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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는 곰
뱅상 부르고 글그림 박정연
진선북스 2020.02.25.
베스트
그래픽노블 top2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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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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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

글그림뱅상 부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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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cent Bourgeau

1967년 벨기에 브뤼셀에 태어났습니다. 삽화와 그래픽 분야에서 활동을 시작한 후, 어린이 책 창작을 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해적의 아이』, 『그런데 어디 있지?』, 『마녀의 빗자루』 들이 있고 세드릭 라마디에와 짝으로 『잠자는 책』, 『앗, 알이다!』, 『내일 너를 잡아먹을 테야』, 『도와줘, 늑대가 나타났어!』들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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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번역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 만화와 아동 도서를 해외로, 해외 도서를 국내에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늑대 학교』, 『내 안에 공룡이 있어요!』, 『우리 집에 공룡이 살아요!』, 『루이의 특별한 하루』, 『나는 소심해요』, 『열 번 보고 백 번 봐도 재미있는 동물백과』, 『할아버지는 바람 속에 있단다』, 『초코곰과 젤리곰』, 『처음 학교 가는 날』, 『말썽꾸러기 벌주기』, 『그 다음엔』, 『복면 쓴 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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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376g | 130*182*25mm
ISBN13
9791196844868

출판사 리뷰

곰을 사랑할 때… 인생은 불확실해진다!

사랑은 맹목적이고 예측할 수 없다. 언제 어디서 누구와 사랑에 빠질지 알 수 없는 일이다. 『내 남자는 곰』의 여주인공은 한 파티에서 그를 만났다. 그들은 함께 춤을 추었고, 사랑에 빠졌다. 그와 함께 있을 때 여자는, 사람들이 말하는 아름다운 인생이 눈앞에 펼쳐지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이렇게 근사한 남자는 바로 ‘곰’이었다. 하지만 여자가 커다란 곰의 사랑에 둘러싸여 안정감과 포근함을 느낀 것도 잠시, 어느 날 곰은 말없이 사라진다. 또 다른 사랑도, 열렬한 구애도 모두 마다하며 행방이 묘연해진 곰을 찾는 여자. 결국 그들은 또 다른 파티에서, 눈 내리는 숲속에서… 다시 만난다. 곰을 사랑할 때 인생은 불확실해진다. 이뤄지기를 바랄 수 없는 불가능한 사랑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만들어 간 사랑은 낭만적이며, 사랑의 충만함을 느끼게 한다.

황홀한 사랑을 향한 방황… 그 끝은 어디일까?

『내 남자는 곰』은 여주인공의 시선으로 이야기가 흘러간다. ‘사랑에 빠진 여자, 행복감에 젖어드는 여자, 연인이 떠날까 봐 불안해하는 여자,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있어도 때로는 고독한 여자, 사라진 연인을 찾아 떠나는 여자…’ 이야기에 빠져들수록 『내 남자는 곰』이라는 제목에서 얼핏 느껴졌던 귀엽고 다정한 느낌보다 사랑을 향해 방황을 거듭하는 한 여자의 모습에 깊이 몰입하게 된다. 짧은 글과 절제된 일러스트로 사랑에 빠진 그들의 행복감과 이별의 암담한 분위기를 리얼하게 표현했다. 곰과의 만남과 이별, 그 속에서 그녀가 깨달은 진정한 사랑의 의미는 무엇이었을까? ‘살아간다’라고 담담히 말하는 그녀가 인생에서 발견한 소중한 가치는 무엇이었을까? 사라진 곰을 찾아 나섰던 그 길의 끝에서 여자는, 그리고 또 우리는 무엇을 알게 될까.

감각적 일러스트로 주목받는 작가 뱅상 부르고의
‘사랑’을 테마로 한 그래픽노블!


『내 남자는 곰』은 『화난 책』, 『잠자는 책』, 『도와줘, 늑대가 나타났어!』 등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벨기에 작가 뱅상 부르고의 성인을 위한 첫 그래픽노블이다. 그는 특유의 세련된 일러스트와 간결하면서도 속도감 있는 대사로 300쪽에 가깝게 ‘사랑’에 관한 서사를 풀어 나간다. 때로는 로맨틱하게, 때로는 다정하게, 때로는 쓸쓸하게 우리를 유혹하며 쉴 새 없이 책장를 넘기게 만든다. 한 여자와 곰의 사랑을 통해 깊이와 의미를 가늠하기 어려운 ‘사랑’의 본질을 떠올려 보게 한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의 긴 여운….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누군가와 사랑에 빠질 것 같은, 사랑의 민낯마저도 아름답게 그려 낸 책이다.

리뷰/한줄평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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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리뷰 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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