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책 머리에
[전주] 1장 조선후기 시조(時調)에 반영된 전주(全州)의 문화적 도상 [전주] 2장 민주현(閔胄顯)의 [완산가(完山歌)]와 제영시(題詠詩) 속 풍패지향(豊沛之鄕)의 풍경 [전주] 3장 목조(穆祖) 이안사(李安社) 관련 설화의 특징과 전승 양상 [임실?장수] 4장 거녕현(居寧縣)의 처사(處士) 장복겸(張復謙)의 [고산별곡(孤山別曲)] [부안?고창] 5장 19세기 서호(西湖) 일대 유람의 문학적 형상화 [익산?군산] 6장 조선후기 금강(錦江) 유역의 조운(漕運)과 그 문학적 형상화 [순창] 7장 왕족 출신 시조(時調) 작가 이세보(李世輔)의 [순창팔경가(淳昌八景歌)] [진안] 8장 [몽금척(夢金尺)] 악장(樂章) 및 정재(呈才)의 전승과 지역적 확산 참고문헌 그림출처 초출일람 색인 |
金承宇
김승우의 다른 상품
|
고전문학으로 떠나는 전라북도 문화 기행
이 책은 전라북도 지역의 문화를 옛 문학 작품들로부터 도출해 보고자 한 결과물이다. 저자는 전라북도를 배경으로 하는 시조(時調)·가사(歌辭)·한시(漢詩)·산수유기(山水遊記)·일록(日錄)·설화(說話)·악장(樂章) 등을 논의의 대상으로 삼아 해당 지역과 시대의 문화적 현상을 살펴본다. 또한 이들 자료를 통해 시정(市井)과 향촌(鄕村), 산악과 해안의 입지적 편차를 드러내, 이미 널리 알려진 사항들보다는 그에 버금갈 만한 흥미로운 문화적 자산을 발굴하여 구명한다. 한 지역과 시대의 문화적 현상을 살피는 데 있어서 문학 작품은 매우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지리적 풍광과 인문 환경이 작가의 주관으로 해석되고 의미를 부여받는 과정을 탐색함으로써, 해당 지역과 시대를 바라보는 독특한 결과 맛을 되살려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른바 문학지리학적 탐색이 여러 새로운 논점을 촉발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 책은, 지역별로는 전주, 임실?장수, 부안?고창, 익산?군산, 순창, 진안 등을 다루고 있다. 1장에서는 조선후기 시조에 반영된 ‘전주’의 문화적 도상을, 2장에서는 민주현의 [완산가]와 제영시 속에 나타난 왕의 고향으로서의 ‘전주’의 풍경을, 3장에서는 목조 이안사 관련 설화의 특징과 전승 양상을 통해 ‘전주’의 위상과 전주부민의 자긍심을 다룬다. 4장은 임실 거녕현 처사 장복겸의 [고산별곡]을 통해 ‘임실’을 비롯하여 장수, 남원 지역의 누정문화와 국문시가 향유에 대해서 살펴보고, 5장에서는 19세기 서호(西湖) 일대 유람의 문학적 형상화를 통해 부안과 고창을 들여다보며, 6장에서는 조선후기 금강 유역의 조운(漕運)을 통해 익산과 군산을 조명한다. 7장에서는 왕족 출신의 시조 작가 이세보의 [순창팔경가]를 통해 순창팔경을 다루고, 8장에서는 [몽금척] 악장 및 정재의 전승을 통해 진안을 중심으로 한 몽금척 사적의 지역적 확산을 살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