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향밀침침신여상 1
전선이경민
마시멜로 2019.12.18.
베스트
테마소설 top100 4주
가격
15,000
10 13,500
YES포인트?
7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이 상품의 태그

상세 이미지

책소개

관련 동영상

목차

시(始)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8장
제9장

저자 소개 2

電線

빠링허우(80後) 세대 여성 작가. 원래 재료물성학을 전공하여 관련 연구소에 근무하였으나, 인터넷에 소설을 연재하면서 작가의 길에 들어섰다. 타임 슬립을 소재로 한 유머러스한 첫 작품 『박하도미리화백』이 조회 수 800만을 기록하면서 단숨에 인기작가로 부상했고, 우아하고 시적인 문장을 구사하면서도 특유의 유머를 놓치지 않는 작품으로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다른 작품으로는 『양지전부일태희(兩只前夫一台戱)』, 『만한전어(滿漢全魚)』 등이 있다.
번역 및 출판 기획자로 다수의 도서를 기획 및 출판했으며 실용, 인문 교양, 소설, 만화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번역해 왔다. 옮긴 책으로는 『거실 공부의 마법』, 『39종 다이어트에 실패한 46세 비만 의사는 어떻게 1년 만에 요요 없이 15kg을 뺄 수 있었을까?』, 『수학으로 배우는 파동의 법칙』, 『쿠보타 할머니의 0~1세 두뇌 발달 놀이』, 『My First 나의 첫 번째 스타일 북』, 『돈을 끌어당기는 마법의 지갑』, 『태자비 승직기』, 『향밀침침신여상』 등이 있다.

이경민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2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464쪽 | 538g | 140*210*27mm
ISBN13
9788947545419

책 속으로

“사랑에 얽매이면 한없이 나약해지지. 자유로울 수도 없느니라. 내가 그랬듯이 말이다. 그러니 이 운단은 내가 이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축복이라고 할 수 있지.”
“내 아이가 내가 겪은 고통을 다시 겪게 하고 싶지 않구나”라고 재분은 서글프게 말을 덧붙였다. 그 순간, 그녀의 아름다운 눈썹이 다시 일그러졌다. 자신을 덮친 압도적인 고통에 휘청거리며 그녀는 핏기가 하나도 없는 손을 들어 가슴을 움켜쥐었다.
--- 「시(始)」 중에서

“자, 그러면 이제 내단을 취해 볼까!”
절로 콧노래가 나올 듯한 기분으로 나는 까마귀의 배에 올라탔다. 그리고 까마귀의 상체와 등을 진 채 칼을 머리 위로 쳐들었다. ‘하나, 둘, 셋’ 한 뒤 그대로 칼을 내리꽂을 생각이었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나는 그리하지 못했다. 내 등 뒤로 분노로 성성한 고함이 터져 나왔기 때문이었다.
“무엄하다! 이 무슨 짓이냐!”
--- 「제1장」 중에서

나는 쪽지를 읽었을 당시 큰 혼란에 빠졌다. 쪽지에 적힌 글자 하나하나는 이해가 가는데 조합하면 되레 이해가 가지 않아서였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쪽지 속 여인이 월하선인에게 뭔가를 청한다는 사실이었다. 그래서 이게 대체 무슨 뜻이냐고 그에게 묻자, 그는 싱긋 웃으며 대답했다.
“너는 아직 어려서 사랑이나 정이 어떤 감정인지 잘 모르는 게 당연하지. 훗날 우리 욱봉과 단수를 하면 자연히 알게 될 터야.”
--- 「제2장」 중에서

“더는 할 말이 없으니 화신께서는 천계로 돌아가십시오. 천하의 여인을 모두 가지실 수 있어도 금멱만은 아니 됩니다. 화신은 총명하시니 조금만 생각해 보시면 제 뜻을 알게 되리라 믿습니다.”
“금멱만은…… 아니 된다…….”
욱봉은 고개를 숙인 채 목단 장방주의 말을 천천히 되뇌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고개를 번쩍 들었다. 무슨 일인지 그의 얼굴 위로는 아득한 절망감이 번져 있었다. 마치 길고 달콤한 꿈에서 깨어난 듯…….
“천제, 선대 화신……. 목단 장방주, 그럼 설마 금멱이!”
--- 「제4장」 중에서

“이 야만스럽고 무지한 정령 같으니! 여기가 어디라고 그런 더러운 말을 입에 올려! 존귀한 천가(天家)의 얼굴에 먹칠하고도 감히 네가 목숨을 부지할 수 있으리라 여겼더냐!”
천후는 탁자를 세게 치며 일어났다. 그리고 수연장 안이 쩌렁쩌렁 울리도록 일갈했다.
“뇌공, 전모!”
천후가 누군가를 불렀다. 그러자 검은 얼굴의 남신과, 번개가 그 주변으로 번쩍거리는 여신이 수연장 안으로 들어와 예를 표했다.
“예, 천후마마.”
“이 요망한 요괴를 당장 끌어내 참해라!”
천후의 선고에 나는 기겁했다. 아니, 내가 무슨 죄를 지었다고 나를 죽이려고 해?
--- 「제6장」 중에서

“멱아야, 어찌 이럴 수가 있느냐? 욱봉은 어쩌라고!”
응? 그것을 왜 나한테 묻지?
정말 이유를 알 수 없어 그를 돌아보았다. 뜻밖에도 그는 금방이라도 울 듯한 표정을 하고 있었다.
“멱아야, 설마 너 욱봉을 농락한 것이냐? 정녕 그런 것이야?”
농락하다니, 내가 욱봉을? 나는 정말로 월하선인이 무슨 소리를 하는지 알 수 없었다. 그래서 욱봉이 내 혼인과 무슨 관련이 있는지 월하선인에게 물으려고 했다.

--- 「제9장」 중에서

리뷰/한줄평18

리뷰

9.4 리뷰 총점

한줄평

9.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