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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족의 드라마
독일 화가, 게르하르트 리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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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부 밤
2부 희생자
3부 가족
4부 가해자
5부 그림들

저자 소개 3

위르겐 슈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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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rgen Schreiber

1947년 1월 30일생으로?언론인과 기자로 일한 지 30년이 흘렀다. 이 기간에 그는 독일 신문 「슈트트가르터 차이퉁(Stuttgarter Zeitung)」과 「프랑크푸르터 룬트샤우(Frankfurter Rundschau)」에서 주로 일했다. 지오(GEO), 스포츠(Sports), 메리안(Merian),?차이트 마가친(Zeit-Magazin)의 대표적인 기고가였고, 지금은 폐간된 주간지 「디 보헤(Die Woche)」의 창설 멤버였다.?남부 독일 지역에서?제일 큰 신문사인 뮌헨의 「쥐트도이체 차이퉁(Sueddeutsche Zeitung)」 기자로 잠시 활동했다. 1999년부터는
1947년 1월 30일생으로?언론인과 기자로 일한 지 30년이 흘렀다. 이 기간에 그는 독일 신문 「슈트트가르터 차이퉁(Stuttgarter Zeitung)」과 「프랑크푸르터 룬트샤우(Frankfurter Rundschau)」에서 주로 일했다. 지오(GEO), 스포츠(Sports), 메리안(Merian),?차이트 마가친(Zeit-Magazin)의 대표적인 기고가였고, 지금은 폐간된 주간지 「디 보헤(Die Woche)」의 창설 멤버였다.?남부 독일 지역에서?제일 큰 신문사인 뮌헨의 「쥐트도이체 차이퉁(Sueddeutsche Zeitung)」 기자로 잠시 활동했다. 1999년부터는 베를린의?주요 일간지인 「타게스슈피겔(Der Tagesspiegel)」에서 일을 했고, 2001년부터는 수석기자(reporter-in-chief)로 활약하고 있다. 1991년에는 독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언론상인 테어도르-볼프(Theodor Wolff) 상을 수상했으며, 독일언론협회에서 설립한?언론자유재단에서 시상하는 ‘일간신문 언론파수꾼상(Wachterpreis)’도 두 차례 수상했다.
연세대학교에서 독문학을 전공했다. 독일로 유학하여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독문학과 연극학을 공부했다. 귀국 후 문화 예술 전반에 대해 다양한 관심을 갖고 연구와 번역에 몰두하고 있다. 2002년 박경리의 『시장과 전장』을 독일의 헬가 피히테(Helga Pichte)와 함께 독일어로 번역(2002, SecoloVerlag, Osnabruck)했다. 옮긴 책으로 『책 읽는 여자는 위험하다』(공역), 『이 그림은 왜 비쌀까』(공역), 『게르하르트 리히터: 독일에서 온 화가』(공역), 『공간의 안무』, 『여자 그림 위조자』(공역),『예술이란 무엇인가』(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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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성신여자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에 독일로 유학하여, 1993년부터 2004년까지 베를린 훔볼트 대학에서 미술사와 젠더학(남성학)을 공부했다. 2005년에 인하대학교, 경원대학교 대학원, 성균관대학교, 서강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서양미술사와 현대미술이론, 젠더와 미술 등을 강의했다. 현재는 한국전통문화대학 교양학부에서 ‘성과 젠더’, ‘동서미술 감상법’, 한겨레 문화센터·세종 아카데미·상상 아카데미·에이트 인스티튜트 등에서 ‘미술사’, 서울 자유 시민대학, 한국 양성평등원, 경기도 여성가족연구원에서 ‘젠더’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아트 에세이스트로 『서울신문
1989년 성신여자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에 독일로 유학하여, 1993년부터 2004년까지 베를린 훔볼트 대학에서 미술사와 젠더학(남성학)을 공부했다. 2005년에 인하대학교, 경원대학교 대학원, 성균관대학교, 서강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서양미술사와 현대미술이론, 젠더와 미술 등을 강의했다. 현재는 한국전통문화대학 교양학부에서 ‘성과 젠더’, ‘동서미술 감상법’, 한겨레 문화센터·세종 아카데미·상상 아카데미·에이트 인스티튜트 등에서 ‘미술사’, 서울 자유 시민대학, 한국 양성평등원, 경기도 여성가족연구원에서 ‘젠더’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아트 에세이스트로 『서울신문』에 ‘열린 세상’ 칼럼을 쓴다.

『천천히 그림읽기』(공저), 『그림에 갇힌 남자』, 『위험한 미술관』, 『혼돈의 시대를 기록한 화가, 고야』, 『베를린, 젊은 예술가들의 천국』, 『뉴욕에서 예술 찾기』, 『그림, 눈물을 닦다』, 『젠더. 행복한 페미니스트』, 『당신이 아름답지 않다는 거짓말』 등의 책을 썼고, 『책 읽는 여자는 위험하다』(공역), 『이 그림은 왜 비쌀까』(공역), 『눈의 지혜』(공역), 『예술가란 무엇인가』(공역), 『아틀라스 서양미술사』(공역), 『한 가족의 드라마』(공역) 등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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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472쪽 | 478g | 127*188*23mm
ISBN13
9788946068360

출판사 리뷰

리히터라는 화가에 대한 호기심보다는 위르겐 슈라이버의 치밀함 때문에 이 책을 기획했다. 일개 신문기자가 이렇게 방대한 자료를 직접 발로 뛰며 수집하고, 한 권의 책으로 완성했다는 사실이 놀라웠고, 그의 편집증적인 꼼꼼함에 또 한 번 놀랄 수밖에 없었다. 저자의 독특한 서술 방식과 낯선 스타일, 꼬리를 물고 쉼표로 이어지는 문장, 문장 곳곳에 담긴 독일의 특수성 등 여러 어려움에도 이 책을 출간하게 된 것은 리히터 작품에 관심이 있는 미술 독자들이나 독일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들, 언론 매체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다.

또한 책 전반에서 거론되는 독일의 어두운 그림자와 맞물며, 과거사 청산이라는 과제를 여전히 안고 있는 우리에게 이 책은 많은 시사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회화가 죽었다’고 이야기되던 시대에 회화를 포기하기는커녕 “회화는 지금보다 더 완성되어야 한다”면서 캔버스를 붙잡고 씨름하던, 할리우드 스타만큼이나 멋진 외모의 화가 리히터. 이 책은 그의 가족과 그에 관한 이야기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 드레스덴을 녹여버린 불꽃은 리히터의 가슴속 심연으로 숨어든다. 저자 위르겐 슈라이버는 예언과도 같은 “그 아이는 화가가 될 것이다”라는 첫 마디를 던지고는 바로 이날의 광경에서 진실을 향한 첫 여정을 시작한다. 화가도 몰랐고, 독일인들조차 다시 거론되기를 꺼려했던 무서운 진실이 끈질긴 인내심과 꼼꼼함, 그리고 추진력을 갖춘 저자에 의해 낱낱이 밝혀진다.

27살 나이에 정신병원에 갇혀 비참한 죽음을 맞이한 리히터의 이모와 독일 친위대 대원이자 정신과 의사로서 현실에 충실했던 장인 오이핑어. 리히터 작품의 대상이 된 이 두 사람에게는 어떤 일이 벌어졌던 것인가?

광분에 휩싸인 독일과 국가가 휘두르는 거대 권력의 지배를 받으면서 순수하지 못하면 도태될 것을 강요받던 많은 사람들. 이런 무서운 사회적 기류가 한 가족을 어떻게 무너뜨렸으며, 화가의 작품에 어떻게 표출되었는지, 책을 읽는 내내 과거와 현재를 종횡무진 누비는 낯선 문장에 멈칫거리다가도 큰 그림이 보이기 시작하면 그 낯선 문장조차 진실로 다가가는 퍼즐인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될 것이다. (옮긴이가 밝혔듯이 세세한 줄거리는 이 책의 즐거움을 반감될 것 같아 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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