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번데기 속에서 나는 꿈을 꾸며
독수리도 되고, 눈송이도 되고, 나비도 되었어. 아! 그런데 누군가 날 부드럽게 깨워. 이젠 포근한 번데기 속이 좋은데……. 흔들흔들 몸이 흔들리더니, 우지직 내 번데기가 터졌어. 드디어 내가 나비가 된 걸까? 눈부신 아침 햇살을 받으며 나비가 기지개를 켜고 소리칩니다. “아! 잘 잤다.” 이제 날개를 활짝 펴고 마음껏 날아야지. 나비의 한살이로 배우는 잠의 비밀 애벌레가 나비가 되기 위해서는 번데기 속에서 깊은 잠을 자며 변태의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도 애벌레처럼 잠을 자면서 휴식을 취하고 조금씩 성장하게 됩니다. 꿈틀꿈틀 귀여운 애벌레의 이야기에 아이는 행복하게 잠들고, 기분 좋게 일어나게 됩니다. 흉내 내는 말로 느끼는 음률 아삭아삭, 꿈틀꿈틀, 살랑살랑, 흔들흔들, 우지직처럼 소리를 흉내 내는 말, 모양을 흉내 내는 말을 통해 아이의 귀를 즐겁게 하여 그림책에 생동감을 담아, 동시의 음률과 율동을 느끼며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