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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새벽 세 시
35. 내가 이렇게 변했다 36. 용 기 37. 네개의 계절을 건너 38. 나의 골골송 39. 전지적 오랑시점 40. 오랑탈주사건 1 41. 오랑탈주사건 2 42. 내가 지켜줘야 하는 우주 43. 오랑랜즈 1차건설 44. 허락을 받아야 해 45. 천하제일 자랑대회 46. 고민해줘서 고마워 47. 기생인 48. 430계단 49. 그래, 나는 계획이 있었다 50. 같이 살 수있을까 51. AND |
페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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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이와 같이 산지 일 년이 훌쩍 넘은 시간.
나는 오랑이와 주거니 받거니 하며 시간을 지어나가고 있다. 날실과 씨실처럼 같이 산다는 것은 시간을 지어나가는 것이다. 그렇게 지어진 시간이 쌓여서 어느새 단단한 바닥이 되어간다. 서로 다른 종이 그 시간의 날실과 씨실을 엮으며 같이 살아가고 있다. 어디에 가서도, 누구에게 갔어도, 사랑받을 아이였다. 우리에게 와줘서 고맙고 고맙다. --- 「같이 살 수 있을까?」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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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만 부 카툰에세이 작가 페리테일이 오랜만에 웹툰 연재로 돌아왔다. 버프툰에서 연재한 웹툰 [같이 살 수 있을까]에 글과 사진들을 더 묶어 읽는 재미와 감성을 더했다. 작은 고양이가 불러온 커다란 변화로 인해 하나둘씩 삶이 변화하는 순간들을 경험할 수 있다. 알레르기 총집합 페리테일과 고양이 오랑씨와의 아슬아슬한 동거를 보면 어느 순간 잔잔한 웃음을 짓고 있는 당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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