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자 : 김태성
김태성은 1959년 서울에서 출생하여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타이완문학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국학 연구공동체인 한성문화연구소(漢聲文化硏究所) 대표, 계간 《시평(詩評)》 기획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대학에 출강하고 있다. 『노신의 마지막 10년』 『굶주린 여자』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목욕하는 여인들』 『딩씨 마을의 꿈』 『핸드폰』 『눈에 보이는 귀신』 『나와 아버지』 『사람의 목소리는 빛보다 멀리 간다』 등 90여 권의 중국 저작물을 한국어로 번역했다.
그림 : 정영주
1970년 서울 출생. 홍익대학교 회화과 졸업 후 프랑스 에꼴데보자르 회화과를 졸업했다. 한지를 콜라주하고 채색하여 입체적인 질감을 살리는 기법으로, 주로 빌딩 숲 사이에 숨겨진 판자촌을 아스라이 입혀가는 그리운 풍경으로 표현하고 있다. 작가는 지치거나 힘들 때 언제든 돌아가면 받아주는 고향 같은 따뜻함과 안정감을 주는 작품을 통해 인간에게 진정으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전하고 있다. 전국대학미술전에서 동상을 받았으며, 수십 차례의 그룹전과 개인전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