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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장 야만인과 중화인 2장 눈 오는 겨울에 장작을 가져온 사람 3장 중국의 발견 4장 부지런함의 보상 5장 걸작의 탄생 6장 기피 인물 7장 문으로 가는 길 에필로그 부록 1: 중국의 발명과 발견, 그리고 최초로 언급된 시기 부록 2: 중국의 역대 왕조 감사의 말 옮긴이 후기 더 읽을거리 찾아보기 |
Simon Winche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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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과학사라는 새로운 학문의 탄생 뒤에는
한 괴짜 과학자의 사랑과 모험 이야기가 있었다! 이 책은 비범한 화학자이자 과학사학자였던 조지프 니덤의 일생을 따르며 그의 기념비적 역작 『중국의 과학과 문명』 시리즈의 탄생 과정을 되살려낸 책이다. 이 책은 그가 세계사의 놀라운 비밀, 즉 중국이야말로 과거 오랫동안 전 세계에서 가장 기술적으로 진보한 국가라는 사실을 밝혀낸 장본인이었음을 가르쳐 준다. “중국의 과학 전반, 왜 발전 안 했나?”, 즉 오늘날 ‘니덤 문제’라고 불리는 조지프 니덤의 메모에서 시작된 이 시리즈는 제국주의 시대 이래로 갈라져 버린 동양과 서양을 연결하는 교량 역할을 한다. 이 문제는 서구 제국주의 식민 지배를 겪은 동아시아에서는 근대화의 역사와도 직결되어 있는 문제이다. 니덤 문제는 여러 방식으로 변주되어 많은 동아시아 청년과 지식인 들을 번민케 했다. 니덤 문제는 시대의 문제였다. 중국이 다시금 대국으로 굴기하고 동아시아인들이 자신들의 과학사를 축적해 가는 시대에 니덤 문제를 탐구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가질까? 이 책은 많은 생각거리를 던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