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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투 고(good to GO)’?
‘갈 준비가 되었다’라는 뜻의 ‘good to GO’라는 게임명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긍정적인 태도 등을 갖추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막연하고 원론적인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보다 구체적이며 주체적인 장애 인식을 돕고자 하는 것이 보드게임 ‘굿 투 고(good to GO)’의 목표입니다. 즐기GO! 배우GO! 느끼GO! ‘굿 투 고(good to GO)’의 부제 ‘즐기GO! 배우GO! 느끼GO!에는 보드게임 ‘굿 투 고(good to GO)’를 통해서 경험할 수 있는 재미와 교육적 가치, 체험의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즐기GO: 각 장애 유형에 대한 정의와 장애에 대한 정보를 재미있는 퀴즈와 미션을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배우GO: 장애를 다룬 동화책 『장애, 너는 누구니?』(고정욱, 도서출판 산하)와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교육적 가치를 재고했습니다. 느끼GO: 장애를 체험하게 하고, 플레이어들 간의 자연스러운 배려와 협력을 유도합니다. 보드게임을 통한 교육적 효과 보드게임 ‘굿 투 고(good to GO)’를 통해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기르고, 우리 사회가 장애에 대하여 고민해야 할 점에 대하여 다함께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상에서 장애인을 만났을 때 지켜야 하는 에티켓, 요구되는 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자연스러운 관계 형성 등을 쉽고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게임 구성품과 방법 네 명의 플레이어가 돌아가며 주사위를 던져 나온 눈 수만큼 자신의 말을 이동하며, 도착한 칸의 지시에 따라 장애 인식 퀴즈와 장애 체험, 장애 유형 학습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이들 활동을 무사히 수행하면 장애인에게 필요한 여러 가지 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고, 수집한 아이템은 보드게임 판 곳곳에서 장애인을 돕기 위해 사용됩니다. 장애인을 돕는 데 사용된 아이템은 트로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게임 종료 시까지 가장 많은 트로피를 모은 플레이어가 우승하는 게임입니다.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용 보드게임 ‘굿 투 고(good to GO)’를 통해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나의 인식과 태도를 환기하고 가장 많은 트로피를 모아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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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장애 인식 개선 사업이 여러 곳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인식 개선 프로그램은 강사 중심의 일방적 강의 형태로, 강사와 청중들의 피드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프로그램에 대한 개선이 요구되는 시점에 고정욱 작가와 캠퍼스멘토의 즐거운교실문화연구소에서 장애 인식 개선 보드게임을 만든 것은 장애 인식 개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장애인 이해와 인권 개선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본인은 10년 간 발달 장애인 대학생들을 교육한 사람으로서, 발달 장애인들에게는 보다 많은 경험을 하게 하여 이들이 실생활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발달 장애인들은 컴퓨터 게임, 각종 SNS 등을 자신을 표현하고 대인관계를 만드는 수단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번에 만들어진 장애 인식 개선 보드게임 ‘굿 투 고(good to GO)’는 우리 발달 장애인 대학생들도 어려움 없이 접근하여 다른 장애 영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며, 장애인 인권의 중요성을 높이고 실천하게 할 좋은 교육 자료가 되리라는 확신이 듭니다. 장애 인식 개선 프로그램의 또 다른 시도를 하신 고정욱 작가와 캠퍼스멘토의 여러분들께 감사와 응원을 보냅니다. - 김선규 (나사렛대학교 재활자립학부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