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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의 책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꾼다
명사, 그들이 만난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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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_ 평생 간직할 한 권의 책을 가슴에 심자!

공감능력이 사람을 움직인다 _ 《역사란 무엇인가》와 안철수
밀알정신이 세상을 변화시킨다 _ 《사기》와 마오쩌둥
평생 배우자, 그것이 바로 인생이다 _ 《논어》와 이병철
소통 능력은 리더의 최고 덕목이다 _ 《서경》과 정조
사람을 신뢰하면 천하를 얻는다 _ 《맹자》와 정도전
양심에 따라 사는 것보다 더 위대한 삶은 없다 _ 《시민의 불복종》과 간디
리얼리스트의 희망만이 현실이 된다 _ 《자본론》과 체 게바라
자만을 이기는 순간 한 인간으로 성숙한다 _ 《로마제국 쇠망사》와 처칠
사람은 누구나 자신만의 독립선언이 필요하다 _ 《통치론》과 제퍼슨
살아남아라, 그것이 인생의 제일 명령이다 _ 《이기적 유전자》와 최재천
스스로 성취하는 것만이 자신의 것이다 _ 《에밀》과 페스탈로치
더불어 사는 일보다 더 중요한 원칙은 없다 _ 《침묵의 봄》과 앨 고어
자유인이 아니라면 아직 성공한 인생이 아니다 _ 《그리스인 조르바》와 박웅현
평생 이룰 꿈을 가진 자, 그대는 행복하다 _ 《일리아스》와 슐리만

저자 소개 2

서울대학교에서 문학과 언어학, 철학을 공부하고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인공지능과 사람들의 사고 구조에 대해 연구했다. 미국 스탠포드 경영대학원에서 IT기업가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는 스토리로직의 대표로 있다. 웅진출판 인터넷사업본부장, (주)오란디프 대표이사를 지내며 인쇄 매체를 포함하여 게임, 영상, 온라인 분야에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했다. 문학과 철학을 비롯한 인문학, 경제학 등의 사회과학 그리고 자연과학에 걸친 다양한 주제에 관심을 가져 왔으며, 최근에는 인간의 사고 과정과 지식의 구조화를 바탕으로 스토리텔링에 대한 학제적 탐구에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개인과
서울대학교에서 문학과 언어학, 철학을 공부하고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인공지능과 사람들의 사고 구조에 대해 연구했다. 미국 스탠포드 경영대학원에서 IT기업가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는 스토리로직의 대표로 있다. 웅진출판 인터넷사업본부장, (주)오란디프 대표이사를 지내며 인쇄 매체를 포함하여 게임, 영상, 온라인 분야에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했다. 문학과 철학을 비롯한 인문학, 경제학 등의 사회과학 그리고 자연과학에 걸친 다양한 주제에 관심을 가져 왔으며, 최근에는 인간의 사고 과정과 지식의 구조화를 바탕으로 스토리텔링에 대한 학제적 탐구에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개인과 사회에 필요한 대안적 가치를 테마로 한 스토리텔링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스토리로직의 대표이며 한겨레교육문화센터에서 ‘스토리텔링 클리닉’, 한국언론재단 기자교육과정에서 ‘내러티브 글쓰기’, KBS PD연수과정에서 ‘논픽션 스토리텔링’ 강의를, POSCO, LG, KT 등에서 스토리텔링 관련 강의를 했다. 『배려』 등 다수 도서의 기획 및 스토리텔링 디렉터로 참여했으며, 지은 책으로는 『경청』, 『연암에게 글쓰기를 배우다』(이상 공저), 『원칙 있는 삶』,『마중물』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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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후 다양한 교육 관련 사업을 했다. 초등학교 때 독서경시대회 학교 대표로 발탁되어 고전을 처음 접했다. 그 후 책 읽는 재미에 푹 빠져 살았다. 대학에 입학해 정치·경제·사회 관련 서적을 탐독하면서부터 본격적인 독서인으로서의 삶이 시작되었다. 책이 사람을 변화시킨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늘 ‘간서치(看書痴)’를 뛰어넘어 사회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삶을 추구해왔다. 가족과 함께 세계 각국의 공공도서관과 서점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6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350g | 142*200*20mm
ISBN13
9788960866065

책 속으로

마오는 《사기》에 녹아 있는 밀알정신을 높이 평가했을 것이다. 중국의 홍군은 병력, 무기, 자금 등이 국민당 군대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약했다. 마오는 《사기》를 읽으며 설령 물리력의 열세로 자신의 세대에서 뜻을 이루지 못하더라도 뒷날의 승리에 밀알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역사에 거름이 되었던 《사기》의 인물들을 보면서 자신을 보았고, 자신을 보면서 《사기》의 인물들을 보았다. ---p. 36

정조가 탕평을 정치의 중심으로 생각하기까지에는 몇 가지 요인이 작용했다. 영조가 정치를 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탕평의 아이디어를 얻었으며 더욱 철저하게 이루고자 했다. 또한 자신의 세력은 약하고 반대 세력이 대부분인 상황도 한몫했다. 왕위에 올라 정치를 하기 위해서는 반대 세력도 끌어안아야 할 현실적인 필요성이 있었다. 무엇보다도 《서경書經》을 깊이 있게 읽으면서 탕평만이 붕당정치를 뿌리 뽑고 새로운 사회를 이룰 수 있다는 믿음을 다졌다. ---p. 72

체는 라틴아메리카 대륙을 여행하면서 미국 자본과 결탁한 독재정권에 신음하는 민중의 삶을 보며 모순에 가득 찬 현실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또한 라틴아메리카 여러 나라의 혁명가들과 만나면서 의식은 점점 깨어갔다. 《자본론》은 체가 계급에 의한 계급의 착취가 없는 사회를 꿈꾸면서 만났던 이론과 실천의 무기였다. 체는 《자본론》을 통해 리얼리스트의 면모를 다져나갔다. ---p. 138

《에밀》의 영향을 받은 페스탈로치 교육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가능한 한 모든 것을 아이들의 성장 단계를 감안해 그것에 맞추는 것이다. 느리더라도 아이들의 발달 과정을 확실하게 하자는 입장이다. 가르치는 사람은 아이가 스스로의 감각과 이성으로 배우고 익히도록 돕는 안내자일 뿐이다. ---p. 207

슐리만은 어린 시절 아버지가 들려주는 《일리아스》 이야기를 들으며 트로이 발굴의 꿈을 가졌는데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그 꿈을 잊지 않았다. (중략) 슐리만에게 꿈을 심어준 《일리아스》의 배경이 되는 트로이 전쟁은 오랜 세월 전설로만 존재했다. 그러나 슐리만의 발굴 작업으로 약 3,000년 전에 일어났던 트로이 전쟁은 이제 신화에서 역사가 되었다.

---pp. 256~259

출판사 리뷰

열네 명의 사람, 그들이 평생을 품은 열네 권의 책!

아무리 훌륭한 책이라도 그 책을 읽은 누군가의 인생을 내일 당장 바꿀 수는 없는 노릇이다. 하지만 좋은 책은 분명 어떤 방식으로든 시나브로 누군가의 인생에 영향을 끼쳤음을 우리는 다양한 인물들의 사례를 통해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학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롤 모델로 삼을 수 있는 동서고금의 인물 열네 명과 그들의 인생에 영향을 끼친 열네 권의 책을 소개한다. 이와 더불어 열네 명의 인물이 각각의 책을 통해 느꼈거나 느꼈음직한 또는 지금의 우리가 느껴야할 가치를 열네 개의 메시지로 정리했다.

책, 사람의 인생을 바꾸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자신의 분야에서 남보다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사람들 혹은 명사로 불릴 만한 사람들 중에는 독서광으로 이름 높은 사람들이 제법 많다. 그들에게 책은 때로는 삶의 지침으로, 때로는 사상의 중심으로, 때로는 평생의 꿈을 갖게 한 동인으로 작용했다. 15,000킬로미터의 대장정 끝에 국민당을 몰아내고 중화인민공화국을 수립한 마오쩌둥에게는 《사기》가, 제2차세계대전을 연합군의 승리로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영국 수상 처칠에게는 《로마제국 쇠망사》가, 조선 개국의 일등공신으로 500년 왕업의 기틀을 다진 정도전에게는 《맹자》가, 미국의 부통령을 지낸 뒤 환경 운동가로 거듭난 앨 고어에게는 《침묵의 봄》이 그러한 역할을 했다. 이 책을 통해 열네 명의 인물이 각각의 책의 어떤 내용으로부터 어떤 영향을 받았는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책, 새로운 세계를 꿈꾸게 하다

스물세 살이던 아르헨티나 의학도 체 게바라는 아홉 달 동안의 라틴아메리카 대륙 여행을 통해 라틴아메리카 민중의 어려움을 직접 경험했으며, 혁명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 그에게 《자본론》은 혁명의 당위성 및 새로운 사회에 대한 전망과 확신을 제공하는 하나의 바이블이었으며 변혁의 이론과 실천의 무기였다. 독일의 하인리히 슐리만은 어렸을 때 아버지가 들려준 호메로스의 《일리아스》를 통해 평생의 꿈을 키워나갔다. 결국 슐리만은 40여 년 후, 3,000년 동안 신화였고 전설로만 알려진 트로이 전쟁이 역사의 한 부분이었음을 발굴을 통해 증명했다. 그에게 《일리아스》는 인생의 지침이었으며, 보물지도이자 길잡이였던 셈이다.

리뷰/한줄평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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