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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01
익숙하지만 낯선 이름 역사의 무대에 선 그리스도인 베자에 대한 오해 벗기 길 위의 그리스도인 Chapter 02 참된 신앙의 길목에서 하나님의 선물 스승 볼마르 꿈을 찾는 시인 칼빈과 만나다 Chapter 03 로잔에서의 사역 문인으로서 베자 볼섹과의 예정론 논쟁 정통주의 신학의 기초인 예정론 도식 예정론 도식의 내용 하나님은 악의 조성자인가 그리스도 안에서의 선택 예정 교리 설교 방법론 예정과 구원의 확신 Chapter 04 종교적 관용 논쟁 : 세르베투스 위정자의 임무 양심의 자유와 이단 양심의 확신으로서의 믿음 동포를 위한 국제 활동 Chapter 05 신앙고백서 신앙고백서의 목적 신앙고백서의 구조 성령이 주는 믿음 믿음의 매개인 하나님의 말씀 Chapter 06 진리를 위한 영적 싸움 제네바 아카데미 교육 과정 및 훈련 신학교에서 대학교로 Chapter 07 목회자로서의 베자 공부하는 목회자 고난을 함께 하는 목회자 설교자로서의 베자 목사회의 의장으로서의 베자 신학자로서의 베자 Chapter 08 위그노, 종교의 자유를 위하여 개혁교회 형성과 발전 위그노 지도자의 개종 나바르의 여왕 잔 달브레 앙부아즈 사건 푸아시 회담 종교전쟁의 과정 Chapter 09 프랑스 개혁교회 프랑스 개혁교회의 첫 총회 프랑스 신앙고백서 라로셸 총회 Chapter 10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힌 양심의 저항 성 바돌로매 축일의 대학살 심연의 슬픔을 넘어서 백성들에 대한 위정자의 권한 저항의 목소리 저항의 윤리 Chapter 11 갈등과 고뇌의 시간 성만찬 논쟁 몽벨리아르 회담 Chapter 12 마지막 시기 낭트 칙령 마지막 길목에서 Chapter 13 한국교회와 베자 베일에 싸여 있는 사람 우리의 자리 베자에게 묻고 답을 얻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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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가 흑사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한 규정을 마련하는 것은 하나님의 섭리에 도전하는 것인가? 목사가 자신의 아내와 가족을 위한 의무를 다하는 것이 자신의 영적 양 떼를 향한 책무를 대신하는 것인가? 자기 보존을 위해 병든 교구민을 버리고 떠나는 것이 정당화될 수 있는가? 흑사병으로 인한 실제적 문제에 대한 답변서가 필요하게 되었다.
---「고난을 함께 하는 목회자」중에서 베자가 이 신앙고백서를 작성한 목적은 독특하다. 베자는 당시 여전히 가톨릭 신앙에 머물고 있는 아버지를 위하여 이 책을 작성하였다. 베자의 아버지뿐만 아니라 친척들도 가톨릭 신앙에 머물면서 오히려 베자가 이단 신앙에 물들어 있다고 생각하였다. 이런 가족들에게 베자는 자신의 신앙을 변호할 뿐만 아니라 개혁신앙에 대해서 알리고 싶었다. 그리고 특별히 아버지가 가톨릭 신앙의 잘못된 교리에서 벗어나 프로테스탄트로 개종하기를 원했다. 아버지에 대한 사랑이 이 책을 쓰게 된 직접적인 동기였다. ---「신앙고백서의 목적」중에서 악은 악을 낳을 뿐이다. 위그노들도 가톨릭 수도원을 불지르면서 안에 있는 사람들이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명령을 내렸다. 더 비참한 것은 한 무리 사람들을 어깨까지 땅 속에 묻어 놓고, 큰 나무 공을 굴려 땅속에 묻힌 사람들의 머리를 맞추는 놀이, 즉 구주희(볼링) 놀이를 했다는 것이다. 오랜 전쟁은 땅을 폐허로 만들었고, 그들의 신앙과 경건을 말살시켜버렸다.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힌 양심의 저항」중에서 베자는 설교에서 헬라어나 히브리어 사용을 삼갔으며, 사용하게 될 때는 그 단어를 번역하여 그 의미를 전달했다. 또한 어떤 신학자들의 권위에 호소하여 설교하는 것을 삼갔다. 그렇다고 해서 신학적 문제를 다루지 않은 것은 아니다. ---「설교자로서의 베자」중에서 “내가 산 몇 마리의 암탉이 한 달이 채 되기도 전에 열다섯 마리의 병아리를 낳았다네. 그러나 인애하신 그리스도 당신께 나는 지난 77년의 인생을 살면서 무슨 열매를 드렸는가?…… 오, 주님, 나를 용서하소서. 나의 겸손한 기도는 다만 당신이 나의 암탉이 되고 내가 당신의 병아리가 되는 것뿐입니다.” ---「마지막 시기」중에서 데 프레오는 자기 아내가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을 보고도 못 본 척하였고, 예고 없이 교구민들의 저녁식사 자리에 참석해 상습적으로 무료 식사를 하였다. 이 두 가지 일로 인해 데 프레오는 목사회로부터 권징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목사회의 권징을 겸손한 마음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오히려 더욱 완고해지고 저돌적으로 변하였다. 심지어 그는 흑사병이 교구에 돌 때 혼자 살고자 피난을 간 전력도 있었다. 이런 전력이 있는 상황에서 그는 또다시 목사회에 출석하게 되었다. ---「목회자로서의 베자」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