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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서툰 부모를 위한 최고의 부모 수업
1장 떼쓰는 아이를 변화시키는 ‘단호한 부모’ 되기 - 떼쓰는 아이, 속만 끓이는 엄마 - 불안한 아이, 무표정한 엄마 - ADHD라는 덫에 빠진 가족 2장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든든한 부모’ 되기 - 부모의 싸움과 주눅 든 아이 - 화내는 엄마와 입을 닫은 아이 - 무기력한 엄마와 제멋대로인 아이 3장 내 아이와 ‘필이 통하는 부모’ 되기 - 아빠는 잔소리 대장 - 엄마는 일하는 중 - 양육서만 믿는 엄마 25 에필로그 | 부모와 아이의 행복한 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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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단호함은 어떤 양육 방법보다 효과적이다. 대부분의 부모들이 화를 내는 것을 단호한 태도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단호함이란 ‘안 된다’라는 말이 아이에게 잘 전달되어 결과적으로 문제행동을 하지 않게 하는 힘이다. 이런 단호함으로부터 아이들은 허용과 한계 그리고 규칙을 익힌다. 결국 먼 훗날 사회 속에서 타인과 살아갈 준비를 여기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_84쪽
육아를 할 때는 엄마가 아이에게 관심을 가지고 판단하고 결정할 게 굉장히 많은데 과거의 어떤 부분에 강하게 메여 있을 때는 그 부분이 전부인 것처럼 느껴지는 거죠.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엄마의 가장 큰 문제점은 자신의 슬픈 기억 이외에 다른 부분에서 아이를 보지 못한다는 점이에요. 그러다보면 아이가 필요한 관심이나 보살핌을 골고루 받는 게 아니라 한쪽에만 편중된 관심을 받게 되는 결과가 오게 되지요. _133쪽 하지만 이제 지수는 완전히 달라졌다. 스스로 해보려고 하는 일들이 많아졌다. 더 이상 울면서 말하지도 않는다. 지수는 더 이상 골칫덩이가 아니다. 동생에게 모범이 되는 언니이자 집안에 행복을 가져다주는 복덩이다. 무엇보다 가장 큰 변화는 친구들과의 관계다. 마음대로 말이 나오지 않아 친구들과 소통하지 못했던 예전과 달리 지금은 친구에게 종이접기를 가르쳐줄 정도로 말이 늘었다. 6주라는 짧은 시간 안에 이렇게 많은 것이 바뀌리라고 엄마는 상상하지 못했다._33쪽 아빠가 잔소리를 줄이자 가장 크게 변한 건 큰아들 준형이었다. 새벽 5시 30분에 공부하러 도서관에 가는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저녁이 되자 아빠 엄마는 준형이를 마중하러 나갔다. 저만치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혼자 일어나고 새벽같이 도서관에 가서 공부한 장한 아들 준형이가 걸어오고 있다. _200쪽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