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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 현재: 바로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배움: 과거에서 소중한 교훈을 배워라 계획: 멋진 미래를 마음속으로 그려라 이야기가 끝난 후에 옮긴이의 글 |
Spencer Johnson,ジョンソン,スペン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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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한 살 두 살 먹어 가면서도 소년은 내내 그 ‘선물’이 여전히 궁금하기만 했다. 소원과 관계가 없다면, 어딘가 특별한 곳으로 데려다 주는 걸까? 이곳과 완전히 다른 곳일까? 마을 사람도, 옷도, 말도, 집도, 돈까지도 다른 먼 나라로 여행을 가는 것일까? 나는 어떻게 그런 곳에 갈 수 있을까, 궁금증을 견디다 못한 소년은 다시 노인을 찾아갔다.
“그 소중한 선물이란 게…… 어디든지 제가 원하는 곳으로 데려다 주는 타임머신 같은 건가요?” “그것도 아니란다. 네가 그 선물을 받을 때쯤이면, 더 이상 어딘가로 가고 싶은 꿈 따위는 필요 없을 거야.” --- p.22 이제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이 힘겹기까지 했다. 왠지 모르게 모든 일이 어긋나는 것 같았고, 업무도 제대로 마무리되지 않았다. 꿈과 목표는 도저히 달성할 수 없었다. 자신이 어렸을 때 주위 사람들에게 떠벌렸던 일들을 하나도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느꼈다. 퇴근 후 집에 도착하면 점점 더 피곤하고 절망감만 커졌다. 자신의 일에 좀처럼 만족할 수도 없었다. 이제 어떻게 해야 할지조차 판단할 수 없었다. 그때 어린 시절이 불현듯 떠올랐다. 삶이 더 단순했던 때였다. 노인과 나눈 이야기들과 ‘소중한 선물’이 새삼스럽게 다가왔다. 그는 자신이 원했던 것만큼 행복하지도, 성공을 거두지도 못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노인이 들려준 그 ‘선물’이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지 않은 것을 후회하기 시작했다. --- p.32~33 |
‘행복과 성공’이라는 인생 최대의 명제에 답하는
스펜서 존슨의 명저 『선물』리커버 에디션 출간 출간 후 20년간 전 세계 1억 독자의 인생을 바꾼 화제작 『선물』은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내 치즈는 어디에서 왔을까?』로 전 세계 독자들이 삶을 바라보는 시야를 180도 전환하는 데에 기여해 온 저자이자 글로벌 기업의 CEO들의 동기부여 코치로 유명한 故 스펜서 존슨의 대표작이다. 그가 지금까지 발표했던 모든 작품은 40여 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고, 5,000만 부에 달하는 판매고를 올렸다. 이 책은 그중에서도 세대를 막론하고, 독자가 공감하고 수차례 다시 곱씹어볼만한 메시지로 각계각층의 호평을 받은 도서이다. 주어진 환경에 충실해지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맞닥뜨리는 난관은 모두 지금 현대인이라면 고민해봤을 법한 문제이다. 관계 속에서 성과 압박 속에서 항상 현재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이들에게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단순하면서도 명쾌한 과정이 이 책에 담겨있다. 우리는 삶이 힘겨울 때마다 뭔가 비범하고 독특한 해법을 찾곤 하지만, 소중한 것은 언제나 평범하기 그지없는 것들이다. 누구에게나 주어진 ‘현재’라는 평범한 선물의 의미를 이 책을 덮으면서 다시 새겨볼 수 있을 것이다. 매일이 빛나는 마법, 무심히 흘려보낸 오늘이라는 하루가 만드는 인생의 변화 각종 사연과 사정으로 복잡하게 얽힌 하루를 심플하게 바꾸는 해법 이야기는 지혜로운 노인이 소년에게 ‘인생의 소중한 선물’에 대해 들려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것은 마법과 같지만, 마법이 아니며 이미 우리가 가진 것이지만 반드시 찾아내야 하는 선물이다. 곁에 늘 있지만 우리가 늘 놓치고 있는 것이었다. 소년은 청년으로 성장하며 그 이야기를 잊은 채 직장인이 되고, 수많은 사람을 만나면서 숱한 환멸과 좌절을 겪는다. 그런 와중에 다시금 노인의 메시지를 생각하게 되어 다시 노인에게 찾아가 똑같은 질문을 하고, 고민 하면서 마침내 선물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 지금 이 순간을 사는 것, 간단해 보이지만 오직 지금 이 순간동안 할 수 있는 일에 몰입하게 되면서 주인공은 ‘바로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소중한 선물’임을 깨닫고 미래와 과거에 대한 개념도 새롭게 자각한다. 이야기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미래를 준비하는 방법, 그리고 현재에 몰입하라는 메시지를 잘못 이해했던 사례를 드는 액자식 구성으로 독자들에게 친절한 해법을 제시한다. 100여 페이지에 달하는 짤막한 이야기 한 편이지만, 그런데도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하버드에서 그리고 전 세계의 내로라하는 의사결정자들의 고민을 상담하면서 30여 년 간 스펜서 존슨이 직접 경험하고 체득한 탁월한 지혜가 간결하고도 묵직하게 담겨있기 때문이다. 철부지 소년이 지혜로운 노인의 가르침을 안내 삼아 깨달아가는 삶의 지혜는 어느덧 독자 자신에게도 옮겨져 더불어 행복해지는 즐거움을 맛보게 한다. 때로 예기치 않게 인생에서 뒷걸음치게 하는 순간이 찾아온다. 『선물』은 그럴 때 한 번씩 꺼내 보면서 돌파구가 필요한 우리에게 주어진 선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