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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기중심적인 생각은 이제 그만!
자신에 대해 잘 안다고? 늘 보던 것을 유심히 관찰하기 좁은 관점과 넓은 시야 감각을 잘 길러야 한다 어슬렁어슬렁 거니는 것도 중요하다 뭘까요? 연결되지 않는 것을 연결시켜 본다 아는 척하면서 모르는 사람들 사물을 보는 관점은 하나만이 아니다 머리가 제멋대로 움직이기 시작하면 2 문제가 무엇인지 알기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무엇이 문제인지 분명히 하기 〈마더 구스〉로 생각해 보자 3 두뇌도 운동이 필요하다 생각만해서는 안 된다 어떤 생각이든 종이에 써 본다 논리적으로 생각하기 거꾸로 생각을 거슬러 올라가 본다 질문은 멋진 것이다 생각을 마음대로 놀게 하자 같은 고민을 또 하는 경우 다른 사람이 되어 생각해 보자 생각에 도움이 되는 방법 찾기 절대로 틀리지 않았음을 어떻게 알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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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미국 초등학교 교사와 학생이 선택한 사고력 학습의 도전
이 책은 미국의 저명한 수학 교육 전문가 마릴린 번스가 1976년에 출간한 The Book of Think의 번역본이다. "생각에 관한 책"이라는 원제처럼 이 책에는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다양한 방법과 퀴즈들이 담겨 있다. 출간된 지 40년 가까이 지났음에도 아직까지 미국의 수많은 초등학교의 교사와 학생들이 사고력 증진을 위한 학습 교재로 사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틈틈이 꺼내 읽으면서 자신의 생각을 다듬어 나가는 데 활용하고 있다. 이 책은 단순히 논리, 논술을 위한 기술을 가르치는 책이 아니다. 오히려 더 깊은 근본으로 들어가서 진짜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기 위한 훈련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매일 마주치는 것들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는 방법부터, 사고력을 키워 주는 단계별 수학 퍼즐들을 풀면서 하루하루 다르게 늘어가는 생각하는 힘을 느낄 수 있다. 다양한 수학 퍼즐과 논리 퀴즈를 통한 생각하는 힘 기르기 이 책에 담긴 수많은 연습문제는 복잡한 계산이나 비상한 창의력을 요하지 않는다. 주변의 사람과 사물을 새로운 눈으로 다시 관찰하는 것부터 시작해, 틀에 박힌 생각을 벗어나도록 도와주는 몇 가지 재미있는 문제를 풀기만 하면 된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세 가지로 나뉜다. 1 자신의 틀에서 벗어날 것. 2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할 것. 3 머릿속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직접 상황을 그려볼 것이다. 사고력 키우기 1단계 : 익숙한 것을 다시 보기 생각의 힘을 기르는 첫 단계는 바로 주변의 사물을 새롭게 바라보는 것이다. 가령 학교 가는 길에서 마주치는 신호등은 모두 몇 개인지, 반에서 안경을 쓴 친구는 모두 몇 명인지 적어본 뒤에 학교에 가서 확인해 보는 식이다. 이것은 생각하는 힘 기르기의 첫 단계로, 주변의 사물과 사람들을 관찰하면서 감각을 예민하게 기르라는 주문이다. 사고력 키우기 2단계 : 무엇이 문제인지 알기 살면서 부딪치는 문제는 여러 가지 형태로 다가온다. 집 열쇠를 잃어버렸다거나 학교에 가방을 놓고 왔다거나 예상치 못한 어려운 시험문제가 나왔다거나. 이럴 때 우왕좌왕하지 말고, 잠시만 가만히 앉아서 무엇이 문제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끔은 전혀 문제가 아닌 것을 붙들고 고민에 빠지기 때문이다. 사고력 키우기 3단계 : 다른 방식으로 생각해 보기 생각이 더 진척되지 않는다면, 처음으로 돌아가 전혀 다른 방식으로 생각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의 방향이 고정되면 그 틀 안에서만 생각하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전과는 다른 방식, 나와는 다른 방식으로 다양하게 생각해 보는 것은 문제 해결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지름길이다. 사고력 키우기 4단계 : 생각에 머물지 말고 직접 해보기 머릿속으로 생각만 해서는 효과적으로 답을 얻기가 어렵다. 곤란한 문제에 직면했을 때는 정답에 가장 가까운 상황을 그려보고 실제로 그것을 종이에 옮겨 보는 것도 중요하다. 그리고 여러 가지 목록을 만들어 비교하고 확인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사고력 키우기 5단계 : 질문하고 생각을 마음대로 놀게 하기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데 가장 큰 방해 요인은 바로 자신감 부족이다. 창피해서, 남들에게 우스워 보일까봐 질문을 숨기기도 하는데, 그렇게 해서는 절대로 발전할 수 없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그것이 무엇이든 질문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생각의 틀을 정하지 말고 마음껏 생각을 뛰어놀게 해야 한다. 엉뚱한 상상도 좋고, 실현할 수 없는 아이디어라도 꾸준히 만들어가면서 생각의 틀을 벗어나야 한다. 색맹 화가 마사 웨스턴의 독특한 펜 그림 이 책의 삽화를 그린 마사 웨스턴은 색맹 화가이다. 태어날 때부터 색을 전혀 구분하지 못하는 장애가 있었지만, 그녀는 자신만의 독특한 화풍으로 장애를 극복했다. 가는 펜으로만 그린 이 삽화는 책의 내용을 보조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림 자체만으로도 새로운 상상력과 사고력을 불러 일으킨다. 논리적 사고력을 키워주는 책이지만,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상상력이라는 듯, 마사 웨스턴은 다양한 사물과 동식물이 어우러지는 그림, 상상 속 동물이 함께 어울리는 그림을 통해 책을 "보는" 즐거움까지 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