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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서론
SECTION 01_현대도시의 안전과 인간의 삶 SECTION 02_SECTION 02 이 책의 접근방법 02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패러다임 SECTION 01_도시발전의 의의 SECTION 02_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의 모색 03 범죄예방과 CPTED SECTION 01_범죄예방의 의의와 구조모델 SECTION 02_CPTED의 의의 SECTION 03_방어공간과 CPTED의 기본전략 04 범죄현상의분석 SECTION 01_공식범죄통계 분석 SECTION 02_전국범죄지도 분석 SECTION 03_범죄피해조사 05 범죄원인의이해 SECTION 01_범죄원인의 인식방법 SECTION 02_범죄자 중심의 접근 SECTION 03_범죄피해자 중심의 접근 SECTION 04_범죄자이론과 범죄피해자이론의 통합적 접근 06 환경에 대한 인간의 행동과정: 지각·인지·태도 SECTION 01_환경에 대한 인간의 지각·인지·태도 SECTION 02_환경에 대한 인간의 지각 SECTION 03_환경에 대한 인간의 인지 SECTION 04_환경에 대한 인간의 태도 07 환경적 요소와 인간의 행동: 문화·사회·감각적 환경 SECTION 01_문화적 환경과 인간의 행동 SECTION 02_사회적 환경과 인간의 행동 SECTION 03_감각적 환경과 인간의 행동 08 물리적 환경의 규모와 인간의 행동 SECTION 01_인체공학적 접근과 인체관련 모듈 SECTION 02_인간관점의 규모 SECTION 03_단위공간의 계획 09 CPTED의 제도화 SECTION 01_CPTED의 제도화 의의 SECTION 02_외국의 CPTED 제도화 현황 SECTION 03_한국의 CPTED 제도화 과정 10 CPTED의 실천 과정 SECTION 01_CPTED의 표준화 SECTION 02_도시발전 상태의 진단과 범죄위험의 평가 11 시설별 CPTED의 적용 SECTION 01_주거시설의 CPTED SECTION 02_상업시설의 CPTED SECTION 03_교육시설의 CPTED SECTION 04_공공시설의 CPTED SECTION 05_대중교통시설의 CPTED 12 결 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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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는 인간의 사회적 상호작용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결과물 가운데 하나로서, 어느 시대와 장소를 막론하고 일정수준 존재한다고 본다. 따라서 범죄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며, 가능하다면 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대응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범죄대응전략 가운데 하나로서 최근 ‘환경설계에 의한 범죄예방’(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은 많은 관심과 연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인간의 행동이라는 것은 개인적 특성·성향에 따른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본질적으로 환경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이에 대한 어떠한 변화 내지 개선이 이루어진다면, 범죄를 저지르고자 하는 개인의 의욕이나 기회를 일정부분 통제할 수 있다는 논리이다. 그러나 환경에 대한 개인의 지각·인식, 그리고 반응·행태는 각기 다르기 때문에 환경설계를 통해서 범죄와 같은 부정적인 인간행동을 일률적으로 억제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고 본다. 한편, 도시(都市)는 이러한 환경을 거시적으로 형성하는 기본적인 틀이라 할 수 있다. 지난 19세기∼20세기는 산업화·과학화에 따른 근대도시화가 급속하게 이루어진 변화의 시기라 할 수 있으며, 따라서 대부분의 인간 삶은 이러한 도시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도시화에 따른 편리성과 물질적 풍요로움 이면에 경제적 빈곤, 환경오염, 사회적 양극화 문제 등은 더욱 노정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어떻게 보면, 범죄의 양적·질적 심화는 이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그 동안 ‘지속가능한 도시발전’(SUD: Sustainable Urban Development)이 중요한 화두(話頭)가 되어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도시의 환경설계를 통해서 범죄를 일정부분 예방하기 위한 전략으로서 거시적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개념을 토대로 도시의 발전 상태를 진단하고, 중시적·미시적으로 CPTED를 적용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양자의 개념정의 및 접근방법이 다소 추상적이고, 또 양자의 적절한 상호결합 내지 연계가 결코 쉽지가 않다는 것을 깨닫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따라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2014∼2016)을 받아 이 연구를 진행하고, 이제야 그 성과를 내놓게 되었지만, 여전히 부족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후속연구를 통해서 부족한 부분을 최대한 보완·수정하고자 하는 마음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