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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여왕
인어 공주 백조 왕자 나이팅게일 장난감 병정 작품 해설 | 안데르센의 삶이 고스란히 녹아든 따뜻하고 아름다운 상상 동화 작가 연보 | |
Hans Christian Ander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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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 벽은 휘몰아치는 눈으로 덮여 있었고, 창과 문은 칼날 같은 찬바람이 뚫어 놓았습니다. 성안에 있는 100개가 넘는 홀도 눈보라가 만든 것이었습니다. 가장 큰 홀의 길이는 몇 킬로미터나 되었습니다. 모든 홀은 강력한 오로라에 의해서 밝게 빛났고, 얼음처럼 차갑고 눈부시게 반짝였습니다.
--- 「눈의 여왕」 중에서 “나는 아름다운 공주를 만나야 해, 우리 부모님의 바람이거든. 하지만 부모님은 내가 싫은데도 공주를 집으로 데려오라고 하지는 않으셨어. 나는 이웃나라 공주를 절대 사랑할 수 없거든. 그녀는 사원에 있는 아름다운 아가씨를 닮지 않았어. 언젠가 내가 신부를 고른다면 눈빛으로 말하는 천사 아가씨, 바로 너를 선택할 거야.” --- 「인어공주」 중에서 그때 세찬 바람에 문이 열리면서 한 줄기의 바람이 무용수 아가씨에게 불어닥쳤습니다. 무용수 아가씨는 공기의 요정처럼 병정이 있는 불길 속으로 곧장 날아 들어가, 순식간에 불길에 휩싸여 버렸습니다. 장난감 병정 역시 완전히 녹아 뭉개졌습니다. --- 「장난감 병정」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