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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ents : Prologue, Chapter 1~Chapter 10, Epi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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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런 거지?”
니콜로가 으르렁거렸다. “왜냐뇨?” 대니가 멍하니 물었다. “왜 그날 밤 나와 사랑을 나누고 당신이 누군지 알아내기 전에 사라진 건지 설명해 보라고!” 대니는 턱을 들어올리고 도전적으로 그를 보았다. “그날 밤이 즐거웠다는 건 부인할 수 없지만, 우리 둘 다 성인이잖아요. 그런데 왜 그냥 그대로 끝내지 않는 거죠?” 왜냐하면 그럴 수 없으니까. 그게 이유였다. 아무리 노력해도 금색 드레스의 여자를 머릿속에서 지울 수가 없었다…. 그녀와 사랑을 나누었던 걸 잊어버릴 수가 없었다. 그런데도 니콜로는 여전히 자신이 찾아낸 여자의 정체를 믿을 수가 없었다. 그날 밤에 그녀는 상대가 니콜로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을까? 그의 입이 긴장되었다. “난 이대로 끝낼 생각이 전혀 없어, 대니.”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