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1. 영혼의 에뮬레이터 1
2. 별빛 주점의 두 소년 3. 성황청과 마칸의 강림 4. 성년의 신 마소드 |
김상현의 다른 상품
|
해야 할 일이 먼저고, 하고 싶은 일, 할 수 있는 일은 그 다음이다.
|
|
부탁이라......나는 좋다고 말했다. 사형수도 마지막 소언은 들어 주는 법이라는데 까짓 부탁 하나 들어 주지 못할 게 뭐람. '소드 앤 매직 시리즈를 좋아한다고 하셨죠? 그럼, 제가 얘기를 하나 해 드릴게요. 만약 들어 뵈고 재미없다면 당장 절 지우셔도 좋아요. 그 다음에는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
세헤라자드는 이렇게 말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정말 애처로운 모습이었다. 현실이든 사이버든 내가 본 그 어떤 미소녀보다도 더. '그래. 좋아. 한 번 시작해 봐. 하지만 그 눈물은 닦으라구. 난 그런 모습 보는 거 싫어.' 만질 수만 있다면 손수건을 전해 주고 싶은 심정을 내가 말했다. 내 말이 효과가 있었는지 세헤라자드는 눈물을 닦고 숨을 크게 들이쉬더니 말하기 시작했다. '그러니까 여기가 아닌 곳에서 , 지금이 아닌 시간에 있었던 일이에요.' --- p.56 |
|
마법은 마법사의 의지가 그대로 투영되어 작용하지만,칼은 검사의 의지에 영향을 주는 것이라고 대 마법사 아킨은 말한 바 있다.즉,마법은 사람이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인간의 마음 그 자체에 가깝지만 칼은 누군가를 죽이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인간이 만들어 낸것이기 때문에 마음이 마법을 낳는 것과는 반대로 칼이 마음을 변하게 한다는 생각으로 칼을 사용하는 것을 대 마법사 아킨은 반대하였던 것이다.
--- p.4-머리말 중에서.. |
|
나는 쥬크의 칼 빛을 보았다. 순간 나는 무의식적으로 고개를 돌려 라이짐을 보았다. 라이짐만은 저 광경을 보지 않았으면 했다. 라이짐은 내 옆에서 두 눈을 부릅뜨고 그 장면을 보고 있었다. 절대로 저 광경을 잊지 않겠다는 듯이. 두 눈에 핏발이 선 채 꼼짝도 않고 그 광경을 보고 있었다. 나는 라이짐의 팔을 잡았다. 무슨 말인가 해야 할 것 같았다. 라이짐이 이대로 굳어 버릴 것 같았다.
--- p.2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