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신기한 것에 관한 서술
중세 수도사의 인도 여행기 양장
가격
16,000
16,000
YES포인트?
0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변경
배송비?
무료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책소개

목차

옮긴이의 말
해제 | 중세 수도사의 인도 여행기
일러두기

신기한 것에 관한 서술
그리스
아르메니아
페르시아 왕국
소인도
대인도
제3인도
대아라비아
대타타르
칼데아
아란
모간
카스피산맥
조지아
땅의 크기
키오스섬

참고문헌
찾아보기
문명총서 발간사

저자 소개 2

요르다누스 카탈라 드 세베락

관심작가 알림신청
 
프랑스 남부 출신으로 도미니크회 수도사였다. 출생 연대는 분명하지 않으나 1275-1280년 사이로 추정된다. 1320년경 인도로 포교 활동을 떠났다가 1328년경 프랑스 아비뇽으로 돌아와서 인도 여행기를 남겼다. 이듬해 교황 요한 22세에 의해 인도와 파키스탄 일대를 관장하는 퀼론 교구의 주교로 임명되었다. 1330년 이후의 행적에 관한 기록은 없다.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에서 HK연구교수를 지냈고, 현재 동 연구원에서 객원연구원으로 있으며, 중세 프랑스사 및 유럽 도시사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중세 유럽은 암흑시대였는가』, 『도시로 보는 유럽통합사』(공저), 『문명 밖으로』(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교황 칼릭스투스의 <산티아고 순례 안내서>』, 『기적을 행하는 왕』, 『기베르 드 노장의 자서전』, 『기억의 장소』(공역) 등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중세 말 유럽인들의 아시아에 대한 이미지와 그 변화」, 「순례와 여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에서 HK연구교수를 지냈고, 현재 동 연구원에서 객원연구원으로 있으며, 중세 프랑스사 및 유럽 도시사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중세 유럽은 암흑시대였는가』, 『도시로 보는 유럽통합사』(공저), 『문명 밖으로』(공저)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교황 칼릭스투스의 <산티아고 순례 안내서>』, 『기적을 행하는 왕』, 『기베르 드 노장의 자서전』, 『기억의 장소』(공역) 등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중세 말 유럽인들의 아시아에 대한 이미지와 그 변화」, 「순례와 여행」, 「자서전과 중세사회의 변화」, 「중세 기독교와 이단」 등이 있다.

박용진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1월 3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44쪽 | 148*210*20mm
ISBN13
9788952118707

책 속으로

요르다누스의 여행기는 한편으로 중세 유럽인들의 전형적인 세계관을 반영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신기한 것’에 관한 서술을 담고 있다.

자신이 직접 가보지 않은 지역에 관한 내용은 대체로 전승에 의존하고, 자신이 직접 방문한 지역은 꼼꼼한 관찰에 근거하여 서술하고 있다. 이렇게 서술하다 보면 어려움에 직면하기 마련이다. 기존의 전설에서는 ‘신기한 것’이 어느 지역에 있다고 전해지는데, 실제 그 지역에 도착한 요르다누스는 그러한 것들을 발견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럴 때 요르다누스는 자신이 방문한 곳에 있어야 할 ‘신기한 것’들이 다른 장소에 있다고 함으로써, 자신의 관찰과 기존의 세계관이 충돌하지 않도록 했다. 결국 요르다누스는 자신이 방문한 인도에 관해서는 비교적 정확한 지식을 제공하고 전설상의 ‘신기한 것’들은 다른 지역, 예를 들어 제3인도나 인도양의 섬들로 이동시킴으로써 중세 유럽인들의 세계관을 확장시켰던 것이다.
--- p.36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이 책은 환상을 모아 놓은 책이기도 한데, 이런 환상에 대한 이야기는 아주 오래된 전통을 갖고 있었고, 또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는 바이기도 하므로 여행기에서 생략할 수 없었을 것이다. 환상에 대한 이야기는 고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것으로, 플리니우스로부터 이시도루스를 거쳐 요르다누스에게까지 전해졌다.

그런데 인도를 방문한 요르다누스의 입장에서 보면, 인도에는 온갖 새롭고 신기한 동식물, 풍습, 전통 등이 많았고, 그런 진기한 것들 중에는 옛날부터 전해 듣던 것들도 있고 전혀 새로운 것도 있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자신의 눈으로 확인한 것만 믿는다는 것이 오히려 이상한 일이 아닐까? 한마디로 요르다누스가 인도에서 한 일은 한편으로는 전승의 확인이었고, 다른 한편으로는 새로운 세계의 발견이었던 셈이다.
--- p.43

앞서 언급한 큰 산의 자락에는 1만 명이 순교한 곳이 있다. 그 순교에서는 예수의 수난과 똑같은 표시가 나타났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모두 십자가형을 당했기 때문이다. 산의 이 지역을 아라라트라고 부른다. 또한 이곳에는 세무르라는 매우 큰 도시가 있었는데 타타르인들에 의해 파괴되었다. 나는 이 모든 지역에 직접 가보았다.
--- p.60

이제 제3인도에 대해 이야기할 차례다. 그러나 나는 그곳에 가본 적이 없기 때문에 보지 않은 것을 이야기할 것이다. 그러나 믿을 만한 사람에게서 그곳에 신기한 것이 많다고 들었다. 무엇보다 그곳에는 용이 많이 있다. 용의 머리 위에는 석류석(카벙클)이라고 불리는 빛나는 보석이 있다. 이 동물은 금모래 위에 자리를 잡고 있는데, 충분히 성장하면 악취를 풍기고 입에서 해로운 증기를 내뿜는다.

그 증기는 불에서 나오는 커다란 연기와도 같다. 이 동물은 정해진 시간이 되면 함께 모여서 날개를 펼치고 공중으로 날아오르기 시작한다. 그러나 이들은 몸이 무겁기 때문에 낙원에서 흘러나오는 강물에 떨어져 죽고 만다. 이는 신의 심판이라고 할 수 있다.

--- p.103

리뷰/한줄평2

리뷰

10.0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16,000
1 1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