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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
만국보관 편저 이창주
서해문집 202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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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문 1. 동아시아를 넘어 중일갑오전쟁 관찰
서문 2. 백년 갑오의 뉴스 해설
전언

1 동아시아의 화약통: 조선
2 동아시아에서의 서양 세력
3 양무운동과 메이지유신
4 침몰한 ‘고승호(高陞號)’
5 황해의 비가(悲歌): 침몰하지 않은 ‘치원호(致遠號)’
6 중국 육군의 참패
7 뤼순 학살의 진실
8 웨이하이웨이 함락
9 전쟁 중의 ‘생과 사’
10 시모노세키조약: 중국의 굴욕
11 적국의 생각
12 전쟁 중 미디어의 역할

후기. 서양의 화보
해제. 서양의 거울을 통해 본 청일전쟁
역자 후기. 중일갑오전쟁 관찰에 대한 관찰
감사 인사

저자 소개 2

편저만국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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萬國報館

몇 명의 옛 신문 수집 애호가로 구성된 연구팀. 서양의 오래된 신문과 간행물을 수집하고, 역사적 사건에 대해 서양 매체의 당시 보도 내용을 발굴하며, 이에 대한 비교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인쇄매체, 방송 미디어 그리고 인터넷 미디어 등의 출신 연구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미디어 경험이 풍부하다. 구성원의 관찰 시각이 다양해 연구 방향도 비교적 독특하다.
중국 상하이 푸단대 외교학 박사. KMI 현지연구원, 세종연구소 객원연구위원을 거쳐 현재 아주대 정치외교학과 강사로 재직 중이다. 현재 아주대학교에서 ‘중국정치’, ‘중국의 대외관계’ 등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는 『일대일로의 모든 것』, 『동북아 신 네트워크』, 『시진핑 집권 2기의 이슈와 전망(공저)』, 『미국 바이든 행정부 시대 미중 전략경쟁과 한국의 선택 연구(공저)』, 『갑오: 120년 전 뉴스 일러스트로 본 청일전쟁(역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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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16쪽 | 958g | 185*240*30mm
ISBN13
9788974830045

출판사 리뷰

“일본은 보이지 않는 또 하나의 전쟁인 여론전에서도 승리했다”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보이지 않는 또 하나의 전쟁이 있었다. 바로 여론전이다. 청일전쟁 동안 일본은 모든 국가 선전 기기를 가동했다. 일본은 100명이 넘는 종군기자를 비롯해 현장 스케치 기자, 사진기자를 초청했다. 전쟁 발발 후 1개월 만에 17명의 서양기자가 일본군 종군 취재 허가를 받았다. 일본은 심지어 비밀리에 미국인 전문가를 채용해 국가 선전(宣傳) 전쟁의 총 지휘를 맡겼다. 일본은 전면적으로 미디어를 활용한 것이다.

영국, 프랑스, 미국, 독일, 러시아 등의 미디어는 청일전쟁이 동아시아 내 서양 세력의 구조를 전환하게 될 것을 알았기 때문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기사를 보도했다. 이 책에서 수집한 보도 중에 많은 것이 일본 정부에서 제공받은 지면과 사진이다. 서양 미디어에 취재의 편리함을 제공함과 동시에, 일본 정부는 서양 미디어가 진행하는 여론의 기획을 빌리기도 했다. 그리하여 중국과 조선을 하나로 일본과 대비하는 구도를 내세워 각각 야만과 문명의 시각으로 인식하게 됐다.

이렇듯 당시 서양에서 출판된 수십 종의 화보에 근거해 편집한 이 책은 동아시아를 넘어 청일전쟁을 재구성해보고 관찰할 기회를 제공해준다. 또 당시의 매체를 통해 좀 더 직관적으로 그 시기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게 해주며, 꾸밈없는 사건 묘사로 청일전쟁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공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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