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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와 프티의 바이블 스토리
있는 그대로 성경을 읽다 구약 신약 합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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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하는 글

시작하며
구약성경
독자 여러분께
천지창조
대홍수
노아의 저주
바벨탑
선한 사람 롯이 근친상간을 저지르기까지
좁디좁은 가족 관계
아랍인의 시조
순수한 피
그 아버지에 그 아들
잘못된 상속
요셉, 정신분석을 창시하다
밀 투기
이집트 탈출
과월절
만나
모세의 율법
동해(同害) 복수법
황금 송아지
약속의 땅 정복기
거룩한 전쟁, 성전(聖戰)
팔레스타인 땅의 분배
입다의 이야기
삼손
내부 갈등
베냐민 지파의 소멸

사무엘
사울 왕
하느님의 뜻을 알아내는 방법
다윗과 골리앗
사울, 다윗을 추격하다
이중 전략을 구사하는 다윗
자살하는 사울
다윗, 사울의 죽음을 알게 되다
다윗과 바쎄바
다윗과 압살롬
왕들의 역사, 열왕기(列王記)
사랑의 찬가, 아가(雅歌)
삶의 길을 가르치는 전도서(傳道書)
평화의 왕
하느님의 사람, 예언자의 귀환
잃어버린 계약의 궤
엘리야
나봇의 포도밭
엘리사
작고 못난 왕들의 난립
이사야
유딧 이야기
요나
요시아 왕의 개혁
예레미야
에제키엘
첫 번째 강제 이주
흩어진 사람들, 디아스포라

성경, 하나의 문헌과 다양한 독해
토비트
에스델
바빌론에서의 생활
시오니즘
다니엘
사자 굴에 갇힌 다니엘
유다인들과 역사
페르시아의 키루스 왕
귀환
서술자가 직접 말을 건넬 때
유대교 박해
첫 순교자들
마카베오 전쟁
로마와의 연합
신약성경
나자렛 예수
신약성경의 배경
헤로데의 궁전
그 모든 일의 처음
예언들
세례자 요한
물로 기름부음
어떤 예언자도 고향에서는 환영받지 못한다
첫 제자들
지옥
이사야의 그림자
최후의 심판
교회
과월절
최후의 만찬
심문
십자가
사도들의 행적
포교 작전
바울로의 여행
영원한 생명에 대한 바울로의 생각
아테네에서의 대실패
고린토에서의 대성공
에페소에서의 소란
돌아온 사제직
돌아온 교조주의
돌아온 배타성
돌아온 십일조
돌아온 성전
정의의 문제
넓어지는 바늘구멍
교회와 여성
로마인들 덕분에 살아남은 바울로
마치며

책의 순서
성경 명칭 비교표
용어 참조표
옮긴이의 말

저자 소개

글/그림 : 장 피에르 레비(장 피에르 프티)
글을 쓴 장 피에르 레비와, 그림을 그린 장 피에르 프티는 같은 사람이다.
1937년에 태어난 장 피에르 프티는 프랑스의 유명한 천체물리학자로서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CNRS)의 수석 연구원을 지냈다. 천문학과 물리학의 새로운 분야들을 개척했고, 위상 수학의 난제들을 해결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받는다. 그는 자신의 전문 분야 연구 외에도 ‘경계 없는 지식’이라는 비영리 재단을 만들어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과학과 관련한 정치, 군사 및 환경 문제에서 진보적 태도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연구 분야를 넘어 UFO와 외계생명체의 존재에 대한 과학적 연구와 저술로도 유명하다. 또한 그림 그리기에 탁월한 재능이 있어 만화라는 대중적인 형식을 통해 복잡한 과학 지식을 알기 쉽게 풀어내면서 1970년대부터 대중적으로 유명 해졌다.
천체물리학자인 저자가 성경에 관한 책을 출간한 것은 그의 정체성과 관련된 연유에서이다. 장 피에르 프티의 원래 이름은 장 피에르 레비인데, 스페인의 유대인이었던 아버지의 성 (姓)이 레비였던 것이다. 유대인 혈통임을 알게 된 저자가 젊은 시절 마주한 것은 유대인들의 시오니즘과 함께 유럽에 팽배하던 반유대주의 정서였다. 이를 둘러싼 사건과 갈등들은 저자의 고민을 더욱 깊게 했다. 그리고 이러한 고민 끝에 유대인을 둘러싼 문제들은 언제나 민족의 문제와 함께 유대교, 그리스도교 및 이슬람의 종교 문제와 긴밀히 얽혀 있고, 그 기저에는 성경이라는 책이 놓여 있음을 저자는 알게 되었다. 1990년대에 들어 저자는 성경을 면밀히 읽기 시작했고, 어떤 선입견이나 편견 없이 성경을 이해하고자 노력했다. 그는 성경이라는 책이 그 역사와 중요성, 그리고 그 명성에 비해 신자를 포함한 일반 대중들에게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다는 점을 깨닫고, 자 신의 재능을 한껏 살려 성경을 쉽게 제시하고자 했다. 읽기 쉬우면서도 성경 전체의 핵심을 놓치지 않고 통찰적으로 전달하려고 노력한 성과가 바로 이 책이다.
역자 : 전경훈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수사는 서울에서 나고 인천에서 자랐다.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교 국제대학원을 수료했다. 외교통상부 산하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봉사단원으로 미얀마 양곤외국어대학교에서 한국어를 가르쳤으며, 동기관의 튀니지 사무소에서 일했다. 가톨릭 남자수도회인 예수회에 입회하여 수련을 받고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했다. 현재는 미얀마에 파견되어 실습 수사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 영화 에세이 〈어리우는 당신 얼굴〉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588쪽 | 1054g | 182*258*35mm
ISBN13
9788998286019

출판사 리뷰

이 책은 어떠한 편견이나 선입견 없이 성경 내용을 생생하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그래픽노블 성경이다. 유머로 맛을 낸, 만화라는 수단을 이용해 성경을 쉽고 재미있게 전하며, 해박한 지식과 통찰력으로 성경의 핵심 주제들까지 놓치지 않고 펼쳐 보인다. 성경이라는 책이 가지는 영향력, 권위, 역사성으로 인해 성경을 읽고 싶어도 그 방대한 양과 엄숙한 문체에 엄두가 나지 않았던 이들에게 성경 전체를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글을 쓴 ‘레비’는 유대 성이고, 그림을 그린‘프티’는 프랑스 성인데, 사실 두 사람은 같은 사람이다. 여기엔 연유가 있다. 장 피에르 프티는 프랑스의 유명한 천체물리학자이면서 미술대학 교수이고 만화가, 조각가이다. 가톨릭 환경에서 성장해온 저자는, 어느 날 자신이 유대계임을 알게 되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깊이 고민하게 되었고, 시오니즘과 반유대주의, 거기에다 이슬람교까지 더해져 갈등하는 사회문화 환경은 이를 증폭했다. 저자는 그것들의 밑바탕에 ‘성경’이 있음을 깨닫고 성경에 천착해 깊이 읽고 공부한 결과에다 자신의 재능을 살려 만화 성경으로 만들어냈다. 저자가 굳이 글/장 피에르 레비, 그림/장 피에르 프티라고 한 것은, 종교적 역사적 전통이 다른 자기 안의 두 존재를 찾고 이해하는 의도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우리가 보기에 부조리하거나 비도덕적인 성경 내용들도 더하거나 빼지 않은 채 날것 그대로 보여준다. 저자는 어떤 선입견도 없이 성경 내용과 분위기를 있는 그대로 전달하려 했고, 그래서 원제목 또한 ‘무삭제 성경’이었다. 성경은 아주 오랫동안 금서 목록에 올라 있어 아무나 읽을 수 없었고, ‘거룩한 이야기’들은 빠지거나 세심하게 다듬어진 형태로 전달되곤 했다. 저자는 성경에 대한 기존의 환상이나 편견을 거두고 이런저런 이유로 짜깁기하는 식이 아닌 성경 자체에 충실하겠다는 의도로 이 책을 끌고 간다.
저자는 뛰어난 스토리텔링 능력과 재치 있는 그림, 위트로 성경 내용이 담고 있는 잔인함 등을 완화해 내었다. 이 책의 생생함, 유머, 위트 등은 소외되고 방황하는 현대인들 가까이, 손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친근한 하느님이 있는 듯 느끼게 할 것이다.

또한 이 책은 성경의 배경에 대한 친절한 역사적, 인문적 설명으로 성경에 대한 이해를 더욱 돕는다. 그리고 해박하고 깊이 있는 성경 지식과 통찰적 관점으로, 히브리 민족의 일신교인 유대교가 세계적 종교인 그리스도교로 발전하는 과정을 읽어내고 풀어준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사후 세계’ ‘천국과 지옥’ 같은 형이상학적 개념들, ‘교회의 체계화’ 등 주요 주제들을 만나게 된다.

한편 저자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고리이고, 연대를 위한 아교이자 반목의 씨앗이기도 한 ‘그 책’ 성경을 이 책과 함께 직접 읽어 보기를 권한다.

추천평

‘하나님의 민낯을 보여주는 장 피에르 프티의 만화 성경’ 中에서
이 책은 프랑스의 유대계 가톨릭 평신도 천체물리학자가 쓴 성경 입문용 만화 성경입니다. 성경이 기독교인의 경전이라는 선입견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신선한 반전이 자주 터져 나오는 재미있고, 발칙한 책입니다. 놀랍게도 이 만화 성경의 하나님이, 민낯으로 다가오는 하나님이 친숙합니다. 을지로와 테헤란로 거리에서 배회하고 방황하는 상처 입은 현대인들과 대화가 가능할 것 같은 하나님처럼 다가옵니다.
김회권(숭실대학교, 기독교학)
‘정확하고 깊이 있는 성경 지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책’ 中에서
저희 같은 성서학자들이 성경을 소개하면 너무 이론적이라 지루하고 읽기 힘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의 저자는 정확하고 깊이 있는 성경 지식을 갖고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성경의 내용을 알 수 있도록 만화를 통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수고의 공이 크다 하겠습니다.
송봉모(서강대학교, 성서학)
‘고대 서아시아 지역에서 시작하는 3천 년의 역사 여행’ 中에서
저자는 성경의 인물들을 제각각 특징 있는 캐릭터로 살려내어 누구나 몰입하여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합니다. 「레비와 프티의 바이블 스토리」는 유프라테스와 티그리스 강변에서 시작하여 나일강 삼각주를 거쳐 그리스-로마로 이어지는, 고대 서아시아 지역을 관통하는 3천 년의 역사 여행을 한껏 즐기게 해 줍니다.
김기석(성공회대학교, 신학)
‘ 원제목은 ’무삭제 성경’으로 성경 내용을 가감 없이 전달‘ 中에서
성경에 관한 기존의 환상이나 편견들을 거두고 본문에 충실하겠다는 자세를 표방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선입견 없이 성경 내용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며, 성경의 개별적 내용을 성경 전체와 아울러 통찰하고 있습니다. 이 책이 성경에 대해, 유대-그리스도교에 대해, 그리고 종교와 신앙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와 비판적 성찰, 그리고 대화로 나가는 입구이자 안내자이기를 바랍니다.
전경훈(역자, 예수회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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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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