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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권은찬
프롤로그 1장. 킬러 맨티스 2장. 목성고등학교 3장. 야동 보는 남자 4장. 착각왕자 5장. 첫 번째 문제 6장. 키스나 한 번 해볼래? 7장. 강유빈을 좋아해 8장. 이상한 학교 9장. 내가 여자라는 걸 아는 남자 10장. 권은찬의 고백 11장. 여기가 어디야 12장. 맨티스는 우리의 존재를 안다 13장. 학생회장의 다이어리 14장. 배신 |
본명:이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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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을 디디는 순간, 다른 세계에 온 줄 알았다. 검은 벽지, 빨간 책상, 검은 침대보, 빨간 이불. 암흑 속에 번진 피와 같은 인테리어들이 유빈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유빈도 이런 방을 갖고 싶었다.
--- p.57 ? 민준은 정한을 노려보며 말했다. “넌, 살인범, 아냐.” 세뇌라도 시키듯이 한 자, 한 자, 또박또박 말하는 민준이 고집쟁이 유치원생처럼 귀엽게 느껴졌다. 정한은 민준의 손을 살며시 떼어내며 답했다. “나, 살인범, 맞다.” --- p.3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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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 좋아하는 열혈 형사 강유빈이 유독 혈안이 된 사건이 있다. 키네시스 조직과 연쇄살인범으로 추측되는 맨티스와 연관된 살인. 어느 날 이들의 범행일지도 모르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는데, 바로 안구가 상실된 성폭행 살인 사건.
이때 형사반장으로부터 유빈은 뜻밖의 명령을 받는다. 심증만 있을 뿐, 그 무엇도 확인되지 않은 장소 목성고등학교에 잠복수사를 하라는 것. 여형사 유빈이 남자고등학교에 잠복한다는 건, 남장을 해야 한다는 사실. 등교 첫날 유빈은 앞으로 긴밀해져야 할 남학생 세 명과 맞닥뜨리게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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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피가 좋아.”
“그래서 피 튀기는 범죄 기록들만 훔쳐본 거야?” ★ ★ ★ 『두근두근 하우스』에 이은 백묘 작가의 신작 『달콤쌉쌀 수사일기』(전2권) 출간! 생생한 캐릭터가 장점인 백묘의 작품들, 이번에는 살벌하고 쌉쌀한 수사물 로맨스로 돌아왔다! 작가의 처녀작이었던 《그녀는 작전수행 중》이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새옷을 입었다. 남장을 한 강유빈 형사 고등학생 신분으로 잠복수사에 돌입, 쉽사리 해결될 것 같지 않던 연쇄살인사건의 실마리를 하나씩 풀어나가기 시작한다. 네가 무언가를 감추고 있다는 걸 알고 있어. 나 혼자만 털어놓는 건 싫으니까 너도 뭔가를 고백해! 너의 모든 걸 알고 싶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