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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나라 공사장
이신현
코람데오 2020.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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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공중 대 축제
2. 치열한 전투
3. 특명
4. 브니엘의 영광을 위하여
5. 생명의 주인
6. 불의 계절
7. 가롯 유다의 후예들
8. 꺼져가는 촛불들
9. 대 결단
10. 공중제국의 긴급 참모회의
11. 부활의 새싹들
12. 사랑의 증명
13. 쉬지 말고 기도하라

저자 소개 1

전남 진도에서 출생하여 성결대학교와 동대학원 신학과, 명지대학교 대학원 국문학과(석사), 호서대학교 대학원(철학박사, 구약학)을 졸업하였다. 1980년 장편소설 『거울 속의 타인』을 출간하면서 문필생활을 시자하였고, 월간 ‘한맥문학’을 통해 시인으로도 등단하였다. 1987년부터 목회를 시작하였고, 1988년 신학교와 대학의 강의를 시작하였다. 지금은 성결대학교에 출강하고 있으며, 안산시에 있는 ‘푸른숲교회’에서 목회하고 있다. 문학작품으로는 장편소설 『이브의 초상』, 『가고 또 가고』, 『공존의 그늘』(공저), 『구도자』, 『목회자』등이 있으며, 단편집 『빛의 능선』, 시집『외
전남 진도에서 출생하여 성결대학교와 동대학원 신학과, 명지대학교 대학원 국문학과(석사), 호서대학교 대학원(철학박사, 구약학)을 졸업하였다.
1980년 장편소설 『거울 속의 타인』을 출간하면서 문필생활을 시자하였고, 월간 ‘한맥문학’을 통해 시인으로도 등단하였다. 1987년부터 목회를 시작하였고, 1988년 신학교와 대학의 강의를 시작하였다. 지금은 성결대학교에 출강하고 있으며, 안산시에 있는 ‘푸른숲교회’에서 목회하고 있다. 문학작품으로는 장편소설 『이브의 초상』, 『가고 또 가고』, 『공존의 그늘』(공저), 『구도자』, 『목회자』등이 있으며, 단편집 『빛의 능선』, 시집『외롭다는 이에게』, 『성도여 일어나소서』, 『그 강』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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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448쪽 | 640g | 152*223*30mm
ISBN13
9788997456802

책 속으로

이 글은 내 인생에 있어서 여러 의미를 지니는 글이다. 완성도 높은 글을 꼭 한 번 써보겠다고 다짐할 무렵 나는 예수님을 만났다. 그리하여 내 인생은 내가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대 전환의 길로 들어서야만 했다. 나는 신학을 공부하는 길로 들어섰고, 교회를 담임하며 신학생들을 가르치는 일도 자연스럽게 하게 되었다. 나는 이제 다시는 문학이라는 깊고 높은, 광활한 숲에서 어중간한 재주를 가지고 방황하지 않으리라 결심하였다. 그러나 “그 재능을 버리려 하지 말고 갈고 닦아 나를 위해 사용하라.”는 예수님의 음성을 선명히 듣고 다시 펜을 들었다.

하지만 내가 글쓰기에 집중할 시간은 없었다. 나는 교회에서 설교하고 신학교에서 가르치는 두 사역을 동시에 해야만 하는, 이를테면 특수 사역자였다. 이러다 보니 가끔씩 써내는 글들은 완성도가 높지 못한 게 사실이었다. 이러한 나의 모습은 항상 가장 절박한 기도의 제목이 되었다. 이런 내게 이 글은 내 자신에게 상당한 위안을 주고 있다. 지금까지 써낸 어떤 글보다도 정성을 기울인 글이기 때문이다. 또, 한 사람의 성직자로서도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작게나마 해낸 것 같기 때문이다. 이런 면에서 나는 이 글이 내 인생에 여러 의미를 주고 있다고 믿는 것이다.

물론, 나는 지금도 문학이라는 저 거대한 산의 밑자락에서 물가에서 장난하는 어린이들처럼 놀고 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글을 마친 지금의 나는 참 즐겁다. 나는 진리를 만나 진리를 전하고자 하며, 또 그렇게 살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나의 진심을 말하려고 노력했다. 인간의 영혼과 이 지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들을 사랑하고자 노력하는 내 간절한 마음도 전하고자 하였다. 나의 이런 진심들이 모두에게 전해져서 함께 희망의 노래를 부르며 살기를 원한다. 그리고 언제나 자신을 과신하지 말고 항상 겸손하게 살기를 원한다.

이 세상은 단순한 곳이 아님을 알고 늘 자신과 인생을 깊이 성찰하는 자세로 살아가기를 원한다. 이러한 마음들을 갖도록 생각하게 하고 독려하는 그런 책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작가의 말」중에서

추천평

기독교라는 특정 종교를 소재를 가지고 이 정도의 객관적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것은 작품을 위한 작가의 내밀한 준비와 치밀한 구성, 힘 있는 필력 때문으로 보인다. 소설이라는 예술의 한 장르를 미학적으로 완성하고자 노력한 작가의 땀 냄새가 물씬 풍기는 소설이다. - 장석용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회장)
「가고 또 가고」, 「공존의 그늘」(공저) 등 베스트셀러를 써냈던 작가 이신현이 오랜 침묵을 깨고 펴낸 영성소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 는, 이 시대 기독교가 안고 있는 많은 문제들을 직시 비판 고민하였으며, 작중인물 ‘이성용 목사’의 삶을 통해서 한종교인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하였다. - 심종숙 (문학평론가/시인)
이 소설은 단순히 종교 이야기만을 하고 있지는 않다. 인간이 본질적으로 안고 있는 ‘영계(靈界)’의 궁금증을 상당히 역동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공중제국이라는 사탄의 제국을 독특한 상상력으로 흥미 있게 잘 그려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현실과 미래까지도 언급하고 있다. 주변국들과 통일문제도 작가의 상상력을 통해 흥미 있게 언급하고 있다. 작가는 대한민국을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라고 말한다. 자살이 제일 많은 이 나라가 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인지 작가의 역설적 발상이 그의 소설을 통해서 진지하게 그려지고 있다. - 이혜숙 (신세림출판사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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