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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_ 유성규 / 시인의 말
1부 마음꽃 피우기 마음꽃 피우기 / 여자는 / 그럼에도 / 능선의 미 / 한강 / 간짓대 / 사랑의 미학 / 싸락눈 / 누드 / 바람 소리 / 가을 피날레 / 소란 속의 고요 / 비망록 2부 해바라기 키 재기 해바라기 키 재기 / 해송 / 마음의 그릇 / 미물 앞에서 / 겨울 나목 / 인연 / 천지연폭포 / 섭리 / 침묵의 강 / 나의 강은 / 하늘공원 / 비상 / 억새풀 연가 / 길은 바람에도 있다 3부 아름다운 간격 아름다운 간격 / 낙조 / 사는 법 / 간이역 / 두물머리 / 오월의 신부 / 철새들의 군무 / 쉰 살의 쉼표 / 서울역 / 부부 / 노인의 벤치 / 임진강 별곡 / 달동네 서설 / 문득 / 바다가 되는 테이블 4부 꽃씨가 묻힌 자리 꽃씨가 묻힌 자리 / 봄물 / 화선지에 그린 봄 / 산호 / 청맥 소나타 / 엽서 한 장 / 목련이 질 때 / 배꽃 / 찔레꽃 / 자운영꽃 / 밤꽃 피는 날에 / 박꽃 / 연꽃 / 맨드라미 / 능소화 / 석류 / 지심도 동백 / 청산도 / 해운대 5부 나의 월광곡 나의 월광곡 1 / 나의 월광곡 2 / 내장산 운무 / 변산반도 / 채석강 / 달 / 양재천의 밤 / 청계산 소묘 / 남이섬에서 / 귀여리 가는 길 / 소래포구 / 정동진 해돋이 / 태산 / 눈꽃 축제 6부 야윈 밤 그리움 / 별자리 / 아버지 / 야윈 밤 / 노을 저편을 보다 / 요양원 아리랑 / 바다에 누워 / 고향 냄새 / 어떤 추억 / 나이테 연가 / 파도 / 파도 소리 / 첫눈 내리는 날 해설_ 김봉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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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들판 긋고 가듯// 이 들판 긋고 오듯// 그 바람이 왔다 가는// 네 가슴과 내 가슴은// 한 뿌리// 해바라기를// 피워 올릴 뿐이다
--- 「해바라기 키 재기」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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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례 시인은 시조의 형식이나 자수율에서 완벽한 정형률을 유지한다. 그의 시는 절제미의 최고봉인 상징성을 지닌다. 그의 예술성은 물아일체의 경지에서 자란다. 김 시인은 사물의 진면목이 눈을 감아야 보이는 특출한 인물이다. 시란 인간이 빚어낸 가장 아름다운 가치이며 진선미를 내포한다. 현대시조의 지평을 열었다는 찬사가 아깝지 않다.
- 유성규 (세계전통시인협회 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