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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판 저자 서문
당신을 위한 기도 광야에 들어온 것을 환영합니다 1부 불평 1장 이제 질렸어요 2장 반복되는 불평 3장 날 믿을 수 있겠니 2부 파국 4장 실망이 덮칠 때 5장 친구처럼 솔직하게 6장 부르짖는 기술 3부 공급 7장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8장 공급하시는 하나님 9장 하나님 앞에서 염려하다 4부 훈련 10장 엄격한 교사 11장 그들의 실패에서 배우기 12장 고통에는 보상이 있다 5부 성장 13장 광야에서 거두는 열매 14장 점진적인 성장 15장 급변하는 성장 회고하면서 감사의 글 토론 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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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겪을 때 보이는 반응이 고통 자체보다 당신이 장차 어떤 존재가 될지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부당하게 해고된 사람이 거침없이 원한을 분출할 때, 이 신랄한 원한이 부당한 해고보다 더 정당하다고 할지 모른다. “저 사람들이 내 인생을 망쳤어!”라고 그가 노발대발할 때 그를 영혼의 불구로 만든 것은 회사의 결정만이 아니라 그의 반응이었다는 사실이 20년 뒤에 확인될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면 정신이 번쩍 든다. 매일매일 우리가 하는 반응으로 지금부터 20년 뒤 어떤 인물이 될지가 결정된다는 것이다. 상처받고 열 받고 배반당할 때마다 내 반응을 통해 장차 내가 어떤 사람이 될지 결정하고 있는 것이다.---반복되는 불평
확실한 믿음을 갖게 하는, 끝없이 어렵기만 한 시절을 견디게 하는 그 무엇이 있다. 바로 이것이 우리 앞에 놓인 문제다. 즉 이런 시련(실업, 불임, 가출한 10대나 도망간 배우자, 설명하기 힘든 우울증, 굴욕적인 금전적 좌절)을 견디며, 여전히 살아 있는 훌륭한 믿음을 지닐 수 있을까? 이 엄청난 실망 단계를 지나 하나님은 선하시고 현명한 사랑의 존재라는 믿음에 여전히 매달려 있을 것인가? 하나님을 신뢰할 것인가? 아니면 인내심이 약해지고 영혼이 지치면 하나님은 선하고 현명한 사랑의 존재라는 믿음이 사라져 버릴까?---날 믿을 수 있겠니 이스라엘 백성은 아브라함의 이야기를 잊은 게 아니라, 오히려 그 이야기를 적용하지 못한 것 같다. 아브라함의 여행이 그들의 여행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몰랐다. 그들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이론상으로는 알고 있었지만, 이제 직접 경험해서 깨달으라는 요구를 받은 것이다. 사막에서는 “이론적인 지식”이 “경험적인 지식”이 되어야 한다. 그들은 아브라함의 이야기에서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이제 그들은 스스로배울 기회를 얻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이 신뢰를 배워, 신뢰를 무릅쓰고, 신뢰의 백성이 될 수 있는 기회였다. 그들은 그 기회를 거듭 놓쳤다. 우리가 보게 되듯, 하나님은 백성에게 점차 강경하게 요구하신다. 하나님은 분노에 찬 백성의 요구를 들어 주겠지만, 그들을 바로 잡기 위해 필요한 훈련도 시킬 것이다.---하나님 앞에서 염려하다 이런 별것 아닌 순간이 부모로서 우리가 직면하는 아주 중요한 시험이다. 우리는 어린애가 아니라 어른을 키우고 있음을 잊어버리는 경향이 있다. 아버지로서 내 역할은 그저 고분고분한 아이를 기르는 것보다 훨씬 더 어렵다. 내 과제는 마치 자기가 우주의 중심인 듯 행동하지 않는 어른으로 키우는 것이다. 내버려 두면, 자기중심적인 아이들은 자아도취적인 직원과 남편, 그리고 아내라는 길로 들어선다. 마치 계산대 앞에서 떼를 쓰는 아이처럼. 훈련의 목표는 위험 부담이 적을 때 그런 행동을 일찌감치 고쳐주는 것이다. 하지만 아이들이 자라고, 데이트하고, 결혼하고, 자녀를 낳는 사이에 위험은 점점 커진다. 자기중심적인 삶은, 그 사람의 영향력이 클수록 끔찍한 희생을 초래할 수 있다 ---고통에는 보상이 있다 우리가 간절히 원하는 수확물은 가장 피하고 싶은 바로 그 경험을 통해 자라난다. 가장 원하는 열매는 가장 원치 않는 땅에서 열린다. 광야에 들어오기 전에 뭘 했느냐, 특히 어떤 영적 습관을 길러왔느냐에 따라, 광야에서 어떤 수확물을 거둘지가 어느 정도 정해질 것이다. 그러므로 평소 연마하던 점진적인 영적 성장이야말로 광야에서 얼마나 변하고 성장할지 그 기초가 된다.---점진적인 성장 광야는 변하고 성장하는 데 좋은 기후를 제공해 주는 장소이다. 경제적 안정을 잃거나, 숨이 막힐 듯 비탄에 잠겨 표류할 때, 육체가 약해지거나, 중요한 관계가 깨어질 때, 우리는 광야에 들어선다. 그 광야의 토양은 지속적으로 깊이 변화하기에 완벽한 곳이다. 광야는 급격한 성장을 하기에 비옥한 곳이다. 하지만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광야는 믿음을 잃기 쉬운 곳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민족을 기억해보라. 변화와 성장은 자동적으로 얻어지는 게 아니다. 광야에서 변하고 성장할 수도 있고 혹은 적대적인 마음과 원망하는 마음, 신뢰를 완전히 상실한 상태로 광야에서 나올 수도 있다. 우리는 이것을 결정해야 한다. ---급변하는 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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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예전 같지 않고 미래는 불확실한 지금.
우리가 가장 원하는 열매는 우리가 가장 원치 않는 이곳에서 열린다. 이것이 당신이 절대 멈추지 말고 이 길을 걸어야 할 이유이다. 누구나 한번 쯤 만나는 인생의 광야 삶은 녹록하지 않다. 계획대로 되는 일도 없다. 회사는 매년 단군 이래 최대의 불황을 외치고 심지어 내가 몸담은 직업마저 사라질 판이다. 쉼과 위로를 기대한 교회는 항상 문제투성이에 한숨만 나온다.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 이 지긋지긋한 일상을 벗어나서 뭔가 고요하고 평화로운 삶은 없을까? 피할 수 있다면 피하고 싶다 고통과 고난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피할 수 있다면 피하는 것이 모든 인간의 마음이다. 하지만 피할 수 없는 고통의 순간, 끝이 보이지 않는 고난의 순간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불평, 원망, 좌절” 이런 것들은 평범한 인간이 이유를 모르는 고통 속에서 보이는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에게는 한 가지가 더 추가된다. “회의” 전능하신 하나님은 왜 나에게 고통을 주시는가? 하나님은 정말 나를 사랑하시나? 아니 계시기나 한 걸까? 기적 같은 하나님의 응답, 나에게도 일어날까? 고난에 대해 말하는 수많은 책은 하나님을 믿기만 하면 당장 하나님이 기적을 일으키셔서 우리를 건져 주신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당장 나의 삶과 주위를 조금만 둘러봐도 그건 새빨간 거짓말이다. 하나님은 전능하시지만 우리가 원하는 때에 원하는 방법으로, 때 쓰는 대로 우리의 소원을 들어주시지는 않는다. 때로는 나의 바람과 달리 고난이 길어지기도 하고 원치 않는 어정쩡한 상황에 끼어 고통받곤 한다. 우리가 만난 이런 과정들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 저자는 고난을 피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고 말한다. 오히려 그 고통의 시간을 어떻게 견뎌 내느냐가 10년 후 20년 후 우리의 모습을 결정짓는다고 말한다. 이 책은 고통스러운 현실 속에서 절망하기보다 하나님을 신뢰하며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고자 하는 이들에게 좋은 로드맵이 될 것이다. ▶ 이 책의 독자 - 도망치고 싶은 상황 속에서 고통 중인 이들 - 고난 때문에 좌절하여 낙심한 이들 - 내가 겪는 고난을 통해 무엇을 배울 수 있을지 고민 중인 이들 ▶ 독자 서평 둘째 아이가 자폐아라는 진단과 함께 아무런 준비도 없이 광야에 들어섰다. 그때 두 살이었던 아이는 이제 스물두 살 성인이 되었다. 지난 시절 광야는 내게 하나님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다는 것을 가르쳐주었다. 살기 위해 하나님을 의지할 수밖에 없었다. 결코 잊을 수 없는 하나님의 수업방식, 주님과 동행함으로 아름다운 땅에 이르는 우리의 인생 여정 가운데 하나님의 특별한 수업이 이루어지는 곳, 그곳이 광야이다. -주부, 순장 무엇을 하고 살아야 하나 어떻게 살아야 하나 늘 고민하지만, 주님이 원하시는 그곳에 나를 세워두셨고, 지금도 내가 계획하지 않았던 인생의 시간을 견뎌 내고 있다. 이 길을 주님이 계획하신 그곳에 이르기 위해 내가 반드시 거쳐야 할 곳이라고 생각하니 두렵지 않다. 이곳에 가는 길목마다 우리를 도우시고 이끌어주시는 주님이 계심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공무원, 순장 취업 준비를 하면서부터 줄곧 나 자신이 세상 밖 어딘가에 지도와 나침반을 두고 온 여행자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지금은 현실에 눌러앉은 어설픈 정복자가 된 것 같다. 삶에 안주하는 나에게 다가온 ‘과정’이라는 진리는 나를 다시 걷게 하였다. 내일이 오늘보다 더 고단하다고 먼 곳만 보고 있을 수는 없다. 내가 그분과 걸어온 날만큼 목적지는 가까워지니까. -신입사원 목사님이 교회를 떠났다. 교회도 갈라졌다. 서로 사랑하고 배우며, 힘겨운 순례길에 의지할 벗들을 찾았다고 생각했던 나의 안도감도 깨졌다. 나의 기도는 이 상황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을 묻고 또 묻는 데서 한 발짝도 못 나가고 있다. 아무런 소망도 없던 인생에 빛이 되어 준 그분만이, 변함없이 앞길도 인도해주시리라는 믿음만이 내게 희망이다. 이제 그분의 손을 잡을 시간이다. -방송작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