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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열며
01. 나의 빛나는 당신을 만나기까지 생각이 미래다/깜깜한 극장 안에 불이 들어오듯, 내게 배우가 다가오다/내 인생의 가장 빛나는 동아줄, 노력/오늘이 마지막이야/나의 재능을 발견하는 법/영화가 사명이 되기까지/기봉이 아저씨처럼/좋은 영화에는 메시지가 있다/천국의 계단을 오르며/마지막 선물/하나님께 물들어 가다 02. 당신의 빛나는 배우가 되기까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산다는 것은, 때에 따라 비구름이 동반된다/회개/슬럼프를 겪는다는 것/먼저 손을 내민다는 것/나와 다른 사람을 껴안아 주기/분노하지 않기/고난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아픔은 자격증이다/인생은 절망의 반대편에서 시작된다/풍랑 속의 깨달음 하나/십자가와 햇살/낮은 자리에 앉기/겸손은 조용하다/술과 아토피와 회개/성결에 대해/담배 끊기보다 힘든 그 무엇/기도, 하나님과의 일대일 대화/믿음은 의심하지 않는 것이다/나의 기도 03. 삶이라는 무대에서 배우라서 행복하다/나의 달란트를 발견한다는 것/우리가 받아들여야 하는 두 가지/죽음도 훈련이 필요하다/나이가 든다는 것/보물 같은 기억들/커피보다 향기로운 그것/여행 중 책의 진짜 쓰임새/말씀을 본다는 것,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말씀으로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지금 생각해도 너무너무 잘한 일/내 생애 가장 아름다웠던 크리스마스/용기 있는 미소/근신하며 산다는 것은/먼저 된 자와 나중 된 자/하나님을 증거한다는 것/믿음이와 오잉이의 대화/고래 심줄의 행복 04. 꿈을 향해 달려가며 유머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스타와 악플러/혀를 다스리기/사색 소년과 독서/대표자로 산다는 것/친절을 베푼다는 것/나의 로망, 오드리 헵번/나의 돈지갑은 무거울까, 가벼울까/아름다움을 보는 눈/내가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다면/누구나 행복한 사람이다/사랑, 그 찬란함에 대하여/남과 여/사랑이란/사랑하는 나의 가족/영화가 좋아/나의 달려갈 길 05.책 속의 책 실수가 없으신 하나님(이하늬)/하나님, 살아 계시다면 한 번만 도와주세요(권오중)/나의 스승들, 신현준의 인명사 -책을 닫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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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는 말처럼 쉽지 않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그 어떤 것보다 어려운 일인 것 같다. 하지만 용서할 수만 있다면 진정한 자유와 평화를 얻을 수 있는 것은 분명하다. 누군가 우리에게 잘못을 저질렀을 때 우리가 복수를 선택했다면 우리의 삶은 분노로 타오를 것이다. 앙갚음을 했다 하더라도 남는 것은 공허뿐이다. 하지만 용서는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한다. 용서는 하나님의 선물이며 은총이다.
--- p.60, 「먼저 손을 내민다는 것」중에서 고난을 당한 사람이 고난 당하고 있는 사람을 위로할 수 있다. 괴로움을 겪는 사람에게는 괴로움을 경험한 사람만이 위로가 될 수 있다. 괴로움을 극복한 인생 그 자체가 많은 사람들에게 나침판이 되고 힘이 될 수 있다. 나중에 내가 경험했던 모든 일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용기와 비전을 줄 것이다. --- p.70, 「아픔은 자격증이다」중에서 연기를 잘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들과 나는 영화를 사랑하는 한 가족임을 아는 것이다. 주연 배우가 자기 한 몸만 챙기기 시작할 때, 영화의 하나 됨은 깨진다. 촬영장은 오합지졸이 된다. --- p.77, 「십자가와 햇살」중에서 나이가 들면 이가 안 좋아지고 기억이 나빠진다. 신은 나이 든 사람에게 편안함을 주기 위해 기억력을 약화시키고, 부드러운 것만 몸에 들어가도록 하기 위해 이를 약하게 하는 것이다. 이처럼 세월에는 순리가 있다. 법칙이 있다. 그 세월을 역행하려 들지 말아야겠다. 삶이 내게 준 주름에 감사할 줄 알아야겠다. --- p.116, 「나이가 든다는 것」중에서 악플 때문에 젊고 아름다운 친구들을 얼마나 더 잃어야 하는가. 얼굴을 감추고, 악성 댓글을 다는 그들은 비이성적이다. 특정인의 정서를 파괴하고 벼랑 끝으로 몰아세우는 그들은 살인에 공모했다. 비겁하고 얼굴 없는 살인자. 골방에서 한 일이라도 하나님이 다 보고 계신다. 누군가에게 상처를 입혔다면, 더 큰 상처를 입게 될 것이다. --- p.154, 「스타와 악플러」중에서 나는 공항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만남의 장소이기도 하지만 이별의 공간이기도 하니까. 그런 그리움들이 애틋한 정이 됐는지, 누이들 생각만 하면 자꾸 웃음이 난다. 든든하다. 나는 누이들의 동생이라는 게 행복하고 자랑스럽다. 가족이란 이렇게 눈에 보이는 특별한 게 없어도 서로에게 커다란 희망이 된다. 커다란 버팀목이 되어 준다. --- p.184, 「사랑하는 나의 가족」중에서 내 영화의 가장 무서운 관객은 나 자신이다. --- p.188, 「영화가 좋아」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