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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해지는 방법
<빨간머리 앤>과 함께 하는 영혼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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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
[빨간머리 앤]에서 시작되는 영혼의 여행
[빨간머리 앤]과의 만남 | 커밍아웃
사쓰마薩摩와 조슈長州 | 열한 살 소년의 ‘패전체험’
바다 건너에 대한 동경 | 과학자가 되겠다는 이유
‘흔들림’이 내재된 문학 | 생명의 에너지

상상의 여지가 있는 인생
상상의 여지란? |상상력이 날개를 펼치는 곳
앤 셜리의 감화력 |상상력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상상력의 캄브리아기 대폭발
인간은 자기가 읽은 책의 높이만큼 성장한다
몽고메리와 프린스 에드워드 섬 | 앤의 상상력이 위험해 질 때
앤이 기도하지 않는 이유 | 하느님을 상상하면 안 되나요?
가상과 현실의 엇갈림 | 가상이 새로운 가치를 낳는다
가상을 필요로 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
자신의 장소를 찾아서
사람의 가치를 무엇으로 판단하는가 하는 문제
조건 없는 사랑이 사람을 구원한다
첫 번째 기적
사람은 안전기지가 있기 때문에 모험에 나서는 것이다

운명적인 만남
남자애들은 모두 다이애나를 좋아한다
상상력으로도 극복할 수 없는 것
콤플렉스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아름다움의 기준은 늘 변한다
운명적인 만남
멋진 여자에게는 비밀이 있다

어른이 된다는 것
어째서 앤은 보통사람이 되어버리는 것일까
성장과 상실의 이야기 | 앤의 상상력이 진정된 이유
앤과 다이애나의 진로
아이는 언제 어른이 되는 것일까?
어린 시절이라는 ‘유토피아’를 떠나
또 하나의[빨간머리 앤] | 에밀리와 앤
예술가로 살다2 | 대중과 열정
어른의 문학과 아동문학
They lived happily ever after

운명을 받아들인다는 것
일본인과 기독교 | 1퍼센트라는 숫자가 의미하는 것
기부할 줄 모르는 일본인 | 원칙이 없는 나라, 일본
모노노아와레 | 흔들리는 주인공들
모두 달라서 모두 다 좋아 | 매슈적인 삶의 권유
기독교적인 ‘휴머니즘’ | 일본인과[빨간머리 앤]
청춘의 확장과 현실 착지

행복의 꽃을 발견한다는 것
앤에게 배우는 행복해지는 방법 | 기적을 발견하자
삶에 대한 한결같은 진지함 |‘ 가상’의 세계를 갖자
가끔은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녀라 | 초지일관도 정도껏
균형 감각 | 행복의 꽃을 발견한다는 것

여행의 종착점
앤 셜리의 정체 | Generic Human Truth
일본에 머물면서 세계와 경쟁한다
내면의 기준을 연마하다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저자 소개 2

모기 겐이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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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ichiro Mogi,もぎ けんいちろう,茂木 健一郞,켄 모기

뇌과학자. 도쿄대학 이학부와 법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이학과 물리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도쿄대학 이화학연구소, 케임브리지대학을 거쳐 도쿄대학 대학원 객원교수 및 특임교수, 소니컴퓨터사이언스 상급연구원을 맡고 있으며 각종 업계 단체의 이사와 고문 등 다채로운 영역에서 다양한 직책을 맡았다. 전문 분야는 뇌과학, 인지과학이며 ‘퀄리어(감각질)’를 키워드로 뇌와 마음의 관계를 연구했다. 최근에는 ‘AI 시스템을 윤리적 원칙에 맞게 정렬하여 인간과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관한 연구에 주력 중이다. X 팔로워 100만이 넘는 파워 스피커이며, SNS에서 정보, 메시지 발신을 활
뇌과학자. 도쿄대학 이학부와 법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이학과 물리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도쿄대학 이화학연구소, 케임브리지대학을 거쳐 도쿄대학 대학원 객원교수 및 특임교수, 소니컴퓨터사이언스 상급연구원을 맡고 있으며 각종 업계 단체의 이사와 고문 등 다채로운 영역에서 다양한 직책을 맡았다.
전문 분야는 뇌과학, 인지과학이며 ‘퀄리어(감각질)’를 키워드로 뇌와 마음의 관계를 연구했다. 최근에는 ‘AI 시스템을 윤리적 원칙에 맞게 정렬하여 인간과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관한 연구에 주력 중이다.
X 팔로워 100만이 넘는 파워 스피커이며, SNS에서 정보, 메시지 발신을 활발히 하고 있어 때로 국내외에서 큰 화제가 된다. 영어로 집필한 일본문화와 정신성에 대해 논한 저서 『이키가이(IKIGAI)』가 독일 슈피겔 논픽션 분야에서 통산 31주 1위를 차지했으며, 30여 개 국가에서 29개 언어로 번역, 출판되고 있다. 2005년 『뇌와 가상』으로 일본의 권위 있는 학술상인 고바야시히데오상을 수상했다.
국내 출간 저서로는 『뇌과학자는 이렇게 책을 읽습니다』『좋은 질문이 좋은 인생을 만든다』『잠 못 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뇌』『욕망의 연금술사, 뇌』『화장하는 뇌』등이 있고,『보통의 교양』감수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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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과를 졸업 후, 일본의 소설과 에세이 등을 번역하다가 중앙대학교 대학원 일어일문학과에서 오에겐자부로의 초기소설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대학원 재학 중 BK21 사업팀 중앙대학교 네오재패네스크 연구원으로 일본문화 전반에 관한 연구를 하며 번역의 지평을 넓혔다. 한국문학번역원의 번역아카데미를 수료했으며 국립민속박물관 구성작가, 한국어교사 등 언어에 관계된 다른 일에도 종사했다. 장래의 꿈은 해외로 나가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며 번역 작가로 사는 것이다. 옮긴 책으로 『천국은 아직 멀리』『별똥별 머신』『잠들지 않는 진주』『굿모닝 에비앙』『봄철 딸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과를 졸업 후, 일본의 소설과 에세이 등을 번역하다가 중앙대학교 대학원 일어일문학과에서 오에겐자부로의 초기소설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대학원 재학 중 BK21 사업팀 중앙대학교 네오재패네스크 연구원으로 일본문화 전반에 관한 연구를 하며 번역의 지평을 넓혔다. 한국문학번역원의 번역아카데미를 수료했으며 국립민속박물관 구성작가, 한국어교사 등 언어에 관계된 다른 일에도 종사했다. 장래의 꿈은 해외로 나가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며 번역 작가로 사는 것이다. 옮긴 책으로 『천국은 아직 멀리』『별똥별 머신』『잠들지 않는 진주』『굿모닝 에비앙』『봄철 딸기 타르트 사건』『여름철 트로피컬 파르페 사건』『일 분만 더』『천국의 수프』『가마타 행진곡』『서머타임』『엄마의 가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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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4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87쪽 | 390g | 146*210*20mm
ISBN13
9788996811176

출판사 리뷰

결점투성이인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저명한 뇌 과학자가 읽고 해석한 《빨간머리 앤》의 행복론!

캐나다 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소설로 또는 일본판 애니메이션을 통해 누구나 한번쯤은 그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는 ‘빨간머리 앤’. 이 책 《행복해지는 방법》은 일본의 저명한 뇌 과학자인 모기 겐이치로가 초등학생 때 《빨간머리 앤》을 읽고 ‘운명의 책 한 권’으로 평생 동안 마음에 지녀오다가 30년이 지난 최근에 앤을 재음미하며 발견한 ‘행복에 이르는 길’을 정리한 책이다.

한 권의 책과의 만남은, 때로는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방향으로 그 사람을 인도하는 하나의 사건이 되기도 한다. 수많은 책들 중에 ‘운명의 한 권’이 되는 책을 만난다는 것, 평생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존재가 되는 책, 모기 겐이치로에게는 《빨간머리 앤》이 바로 그런 책인 듯하다. 《빨간머리 앤》을 읽으며 서양문화에 대한 동경을 키웠고 일본에서 살면서 서양에 대한 열패감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던 저자가 결국 《빨간머리 앤》을 재음미하는 영혼의 여행을 통해 ‘서양 동경’에 대한 안타까움과 좌절을 극복하게 되었다고 하니, 그야말로 정체성의 지침서가 아닐 수 없다.

《빨간머리 앤》에는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비밀이 감추어져 있다.
뇌와 마음의 관계를 연구하는 뇌 과학자인 저자를 정서적으로 번개를 맞은 것 같은 충격에 빠지게 한 《빨간머리 앤》이라는 작품의 매력은 과연 어디에 있는 것일까? 앤 셜리라는 주인공은 어떻게 마크 트웨인을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을 매료시켜 온 것일까? 이 작품이 오늘날까지 꾸준히 읽히고 있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무엇이 초등학생이었던 저자에게 ‘이 책에는 뭔가 있어!’하는 직관을 갖게 했을까?
저자는 《빨간머리 앤》에는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비밀이 감추어져 있다고 말한다.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살아가기 위해 얼마나 ‘진지한 자신’을 관철시키는가, 우연한 만남을 어떻게 살려나가는가, 지금까지의 세계관을 바꿀만한 사건을 받아들이고 자기 자신의 변화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인간의 개성이라는 것을 어떻게 키워나가고 존중할 것인가, 그리고 무엇보다 결점투성이인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등등,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행복해지는 방법’이 이 작품 속에 오롯이 담겨져 있다는 것이다.

일본인과 빨간머리 앤
저자는 전후 일본에서 적국 영국의 후손인 작가의 책이 대단한 인기를 끈 배경에 대해서도 재미있는 분석을 하고 있다. 패전으로 모든 것을 잃고 그때까지의 가치관도 허물어져버린 일본의 독자들에게 《빨간머리 앤》의 밝은 세계는 동경의 대상이 되었다는 것이다. 더구나 역경에 처해서도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앤의 모습은 전후 일본인들에게 또 다른 자각을 불러일으켰을 것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저자는 일본에서는 《빨간머리 앤》이 여전히 표층적으로만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판단한다. 문학이 시대와 사회를 반영한다는 점에서 볼 때, 서양의 기독교를 제대로 이해하지 않고서는 기독교가 종교와 사상으로 작품의 근저를 이루고 있는 《빨간머리 앤》의 세계를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다. 서양에 대한 동경은 강하면서도 서양문화를 받아들이는 것에는 인색한 일본의 문화와, 역사적으로 기독교를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에 여전히 기독교적인 박애정신에 적응하지 못하는 일본인의 의식구조에 대한 비교 관찰도 흥미롭다.

‘어른’의 문학이 아니기에 아동문학으로 분류되곤 하는 《빨간머리 앤》이 세대를 지나도록 널리 읽히고 있는 것은 역사와 문화를 초월해서 많은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가치가 이 작품 안에 들어있기 때문일 것이다. 저자도 열한 살 때 읽었던 작품과 30여 년 동안 내면에서 함께 성장하고 그것을 숙성시키면서, 일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빨간머리 앤을 통해 대면하기도 하고, 동시에 고유한 미의식을 가진 일본인들만이 볼 수 있는 앤의 매력 또한 재음미한다. 그래서 《빨간머리 앤》이라는 작품 안에는 아직도 발견되지 않은 의미와 매력이 숨어있다고 말한다.

《빨간머리 앤》을 통해 배우는 ‘행복해지는 방법’
모기 겐이치로는 《빨간머리 앤》의 저자인 몽고메리가 이 소설을 통해 그리고 싶었던 것은 행복의 모습이었다고 해석한다.

“퀸즈 아카데미에서 돌아온 날 밤도 앤은 이 자리에 앉아 있었다. 그때와 비교한다면 앤의 세계는 상당히 좁아져 있다. 그러나 아무리 눈앞에 펼쳐진 길이 좁더라도, 그 길가에는 조용하고 행복한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다는 것을 앤은 안다. 성실하게 일하는 자의 기쁨, 가치가 있는 뜻을 품는 기쁨, 마음이 맞는 친구를 갖는 기쁨, 그 모든 것이 자신의 것이 될 것이다. 앤의 선천적인 상상력과 이상의 꿈의 세계는 아무도 빼앗아 갈 수 없는 것이다. 그리고 그 길에는 언제나 모퉁이가 있고 그 너머에는 새로운 세계가 펼쳐져 있는 법이다.” -《빨간머리 앤》 중에서

태어난 지 몇 개월 만에 부모를 잃고 돌봐줄 일가친척도 없이 이집 저집을 떠돌다 결국 고아원에서 살아야했던 앤. 못생기고 삐쩍 마른데다 머리카락까지 빨간색인 그녀가 자신의 결점투성이인 인생을 사랑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했는가. 그녀가 행복해진 비결은 무엇인가.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을 받아들이고, 그 제한된 조건 속에서 인생을 진지하게 살아가는 것. 앤이 삶에 대한 한결같은 진지함으로 계속해서 행복의 꽃을 피웠던 것처럼 우리들도 그런 삶의 태도를 지향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위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자신의 내부의 새로운 가치를 향하여 절차탁마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모기 겐이치로가 전하는, 《빨간머리 앤》을 통해 배우는 ‘행복해지는 방법’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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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모든 앤(Anne)이여, 힘을 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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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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