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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하나에 어머니 014
을지병원 산부인과 018 엄마의 요리 021 김밥에 표고버섯 026 고려 빵집 카스텔라와 우유 032 엄마와 바닷가 035 아파도 웃으면서 042 고향의 봄 047 일요일 아침은 샌드위치, 그리고 커피와 크레마 051 냄비에 달고나 059 목욕탕 064 초등학교 급식 068 조기유학을 떠나며 078 미국의 고등학교 092 눈 내리는 날, 블루베리 팬케이크 096 연락 102 내 결혼식 106 낡은 피아노와 커피, 그리고 나의 단 한 사람 110 뉴욕에서 112 피아노 연주회 116 꿈 121 밑바닥 칠 때 124 화상병원에서 130 엄마의 보금자리 132 심근경색 138 엄마 병실에서 141 엄마에게 걸려온 전화 146 감기 148 염색 150 엄마도 여자야 151 엄마와 카펜터즈 154 엄마와 하늘 160 엄마는 원더우먼 164 엄마는 예술 166 어느 깊은 밤, 잠에서 깨어나 169 미운 오리 새끼 171 엄마와 산책 180 부록 동물원에서 한 어머니 188 난중일기 190 일제강점기 시대 여성 192 온몸으로 폭염 막은 어미 새 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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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세계 모든 나라의 사람들이 가장 아름답게 느끼는 단어가 바로, ‘어머니’라고 한다. 여자의 마음은 사랑을 받을 때 행복하지만, 어머니의 마음은 사랑을 베풀 때 행복하다. 위대한 인물 뒤에는 언제나 위대한 어머니의 기도가 있었다. “나는 어머니의 기도를 기억한다. 그 기도는 항상 나를 따라다녔고 평생 나와 함께했다.” - 에이브라함 링컨 자식을 위해 두 손을 모으고 눈물로 기도하는 어머니의 마음. 이것이, 어머니의 사랑이다. 그리고, 그런 어머니의 자녀는 결코 망하지 않는다고 한다. 단 한 권의 책으로는 부족하겠지만, 나의 진심을 담아 엄마에게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해드리고 싶다. 그리고, ‘엄마’는 이 세상 그 누구보다도 아름답다는 것을…. 이제 나의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추억하는 엄마의 따듯한 마음을 담은 이야기를 써 내려가기 시작한다. 진정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이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전하고 싶다. 그리고, 엄마도 사랑받고 싶은 ‘여자’로 살아도 괜찮다고. 그래도 엄마는 충분히 소중하고, 우린 엄마를 사랑할 거라고. 그러니까 엄마 자신에게 너무 모질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엄마를 더욱 빛나게 지켜주길 바라며... --- 「프롤로그」 중에서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윤동주의 시 「별 헤는 밤」의 한 구절이다. 별은 우리에게 꿈과 추억을 안겨 준다. 윤동주는 암울한 일제(日帝)하에 어머니와의 추억을 더듬어 보며 미래의 자랑스러운 꿈을 꾸었을 것이다. 윤동주의 「별 헤는 밤」 한 구절에 어머니를 그리는 한 시인의 마음이 담겨 있어서일까. 우리 모두의 가슴을 울리는 윤동주의 시는 일제강점기의 힘겨운 삶을 아름다운 시로 승화시킨 듯하다. 대한민국에서 일제강점기와 전쟁을 겪으며 어려운 시기를 이겨 낸 우리 어머니들... 윤동주의 어머니는 투옥 생활을 하던 아들을 생각하며 얼마나 혹독한 시간을 견뎌야 했을까. 윤동주는 끝내 죽음을 눈앞에 두고 어머니를 얼마나 그리워하고 있었을까. 어머니가 해주시던 따뜻한 밥 한 끼가 얼마나 그리웠을까. 29세 젊은 나이에 그토록 고통스러운 시간들을 견뎌내면서도 모든 죽어가는 것들을 사랑하리라 다짐하며, 자신의 죽음을 예상했던 순간에도 가장 그리운 얼굴은 그에게 어머니, 바로 어머니가 아니었던가... “동주야, 밥은 먹었니? 그곳에서는 잘 지내니? 보고 싶다….” 라고 아들을 부르던 바로, 그의 ‘어머니’였다. - 윤동주 ‘별 헤는 밤’ 시 한 편을 읊조리다가... 엄마는 예쁜 ‘별’ 같아. 반짝반짝 빛나잖아. --- 「별 하나에 어머니」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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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말하지 않으면 평생 후회할지도 모른다.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영화 속 뉴욕 산책]정윤주 작가가 어머니에게 보내는 애틋한 편지 책 『별 하나에 어머니』는 정윤주 작가가 사랑하는 엄마에게 더 늦기 전에 어릴 적 엄마와 함께한 따듯한 날들을 회상하며 써 내려간 편지다. 꼭 엄마에게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를 동화 같이 예쁜 그림과 함께 담은 따듯한 감성 에세이로, 노년의 엄마를 더욱 빛나게 지켜주고 싶은 저자의 마음이 가득 담겨있다. 그리고, 이 세상 어머니들에게 위로와 따스함이기를 바라며, 엄마에게 위로와 힘이 되어줄 편지를 책 한 권으로 묶어 진실하고 따듯한 마음을 담아 선물하기 위해 책『별 하나에 어머니』를 출간하였다. 우리는 매일의 일상을 살아가다 어느 순간, 어머니의 따듯한 사랑이 얼마나 소중한 것이었는지, 위대한 것이었는지 우리 곁을 떠난 후에 비로소 가슴을 치며 깨닫게 된다. 생전에 밥 한끼라도 더 함께 하고, 따뜻하게 손이라도 한번 더 꼭 잡아보았으면… 그리고 감사하다고, 사랑한다고 진심 어린 말 한마디 하지 못해 훗날 가슴 미어지게 후회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가는 책『별 하나에 어머니』를 집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