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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어머니의 부엌
가슴 뜯는 시간에 들어가는 날 _ 22 마음편지 1 _ 25 차츰 _ 25 기다림 _ 26 숙제의 의미 _ 27 가슴 속 인연 _ 28 멀리 보이는 붉은 바다 _ 29 되돌아보면 아련할 뿐 _ 30 자식과 면회 후 _ 31 인생 그림 _ 32 되돌아보는 부녀지간 _ 32 또 그렇고 그런 하루 _ 34 마음편지 2 _ 36 마음편지 3 _ 37 육십을 넘겼건만 _ 38 무죄의 사랑 _ 38 응급처치를 받고 _ 39 마음편지 4 _ 41 중국 산둥 친구 _ 42 달팽이를 지켜보다 _ 43 그리운 어머니 _ 46 나를 모른다 _ 47 부서지는 아픔일지라도 _ 48 반가운 친구를 접견하고 _ 53 꿈 없는 세상에서 _ 57 감춰진 허물들 _ 58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_ 58 산 아랫집과 아내 _ 60 내면의 변화 _ 61 희망의 디딤돌을 놓으며 _ 62 마음편지 5 _ 63 사색의 시간에 _ 64 혼란, 그 언덕에서 _ 65 어머니를 다시 그리워하며 _ 67 다시 한 번 참회하며 _ 68 마음편지 6 _ 70 흑백사진처럼 _ 72 새로운 인연 _ 72 마음편지 7 _ 74 마음편지 8 _ 76 명상으로 사물을 보며 _ 77 마음편지 10 _ 79 담장 위의 새들을 보며 _ 81 숨 막히는 끝자락을 낙서로 _ 81 어머니의 부엌 _ 82 보석 중에 보석 _ 84 어떻게 늙어 갈 것인가 _ 86 쓸데없는 말로 보내는 하루 _ 87 죽음 앞에 돈은 어떤 의미로 남을까 _ 88 유有와 무無 _ 90 바람, 그 인생 _ 91 작은 방에서 _ 93 안목 _ 95 잠시 빌려 쓰는 인생이건만 _ 97 논밥이 생각나는 날 _ 98 창으로 들어오는 빗방울 _ 100 무엇으로 사는가 _ 101 성민 생각 _ 103 가끔, 그래 가끔 _ 104 존경하는 재판장님 - 탄원서 - _ 106 진통제 _ 112 제2장 부끄러워지는 밤의 기도 부정에서 긍정으로 _ 114 고향 추억 _ 117 이대도강 _ 126 온고지신溫故知新 _ 127 세상맛 _ 128 어머니의 기도 _ 129 부끄러워지는 밤의 기도 _ 130 용서로 품위를 가꾸며 _ 131 내일에 미소 지으며 _ 132 권위 있는 법정을 위한 단상 _ 133 봄기운을 느끼며 _ 135 마음편지 11 _ 136 아버지 교육열에 미치지 못했던 불효 _ 138 반성의 길에서 _ 143 마음편지 12 _ 144 자초지종 _ 145 석정의 앞날 _ 151 마음편지 13 _ 153 룸메이트 _ 154 차 한 잔 놓고 _ 154 심장 _ 155 나도 내가 소중하다 _ 156 아름다운 죽음을 꿈꾸며 _ 157 교육사업도 교육적이어야 한다 _ 158 추억의 한 페이지 _ 160 고향집 _ 161 커피 _ 162 마음편지 14 _ 163 젖은 베개 _ 164 신부가 오던 날 _ 164 추억 속에서 _ 165 나뭇잎 떨어지듯 _ 166 그날을 기다리며 _ 167 내 안에 나 _ 168 미워한다는 것은 _ 169 운동시간에 _ 170 새벽에 _ 171 갈팡질팡 꿈 _ 172 제3장 두 번째 겨울밤에 세상을 바꾸는 것들 _ 176 죽음을 생각하다가 _ 177 닻을 올릴 날 _ 179 거울을 보다가 _ 181 아버지의 추석 _ 182 사랑의 힘 _ 185 통증 _ 186 마음편지 15 _ 189 교도관들도 불쌍한 존재 _ 190 마음편지 16 _ 191 단풍바람 _ 193 영혼, 어디로 가는가 _ 194 미움 하나 태우며 _ 195 맞지 않는 신발 _ 195 가을의 햇살바람 _ 196 마음편지 17 _ 199 놋그릇 _ 200 양은세숫대야 _ 201 추석 보름달 앞에서 _ 202 마음편지 18 _ 203 낙서에 대한 변명 _ 205 나무도 사랑하나 보다 _ 205 다시 부정에서 긍정으로 _ 207 고요히 흐르고 싶다 _ 208 연극을 끝내고 _ 209 노을은 지네 _ 210 마음편지 19 _ 211 고향집 화장실 _ 213 짜투리 시간에 _ 213 두 번째 겨울밤에 _ 214 가마솥 누룽지 _ 215 성민이와 파리 _ 216 달팽이 _ 217 엄마의 콩나물시루 _ 217 마음편지 20 _ 218 새벽 안부 _ 219 큰 그림자 _ 220 과거에 전원을 켜면 _ 221 토요일 _ 222 눈을 기다리며 _ 223 슬리퍼를 정리하며 _ 224 황혼에 _ 225 감옥 안부 _ 225 제4장 봄은 온다 ‘왜’로 시작되는 하루 _ 228 겨울비 오는 날 _ 229 눈이 내린 날 _ 230 여전히 “왜~” _ 232 미소를 짓게 되는 가족 _ 233 마음편지 21 _ 235 면회 후 _ 238 마음편지 22 _ 241 12월 마지막 날에 _ 242 2013 새해를 맞으며 _ 245 줄 _ 246 말 _ 247 봄은 온다 _ 248 사랑에서 그리움으로 _ 250 내가 가고 있네 _ 252 휴식 _ 253 아기 들국화 _ 256 산행 _ 258 가을 그리움 _ 260 희망 _ 261 잃어버린 시간 앞에서 _ 263 시계 같은 인생 _ 264 빨간 우체통 _ 266 당연한 이치 _ 268 울 엄마, 이화순 여사 _ 270 부화뇌동하지 않으리라 _ 271 옷깃 여미는 계절에 _ 273 꽃들에서 인생을 배우며 _ 274 긴 밤 영혼으로 _ 275 기다림 _ 276 절망의 끝에 서면 _ 277 춘천 호반으로 _ 278 흙탕물 가라앉히고 _ 279 남은 삶은 ‘덤’ _ 280 칼국수 _ 282 만약에 _ 283 인생은 어디에 있나 _ 284 희망편지 _ 285 화 _ 286 거울 속에서 _ 287 나를 견디게 하는 힘 _ 288 탱자나무처럼 _ 289 트인 마음 _ 290 액셀러레이터와 브레이크 _ 292 통증 _ 293 제5장 가을 향기로 잠들다 고단한 노을 _ 296 엉터리였다 _ 297 어디에 숨었나 _ 299 바람 부는 날 _ 301 남이섬 달 _ 302 겨울나무처럼 _ 303 왔던 길 갈 때 _ 304 나무 그늘 아래서 _ 305 울고 있나, 당신 _ 306 외출 _ 307 들국화 _ 308 날갯짓 _ 309 당신의 기도 _ 310 영혼이 잠들 때 _ 311 산골새는 왜 우는가 _ 312 이별 영혼 _ 313 뒤뜰 느티나무 _ 314 장구채 _ 315 가야할 길 _ 316 가을밤에 _ 316 장독대 _ 317 마음으로 눈을 받으며 _ 318 마음편지 23 _ 319 사공과 무지개 _ 321 그대를 안고 있다오 _ 322 초원에서 기다리리 _ 324 알 수 없어라 _ 325 가을 향기로 잠들다 _ 326 추억의 총각무 김치 _ 326 당신 생일 _ 328 나는 어떻게 왔는가 _ 330 마음편지 24 _ 332 할아버지 꿈 _ 333 수인과 자유 _ 334 함박눈 _ 335 사랑을 알고 있을까 _ 336 그대 내 이름 부를 때 _ 338 옆방 사람 _ 338 장미꽃을 품고 있다 _ 339 그림자 _ 340 아, 어머니 _ 342 부처 되리라 _ 343 무념 _ 344 본래의 마음자리 _ 344 마음 비우기 _ 346 제6장 한가로움에 무늬가 없다 실수 _ 348 답이 없는 답 _ 350 주인은 나 _ 353 아버지의 자존심 _ 354 법치국가일까 _ 355 눅눅한 여름에 _ 356 아들과 면회하고 _ 357 감옥에서 맛보는 공부 _ 359 정○현 사장 _ 361 부재중인 당신 _ 362 새처럼 _ 363 선도교육 _ 364 한가로움에 무늬가 없다 _ 365 생각의 파도타기 _ 366 두절되었다는 것 _ 370 두 번째 재판 날 _ 371 새벽에 꿈을 꾸고 _ 372 목마른 사슴 _ 373 마음편지 25 _ 378 고양이 _ 379 여름감옥 _ 376 마음편지 26 _ 381 그리던 고향 찾아오니 _ 382 인생은 빈손 _ 383 일산일렬 _ 384 남궁 ○현 사장께 _ 385 나는 지금 어디에 있나 _ 387 작품해설 | 정유지(문학평론가, 선린대 교수) _ 3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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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집 생활을 했습니다.
기억하고 싶지 않고, 기록하지 않아야 할 인생 한 쪽입니다만 그 작은 방에서 나를 성찰하며 얻은 교훈을 누군가와 나누는 것도 회한을 풀고 앞으로 나아가는 길이라는 생각에 이렇게 작은 방에서 낙서한 것들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습니다. 부끄럽습니다. 자랑할 만한 일도, 좋은 글이 될 만한 것도 아닌 것을 내놓아 부끄럽습니다. 하지만 이런 세월을 솔직하게 덜어내는 뜻은 이 부끄러움이 부끄러움에 그치지 않겠다는 마음을 보이기 위함입니다. 마음 헹구어 가는 행로를 살펴보시고 혹시 저처럼 그래야 하는 인생이 있다면 그런 분들에게 힘이 되는 글이 되었으면 더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 이제 부끄럽지 않게 살면서 사회에 기여하는 새로운 가치를 향해 노력하겠으니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희망과 꿈을 갖고 푸른 인생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그려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019년 파란 하늘이 보낸 가을에 박관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