『대학로 시대의 극작가들』, 『마당극 양식의 원리와 특성』, 『마당극 리얼리즘 민족극』, 『이강백 희곡의 세계』, 『흥남부두의 금순이는 어디로 갔을까』, 『세시봉, 서태지와 트로트를 부르다』, 『광화문 연가』, 『노래이야기주머니』, 『재미있는 연극 길라잡이』, 『민족 예술 운동의 역사와 이론』, 『서태지와 꽃다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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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0월 12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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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2.49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8만자, 약 2.6만 단어, A4 약 50쪽 ?
ISBN13
9788994973548
KC인증

출판사 리뷰

“아니, 마녀체력 이영미가 언제부터 춤까지 추기 시작한 거야?”
춤이라니! 체력이라면 남부러울 것 없지만, 리듬감이나 유연성과는 거리가 먼 몸치가 뭔 춤을 추겠는가? 우연히 잡지에 실린 기사를 보고서야 알았다. 세상에! 대중가요를 연구하고 연극을 평론하며 최근에는 된장까지 담근다던 학구파 이영미 선배가 춤바람이 난 거였다. 몸이 너무 아파서, 죽지 않기 위해 시작했다가 춤의 매력에 잔뜩 빠졌다. 자이브며 룸바, 왈츠에 탱고, 게다가 탭댄스까지! 지금은 배꼽을 활짝 드러내고 밸리 댄스를 배우고 있단다. 앞으로는 춤의 전도사로 이름을 드높이실 태세다.

일찍이 사교댄스를 배워 놓은 엄마는 70대에 춤을 추며 젊음을 되찾았다. 저혈압 탓에 늘 비실거리던 친구는 최근 배우기 시작한 룸바 덕분에 살맛이 난단다. 왜 아니겠는가. 음악에 맞춰 날개 같은 옷을 입고 격렬하게 몸을 움직여 보라. 평생 모르거나 감추고 살아온 욕망과 끼가 마구 분출될 것이 뻔하다. 어쩔 수 없이 몸을 움직이려고 시작한 철인3종이 결국 내 자신을 찾는 과정이었던 것처럼.

이영미 (『마녀체력』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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