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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만동화 문고 꿈을 키우는 어린이를 위한 책
괴짜 만화가 차니 어른이 동화를 쓰고 어린이가 만화로 그린 재미있고 기발한 이야기! 기획의도 만화전문출판사 거북이북스에서 새롭게 시도하는 만동화 『괴짜 만화가 차니』는 만화 작가와 동화 작가가 함께 구성하는 어린이 책이다. 만화의 이미지와 동화의 텍스트를 합체시키면 이야기는 더 큰 힘을 얻고 보는 즐거움은 배가된다. 거북이북스에서는 여기에 좀 더 획기적인 시도를 보탰다. 바로 '어른이 동화를 쓰고 어린이가 만화로 그린다'는 기발한 발상을 더한 것. 2009년 전국학생만화공모전의 초등부 금상 수장자인 박해찬(서울 청운초등학교 6년)군을 만화가로 당당하게 데뷔시켰다. 『괴짜 만화가 차니』는 아무나 생각할 수없는 최초의 시도로 발간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어린이다운 풋풋한 상상력과 예상치 못한 유머 감각이 보석처럼 빛나는 그림은 책을 완전히 차별화시키며 만동화 읽기의 즐거움을 극대화한다. 책의 내용 괴짜 소리를 들으면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는 주인공 차니는 상상쟁이다. 차니는 놀이터에서 우연히 만화가 아저씨를 만나면서 '만화'라는 상상력의 세계에 들어선다. 쓱싹쓱싹 만화를 그리기 시작하면서 차니의 상상력은 무궁무진 커진다. 차니의 만화 속에서는 동물도 사물도 개성 뚜렷한 인물도 다시 태어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들어진다. 만화가의 끼를 주체할 수 없는 차니는 온 동네를 낙서판으로 만들고, 온 집안을 만화로 꾸민다. 학교에서도 명함을 돌리며 어린이 만화가로 활동한다. 친구들을 위해 '친절한 만화'를 그려 학교생활 지침을 알리기도 하고 8쪽 짜리 만화 『겁쟁이 땅콩 이야기』로 단짝 푸름이의 고민을 해결해 주기도 한다. 문제는 괴짜 만화가 차니를 이해하지 못하는 엄마와의 갈등. 차니는 엄마를 나쁜 계모로 등장시키면서 만화로 복수(?)하지만 해결 방법은 아니다. 과연 차니는 엄마와 화해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끈기 있게 나갈 수 있을까? 책이 주는 메시지 『괴짜 만화가 차니』는 꿈을 키워가고 있거나 아직 꿈을 가지 못한 어린이들을 위한 책이다. 차니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일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주인공 차니는 행복한 아이이다. 바로 이루고 싶은 꿈을 찾았기 때문이다. 온갖 상상력을 발휘해서 만드는 재밌는 이야기와 그림이 사람들을 즐겁고 행복하게 한다는 것을 알고 보람을 느낀다, 이 책은 단순한 초등학생 만화가의 성장기가 아닌 행복한 꿈, 가치있고 보람있는 일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그 밖의 이야기 그림 작가 박해찬 군은 주인공인 차니와 이름과 성격까지 ...닮아서 『괴짜 만화가 차니』는 실명 동화처럼 느껴진다. 2009 전국학생만화공모전의 심사와 책 제작을 맡은 거북이북스의 강인선 대표는 박해찬 군의 재능과 끼를 알아보고 바로 원고를 청탁했는데, 『괴짜 만화가 차니』 속의 차니도 거북이북스의 원고청탁을 받는다. 또 이 책에는 『아기공룡 둘리』의 만화가 김수정 작가가 실명으로 등장한다. 동화와 현실이 오버랩되면서 『괴짜 만화가 차니』의 성장기는 더욱 현실감 있고 재미있게 전개된다. 사진은 둘리나라를 찾은 어린이 만화가 박해찬 군과 만화가 김수정 작가. 김수정 작가의 사무실인 '둘리나라'에서 기념 촬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