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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7
1장 야만인과 중화인………27 2장 눈 오는 겨울에 장작을 가져온 사람………105 3장 중국의 발견………159 4장 부지런함의 보상………217 5장 걸작의 탄생………271 6장 기피 인물………319 7장 문으로 가는 길………347 에필로그………405 부록 1: 중국의 발명과 발견, 그리고 최초로 언급된 시기………426 부록 2: 중국의 역대 왕조………437 감사의 말………439 옮긴이 후기………445 더 읽을거리………451 찾아보기………462 |
Simon Winche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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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위대한 출판 프로젝트의 탄생을 다룬 서사시
종전 후 니덤은 『중국의 과학과 문명』이라는 대작을 통해 자신이 발견한, 중국의 발명과 기술의 길고도 놀라운 역사를 서술했다. 한 개인의 작업으로 시작한 이 대작은 그의 서거 즈음에 무려 열일곱 권의 방대한 책들로 확장됐고, 니덤은 이로써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백과사전 편찬자 가운데 한 명이 되었다. 무엇이 이 놀라운 작업을 가능하게 했을까? 탁월한 이야기꾼 사이먼 윈체스터는 이 서사사적인 논픽션을 통해 중국인과 그들의 창조적 천재성에 대한 사랑과 존경으로 근세 이후 갈라져 온 서양과 동양 사이에 다리를 놓은 위대한 지성을 우리 앞에 되살려내고 있다. 중국 과학사라는 새로운 학문의 탄생 뒤에는 한 괴짜 과학자의 사랑과 모험이 있었다! 오후 8시 55분의 일이었다. 그는 94년 하고도 3개월이 조금 넘게 살았다. 무척이나 충만한 삶이 아닐 수 없었다. 어느 중국 여성에 대한 사랑의 결과로, 그는 평생에 걸쳐서 사실상 혼자의 힘만으로 서양 사람들이 동양 사람들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꾸어 버렸다. 그런 과정에서 그는 인류의 상호 이해에서 중대하고도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냈으며, 이것이야말로 이 세상에서 극소수만이 누릴 수 있었던 특권이었다. -본문에서 13세기까지 서구 문명이 감히 넘보지 못할 수준에 있던 중국의 전통 과학은 왜 근대 과학으로 발전하지 못했는가? 중국 과학 문명의 수수께끼에 도전한 조지프 니덤의 유쾌한 모험담! 윈체스터의 이 책에는 인간 니덤과 20세기 최고의 중국 과학사 학자 니덤의 모습이 너무나도 리얼하게 묘사되어 있다. 그의 따뜻한 눈빛과 사람 냄새가 배어 있는 이 책이 내게 기쁨을 안겨 준다. -전상운(전 성신여대 총장, 『한국 과학사』 저자) 윈체스터의 필력은 독자를 단숨에 끌어들여 쉴 새 없이 책장을 넘기게 만든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윈체스터는 지구상의 다른 어떤 저술가조차도 너끈히 능가할 만한 인물이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북 리뷰》 경이로울 정도로 우아한 저술가의 서사시적 평전. -《타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