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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이 책을 읽는 분에게 5

제1부 출생에서부터 독립전쟁 시기까지
나의 집안과 소년 시절 9
필라델피아에서의 직공 생활 45
런던의 생활 79
인쇄소를 갖기까지 101
잔토 클럽의 연구열 119
두 통의 편지 139

제2부 1784년 파리 근교 파시에서
즐거운 도덕가 155
공공사업에 관심을 돌리며 182
눈부신 사회 활동 201
주 의회 의원 227
영 불 전쟁 중에 248
군사 고문과 과학자로서 275
미국과 영국 사이에서 295
후기 320

연 보 323

저자 소개 2

벤자민 프랭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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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jamin Franklin

1706년 1월 17일 뉴잉글랜드 보스턴에서 17남매 중 15번째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집안 형편 때문에 열 살 때 학교를 그만두고, 양초와 비누공장을 하던 아버지의 일을 도왔다. 열두 살에 형이 운영하는 인쇄소 견습공으로 일하면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다. 열여덟의 나이에 영국으로 건너가 인쇄 기술을 배워온 뒤, 1728년부터 인쇄업을 시작하였다. 1729년에는 <펜실베이니아 가제트>지를 인수하여 발행하였다. 1732년 12월, 1733년도 《가난한 리처드의 달력》을 처음으로 발행하여 1758년도 달력까지 발행하였다. 그는 회원제 도서관과 병원을 만들고, 펜실베이니아대학교의 전신
1706년 1월 17일 뉴잉글랜드 보스턴에서 17남매 중 15번째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집안 형편 때문에 열 살 때 학교를 그만두고, 양초와 비누공장을 하던 아버지의 일을 도왔다. 열두 살에 형이 운영하는 인쇄소 견습공으로 일하면서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다. 열여덟의 나이에 영국으로 건너가 인쇄 기술을 배워온 뒤, 1728년부터 인쇄업을 시작하였다. 1729년에는 <펜실베이니아 가제트>지를 인수하여 발행하였다. 1732년 12월, 1733년도 《가난한 리처드의 달력》을 처음으로 발행하여 1758년도 달력까지 발행하였다. 그는 회원제 도서관과 병원을 만들고, 펜실베이니아대학교의 전신인 필라델피아 아카데미 창설, 미국철학협회 창립 등 폭넓은 교육문화 활동을 벌였다.
평소 과학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전토(Junto)’라는 독서토론 클럽을 결성하여 바람이나 일식, 월식, 지진 등 자연과학에 대해서 토론하고 연구하였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1742년에 개방형 난로인 ‘프랭클린 난로’를 개발하였다.
1752년 6월에는 연을 이용하여 번개가 전기라는 사실을 증명하였고, 피뢰침을 발명하였다. 영국 왕립협회는 그 공로를 인정하여 프랭클린을 왕립협회 회원으로 임명하고, 코플리 상을 수여하였다.
1748년 인쇄업에서 은퇴한 뒤, 필라델피아의 시의회 의원, 펜실베이니아 식민지의회의 의원을 역임하였다.
1755년에 영국에 대한 미국의 독립전쟁이 시작되자, 이듬해에 프랭클린은 토마스 제퍼슨 등과 함께 미국 독립선언서를 작성하였다. 또 그는 프랑스로 건너가 미국과 프랑스의 동맹 관계를 이끌어내었다.
1788년에 모든 공직에서 은퇴하고, 1789년에는 자서전을 정리하여 영국의 지인들한테 보냈다. 이후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과학 실험을 하면서 여생을 보내다가 1790년 4월 17일 84세를 일기로 숨을 거두었다.
평생을 통하여 자유를 사랑하고 과학을 존중하였으며 공리주의(功利主義)에 투철한 그를 일컬어 사람들은 ‘가장 지혜로운 미국인’이라고 부르고 있다.

저서로는 《가난한 리처드의 달력》과 《자서전》이 있다. 뛰어난 기지와 경구가 넘치는 《가난한 리처드의 달력》은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졌는데, 프랭클린은 “나의 출판업 중에서 가장 이익을 많이 낸 작품”이라고 밝혔다. 사후에 출판된 《자서전》은 18세기 영미문학의 대표적인 산문으로 손꼽힌다. 철학자 데이비드 흄은 그를 가리켜 ‘신대륙에 있어서 자장 위대한 철학자이자 문필가’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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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서울 출생으로 일본 리츠메이칸(立命館) 대학을 졸업했다. [조선일보], [세계일보] 편집국장을 역임했으며, 국제앰네스티 한국위원회 이사로 활동했다. 저서로는 『하늘을 보고 땅을 보고』, 『한강』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4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24쪽 | 128*188*30mm
ISBN13
9788963652764

출판사 리뷰

프랭클린은 피뢰침의 발명자로서 유명할 뿐 아니라 그의 자서전(自敍傳)으로도 세상에 널리 알려진 사람이다. 초등학교도 제대로 나오지 못한 학력(學歷)으로, 인쇄소 견습공으로 사회 생활을 시작했지만, 미국의 국장(國葬)으로 땅에 묻힐 때까지 그는 위대한 생을 창조하며 일생을 보냈다.

그는 먼저 수신제가(修身齊家)를 하였고 그 다음에 사회와 국가와 인류에 크게 이바지했다. 그렇게 보람 있는 일생을 보내고 나서도 일생을 다시 시작할 수만 있다면, 지나온 일생 중에서 잘못 된 부분을 고쳐서 다시 살고 싶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그의 생활 신조와 인생 지침이 그렇게 값진 것이었는데도 말이다.

그는 미국 실용주의(實用主義)의 교사라고도 할 만하다. 그의 인생은 작은 일이나 큰 일이나 모두 실용주의적인 가치관으로 일관되어 있다. 그는 종교에 회의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신(神)을 믿었고 도덕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몸소 실천하였다. 그리고 공공사업을 위해 노력한 것도 모두 그러한 가치관에서였다.

그의 일생은 가난한 사람이나 돈이 많은 사람이나, 혹은 배운 사람이나 배우지 못한 사람이나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모두에게 귀감이 될 만한 것이었다.

아직도 혼미하고 타성에 젖어 부조리(不條理)가 가시지 않은 이 세상에 그의 자서전은 산뜻한 한 줄기의 바람이 되어 줄 것이다. 다만 옮긴이의 문재(文才)가 부족한 탓으로 충실을 기하지 못한 것이 송구스러울 뿐이다.

? 옮긴이 양 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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