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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1장 참됨이란? 2장 영적진실 3장 참된남성다움 4장 여성, 해방, 그리고 하나님 추구 5장 그리스도인의 인간관계 6장 그리스도인의 결혼생활 7장 부모됨을 향한 고귀한소명 8장 정직한감정 9장 헌신 10장 틀에 박히지 않은전도 11장 그리스도인과일 12장 그리스도인의재정관리 13장 그리스도인의건강관리 14장 진실성 유지하기 마무리 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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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
참됨이란? 우리는 그리스도인들끼리 모이는 모임에서 분쟁이 일어나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합니다. 특별히 지도자들만의 모임이라면 더욱 사랑과 화합이 가득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바로 그러한 모임에서 나는 생각지도 못했던 장면을 보게 되었습니다. 젊은 그리스도인인 나는 막 지도력에 대하여 배우고 있었고, 성숙한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관찰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나에게 꼭 필요한 일이었습니다.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날 어떤 문제에 대한 결정이 쟁론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것은 분쟁으로 전락하고, 마침내 추악한 분열로 치달았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서로 구타하게 될 지경에 이르는 데에는 불과 45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때, 예배가 시작된다는 신호가 왔습니다. 우리는 급히 옆방으로 옮겨갔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자, 진행자가 나와 마이크를 잡고 입이 찢어지도록 미소를 지으며,“ 성경은 우리에게 참된 그리스도인의 표시는 사랑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손을 잡고 ‘우리의 사랑으로 저들은 우리가 그리스도인인 것을 알리’를 찬양합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는 조금 전 쟁론에서 어느 누구보다 더 신랄하고 격렬했던 사람이었습니다. 이것이 나의 거짓 기독교 세계를 향한 첫 출발이었습니다. 나는 그러한 비일관적 행태가 자주 일어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종종 밝은 조명을 받을 때의 삶의 방식과 닫힌 문 뒤에서의 삶의 방식이 다릅니다. 사전을 보면,‘ 참된’것이란‘표현하거나 주장하는 바에 일치하는’것을 뜻합니다. 참됨authenticity은 일치 즉, 언행의 일치를 말하며 이는 주장하는 가치와 실제 행동이 일치하는 것을 뜻합니다. 반대로 거짓됨이란, 우리가 어떤 존재임을 주장한 후에 행동으로는 다른 존재임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몇 해 전에 나는 어느 작은 마을 한가운데에 서 있는 거대한 참나무에 대한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그 나무는 마을 사람들의 자랑거리였습니다. 그 나무는 마을 사람들이 태어나기 전부터 그 자리에 있었고, 그들보다 오래 살아 남을 것으로 모두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폭풍이 그 나무를 반으로 쪼개고 지나가자 나무는 질병에 찌든 줄기를 드러냈습니다. 겉으로는 힘의 상징이었던 그 참나무가 속으로는 병들고 있었던 것입니다. 수년 동안 그것은 많은 숭배자들을 바보로 만들었던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아직도 나의 뇌리를 떠나지 않고 있습니다. 앞으로 20년 동안 교회가 봉착할 가장 큰 도전은, 교회의 권능과 청렴을 좀먹는 질병 ─ 거짓 기독교 ─ 임을 나는 확신합니다. 많은 수의 설교자들과 성도들이 겉과 속이 다른 모순된 인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대 교회의 사역을 방해하는 외적인 문제는 거의 없습니다. 우리는 돈과 건물을 가지고 있고, 지도자들을 준비시키기 위한 최상급의 교육 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풍부한 자료들 ─ 책, 테이프, 모임, 훈련 기관, 파라처치para church 사역들 ─ 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에게는 정치적 자유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거짓 그리스도인의 생활이 모든 외적인 장점들을 아무 쓸 데 없는 것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한 거짓 기독교는 여러 가지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나는 이 책에서 그러한 그리스도인의 비일관적인 삶의 방식 12가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1. 내적인 변화보다 외적인 방법들에 의한 경건의 추구 2. 투쟁적이고 강한 전통적인 남성다움과 온화하고 부드러운 현대적인 남성다움 사이를 방황하는 그리스도인 남자들 3. 충돌하는 현대 문화에 의해 파괴 지점까지 가 있는 그리스도인 여자들(가정 주부, 직업 여성, 독립, 의존, 순종, 자기 주장) 14 하나님께 정직하십니까? 만, 성령의 열매가 맺히는 역사를 체험하지 못했습니다. 나는 결혼관계의 중요성을 이야기했지만, 아내 린느와 나의 관계는 멀어지고 무너져 가고 있었습니다. 또한 나는 아이들을 사랑했지만 너무도 많은 시간을 일하는 데 사용하여, 내가 그들을 사랑한다는것을 확인시켜 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내 몸이 성령님의 성전임을 알면서도 무심코 그것을 파괴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나는 경건하고 일관성 있는 사람이 되기 원했지만 그렇지 못했습니다. 여느 사람들처럼 나도 흥미있는 운동경기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나의 허식 뒤에는, 거짓되고 인위적인 삶이라는 값싼 대용품이 있었던 것입니다.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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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포크너William Faulkner는 미시시피 주 옥스포드라는 시골 마을의 인기없는 무명 작가였습니다. 1950년, 그가 노벨 문학상을 받게 되었을 때, 여기저기서 그에 대한 격찬이 쏟아졌습니다.
포크너는 후에 문학인들과 교제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문학적인 사람들을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제가 아는 사람들은 농부와 마부, 사냥꾼들입니다. 우리는 건초 생산과 목화 추수에 관한 이야기와 개, 말, 그리고 사냥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지만문학에 대해 이야기하지는 않았습니다.” 포크너는 평범한 사람들의 진정한 친구였습니다. 가식없는 사람들, 자신의 인생과 생활에 대해 정직한 사람들…. 그는 삶에 대하여 이야기하거나 그것을 글로 쓰는 사람들과 교제하기보다는, 삶의 현장에서 정직하게 살아가는 사람들과 진솔하게 어울려 사는 쪽을 택하였습니다. 그리고 강렬하고 인상적인 자신의 소설 속에서 실제로 사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나는 종종 신앙에 관하여 이야기하거나 그것을 글로 쓰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기독교적인 삶을 사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이 더 좋았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내가 이 책에서 다루고자 하는 것으로, 실제로 기독교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과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에 관한 것입니다. 우리는 너무 자주 거짓된 기독교에 동의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가져올 수 있는 변화들을 단지 부분적으로만 경험하고 있으며, 기껏해야 자신의 신앙을 미지근하게 유지시키는 데만 그치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대개 기독교적 삶의 양식을 간접적으로만 경험하고 있습니다. 문학 애호가인 척하는 사람들이 포크너의 삶에서 멀리 떨어져 있던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참된 기독교적 경험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최근 10년 동안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으로 상당히 활발한 활동을 해 왔습니다. 그러나 참된 기독교적인 움직임이 있었습니까? 우리는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돌이키기 위하여 부르짖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발걸음과 일정들은, 우리가 섬긴다고 주장하는 하나님을 지나쳐 버릴 만큼 과속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이 연약해지고, 영적인 훈련이 느슨해지도록 내버려 두었습니다. 우리들의 복음 선포는 대부분 폴리에스텔 가운을 입고 성경을 외치는 설교자의 소리처럼 판에 박은 듯 합니다. 우리는 또한 잘못된 동기를 가지고 교회에 봉사합니다. 그러면서 왜 우리에게 열정이 부족한가 하는 회의를 갖습니다. 이것이 참된 그리스도인의 모습일까요? 우리는 결혼과 일부일처의 가치를 긍정해 왔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의 사이에서 이혼율은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마음을 열어 놓고 서로 정직하게 이야기하려는 노력도 없이, 자신들의 결혼이 끝장나도록 그냥 내버려두었습니다. 만일 이혼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결혼했던 독신들이 될 것이며, 개인적 성취만을 최고의 목표로 삼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기독교적 삶으로 받아들여질 수 있을까요? 또한 우리는 가정생활의 회복에 헌신할 것을 외쳐 왔습니다. 그러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교회와 탁아소가 자신의 가정을 대신 돌봐줄 것으로 기대하면서, 자신들의 맞벌이 구조를 유지하려고 합니다. 이것이 참된 그리스도인의 모습일까요? 기독교 지도자들은 젊은이들에게‘경건한 남자와 여자’가 되라고 강력하게 권고합니다. 하지만 소년들이 교회에서 보게 되는 남성상은, 흔히 활력과 추진력이 결여된 무기력하고 약한 남자들이거나, 공격적이고 유치한 행위를 통하여 자신의 남성다움을 과시하려는 호전적 유형의 남자들뿐입니다. 여성상도 마찬가지로 혼란스럽습니다. 소녀들은 성경 속에서 사회의 틀을 부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했던 용기 있는 여자들을 만나지만, 현실에서는 단지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 데에만 만족하는 오늘날의 여자들을 보게 됩니다. 이러한 신앙의 선배들에게서 참된 기독교의 신앙을 찾아볼 수 있습니까? 우리는, 우리 문화가 음란과 탐욕에 물들었다면서 개방적이고도 상대적인 가치들을 강력히 비난하는 현수막들을 들고 행진합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영적 지도자들 중에는 자신의 정신과 육체를 깨끗하게 지키는 데 실패한 이들이 있습니다. 이것이 참된 그리스도인의 모습일까요? 우리는 모든 사람들이 좋은 환경 속의 좋은 직업을 가질 권리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일을 저주로 여기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일에서 즐거움을 찾으려 하지 않고, 일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또한 우리는 청지기 정신에 대해서,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것을 나누어 주어야 한다는 설교를 듣습니다. 그러나 신용카드 문화 속에서 더 많은 것을 사들이고, 더 많은 곳에 가보고 싶은 유혹에 넘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수입보다 더 많은 지출을 하게 됩니다. 이것이 참된 그리스도인의 모습입니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회에서 우리는 우리의 감정이 상처받기 쉽다는 것과 그러한 감정들을 솔직하게 표현할 필요가 있음을 인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종종 자신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상처난 감정들을 감추려고 가면을 씁니다. 또한 우리는 육체적인 건강을 원하며 순전하고 병들지 않고 감염되지 않은 상태로만 내보이고 싶어하지만, 실제로는 상처난 감정들을 표현하지 못함으로 우리의 정신을 파괴하고, 건강에 나쁜 음식들을 먹고, 부적절한 운동을 함으로써 우리의 신체를 파괴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참으로 이것이 진짜 그리스도인의 모습일까요? 우리가 어떻게 살며, 무엇을 말하고, 우리 자신이 어떤 사람인가에 따라, 우리 사회 전체의 모습이 결정됩니다. 만약 우리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치려 한다면, 우리가 먼저 영향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참되어야 하며 기독교에 대하여 말하는 것 이상을 해야 합니다. 그것은 실제로 기독교적인 삶을 사는 것입니다. 영국의 시인 존 키츠John Keats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어떠한 것도 체험하기 전까지는 진실된 것이 아닙니다. 격언도 당신이 삶 속에서 겪어 보지 않으면 당신에게는 격언이 아닙니다.” 나는 이 책을 통하여 진정한 기독교적인 삶, 즉 하나님 앞에 진실하고 정직한 그리스도인의 삶 속으로 당신을 인도하기를 원합니다. 내가 겪은 위험들과 신앙의 장애물들, 그리고 나의 실수들을 당신과 나누려고 합니다. 나는 또한 그러한 것들을 이기며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살아 있는 잠언인, 참된 그리스도인들의 성공적인 삶에 대하여도 당신과 나누려고 합니다. 이 책,「 하나님께 정직하십니까?」는 정직하지 못하게 살아온 그리스도인들의 실패 사례집이 아닙니다. 오히려 과거의 실수를 거울 삼아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인가에 대한 확실한 지표를 마련해줄 것입니다. 빌 하이벨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