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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등장인물 프롤로그 PART.1 회의는 왜 늘 산으로 가는가 기합으로 넣는다고 매출이 증가할까? 마이 선배, 영업부장과 승패를 겨루다 PART.2 마이 선배의 비밀 작전 맥주를 마시며 작전회의 승리의 여신은 누구에게 미소 짓는가? PART.3 왜 영업프로가 초짜에게 졌을까 모두 포함하되 겹치지는 않도록 영업하라 경영전략이란 무엇일까? 전략 부재가 회사를 망친다 부활의 열쇠는 경영이념 뜻밖의 인사발표 마에다 사장, 경영이념을 말하다 PART.4 숫자로 회사를 발가벗긴다 재무분석으로 회사의 건강상태를 안다 사업 베이스로 숫자를 바꾸어 읽는다 사업 부진의 원인을 알았다! PART.5 회사를 둘러싼 환경을 파악한다 특수부대가 아니라 SWOT 이마이, PEST 분석을 시도하다 라이벌을 철저히 파악하라 페르미 추정으로 상상해보는 게임시장 외부환경을 기회와 위협으로 나누다 약점투성이 K&H 핵심역량을 찾아내라 PART.6 회사는 어디로 향해야 하는가 전략의 방향을 검토하다 조직으로 바꿀 수 있는 것, 바꿀 수 없는 것 스타냐, 싸움에 진 개냐 전통 있는 돈가스 가게 운영의 비밀 제품수명으로 사업을 판단하다 업계의 매력도로 공격방법을 생각하다 PART.7 신규사업을 모색하다 브레인스토밍으로 아이디어를 모으다 겨냥하는 건 온라인 게임? 전략에 맞는 아이디어, 맞지 않는 아이디어 PART.8 결전의 장은 어디인가 선택과 집중으로 라이벌을 격파하라 전략도메인이 이기는 비즈니스의 장은? PART.9 자, 전략으로! 회사를 되살리는 세 가지 전략 헤매지 않고 전략안을 하나로 정리하려면? 리더의 전략, 팔로워의 전략 신흥세력이 다음에 노리는 것 답은 아키하바라에 있다? 괴문서 사건 PART.10 경쟁에서 이기는 길 사업전략과 차별화의 길 브랜드력을 강점으로 살려라 PART.11 회사의 변화는 어디로부터 시작되는가 조직구조를 변혁하라 직원의 의욕은 무엇으로 결정되는가? 발탁인사로 회사를 바꿔라 PART.12 마케팅 전략으로 사업을 강화하라 세분화로 니즈를 압축하라 타깃은 누구? 포지셔닝으로 매력을 가꾸어라 판매루트 소실? PART.13 사업파트너의 배반을 막아라 실력자를 붙잡는 보수는 어떻게 정해지는가? PART.14 온라인 게임 사업부의 고투 신제품은 어떻게 개발되는가? 게임시장의 ‘블루오션’을 찾아라! 온라인 게임의 가격 설정은? PART.15 다시 태어나는 K&H 난항하는 개발 작업 신제품 발표회 마이의 편지 에필로그 QUESTION 정답 용어해설 참고문헌 찾아보기 |
西口貴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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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이 씨, 경영전략이 뭔지 알아? 다음 중 가장 근접한 걸 골라봐.”
Q3 1. 기업이 지닌 무기 2. 기업이 자신 있어 하는 전투방법 3. 기업의 장기적인 전투계획 “전략이라고 하는 걸 보니 무기는 아니겠네요. 전투방법인가? 뭐랄까, 이기는 패턴 같은…….” “이마이 씨, 역시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나 봐. 경영공부는 별로 안 했지?” “솔직히 회사 들어오고 나서도 그런 책 별로 읽지 않았고…… 법학부 출신이기도 하고요.” 물론 법률적인 지식도 그저 그렇지만…… 근본적으로 공부가 부족한 걸 이미 눈치챘구나. “그건 변명이 안 돼. 나도 법학부야. 여기서는 세 번째가 맞아.” “계획이에요? 오호.” “사람에 따라 정의는 다양하지만. ‘장기적’이라는 말이 포인트야. 한두 달이라는 단기적인 건 경영전략이라고 안 해. 그런 건 전술이라고 하지.” ---pp.58~59 “슈트라우스라면 그〈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강〉말인가요?” 내가 아는 몇 안 되는 클래식 곡 중 하나다. “그건 요한 슈트라우스 2세 거야. 곡조가 전혀 다르잖아.” 그건 왈츠였나. 하긴 지금 곡과는 전혀 다르네.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는 바그너와 노선은 비슷해. 여기 손님들은 모두 그 사람들 팬이야. 나를 포함해서 말이지. 이 바는 두 사람 곡만 틀어줌으로써 도메인을 좁혔다고 할 수 있어.” “여기, 언제부터 다니셨어요?” “대학 때부터. 선배가 데리고 와줬어. 두 곡만 트는 전략은 우에노 같은 격전지에서 이 바가 오랫동안 영업을 계속해올 수 있던 이유 중 하나일 거야. 물론 칵테일 맛이 좋은 건 말할 것도 없지만.” 아무래도 나는 이런 곡을 좋아하지는 못할 듯싶다. 이왕이면 재즈가 더 좋은데……. “그럼 이번에는 시점을 바꾸어서 관련 문제를 내볼게. 전략도메인을 설정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 것과 주의할 점에 대해서 가장 적절하지 않은 게 뭐 같아?” 다시 반복하지만 전략도메인을 적절하게 설정함으로써 자원의 효율적인 집중 투하가 가능해진다. 여기까지는 나도 이해한다. “전략도메인을 좁게 설정한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건 아니야. 너무 좁은 전략도메인은 한정된 고객 니즈에 대응하는 데 그치게 될 가능성이 있거든.” “그렇다면 반대로 넓게 설정하면 많은 고객 니즈에 응하게 된다는 거예요?” “얼마나 넓힐지는 그 기업이 가진 자원의 질과 양에 따라 다르겠지. 좁은 설정보다는 그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어. 좁은 전략도메인을 넓게 바라봄으로써 과거에는 손대지 않았던 사업으로 확장할 수 있게 돼.” ---pp.193-195 “온라인 게임은 쉽지 않을 텐데. 리얼 머니 트레이드(RMT)와 극도의 온라인 게임 의존증 등 문제가 많잖아. 우린 뛰어들지 않아야 된다고 보는데.” 곤도가 끼어들었다. 그의 속셈이 훤히 보인다. 자신의 라이벌인 시마모토가 진행하려는 신규사업을 방해하고 싶은 것이다. “곤도 부장님, 브레인스토밍에서는 다른 사람의 의견을 부정하면 안 된다는 규칙이 있습니다.” “아니, 너무 엉뚱한 소리를 하니까…… 상사의 입장에서 말해둬야 할 거 같아서 말이지.” “그건 규칙 위반입니다. 앞으로 삼가주십시오.” 곤도는 못마땅한 듯이 고개를 돌렸다. “자유로운 의견을 환영하는 것도 브레인스토밍의 규칙입니다.” “아이디어라는 건 툭툭 나오는 게 아니야. 무리로 보이는 아이디어는 이유를 들어 비판하는 것도 효율적이지 않겠어? 거기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오기도 하는 거고.” “브레인스토밍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그럼 규칙을 바꾸면 되잖아.” 이를 어쩌나. 완전히 마이와 곤도의 대결이 되고 있다. “여기서는 제가 리더입니다. 따라주시지 않으면 팀에서 나가야 합니다.” “제법인데. 게임도 제대로 모르는 인간이 신규사업의 리더라고 하기에 걱정되어서 나와줬더니.” 곤도는 자리에서 일어나 방에서 나갔다. 마이는 말없이 그 모습을 지켜보았다.---pp.176~178 “분명 닌텐도는 Wii를 통해 멋지게 복귀했어요. 그런데 그 Wii가 왜 블루오션입니까?” 요다가 물었다. “Wii에 맞먹는 상대는 PS3이지만 솔직히 성능은 어느 것이 위라고 생각하세요?” “슈퍼컴퓨터와 같은 수준의 초고성능 CPU를 탑재한 점으로 보면 PS3가 단연 위겠죠.” “그러면 왜 Wii가 시장점유율에서 톱을 차지했다고 생각하세요? 이상하지 않나요?” 요다는 고민에 빠져 끙끙거렸다. 분명 맞는 말인데. 나는 PS3파라서 이 점은 이해하기 어려웠다. “Wii는 경쟁 축을 바꿨어요. 그래서 아이들부터 중년층까지 폭넓은 층을 확보할 수 있었던 거죠. 그럼, 기존 게임기의 경쟁 축은 뭐였을까요?” 하드 진화의 역사는 눈부시다. 초기의 패미콤 게임에서 현재의 게임기까지 추이를 훑어보면 일목요연하다. “역시 하드의 성능 아닐까요?” “제 생각도 그래요. 결국 목표는 게임센터에 놓인 아트게임의 성능이었던 거예요. 그런데 Wii는 하드 성능이라는 축으로 경쟁하지 않고 오히려 몸을 사용하는 즐거움이나 쉬운 조작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블루오션을 펼친 거죠.” 점원이 가지고 온 ‘히로키(飛露喜)’술을 마신다. 이 술도 맛있다. 술에 까다로운 메밀 가게는 메밀도 맛있다. “Wii는 그래픽, 사운드, 연산처리성능 등에서는 PS3보다 떨어지죠?” 절대 나쁜 기기는 아니지만 맞는 말이다. “이러한 성능을 억제함으로써 원가를 절감할 수 있던 거예요.” “원가를 절감했기에 판매가격을 PS3보다 훨씬 낮게 설정할 수 있었던 거군요.” “그래요. 새로운 가치를 부가하면서 동시에 원가를 낮춘 거죠. 그래서 Wii가 블루오션을 펼쳤다고 한 거예요.” ---pp.317~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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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로 읽는 경영전략 입문서
게임소프트 회사로 파견 나온 연하남 이마이, 전략의 신 마이 선배와 함께 회사를 재건하다! 위기에 처한 게임소프트 회사로 파견 나온 이마이 신야와 3년 선배 다카네 마이가 전략적 사고를 구사하여 회사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신규 사업 계획을 짜며 경영을 재건하는 흥미진진한 비즈니스 소설! 이 책은 당신 스스로도 확신하지 못하고 활용해온 경영전략 프레임워크를 각 비즈니스 장면에 맞게 보여주고 있어 실전에서 언제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려준다. 또한 스토리 중간 중간에 수록된 40개의 질문을 통해 당신의 전략 이해도를 점검해볼 수도 있다. 어렵고 복잡한 개념 설명에서 벗어나 회사 재건 스토리를 통해 스트레스 없이도 술술 읽을 수 있다. 당신은 이 소설을 읽는 것만으로도 기본적인 전략기법들을 마스터하게 될 것이다. SWOT 분석이 뭔지는 아는데 써먹지 못한다면? 머릿속에 맴도는 전략기법들을 언제 어떻게 써먹는지 알려주는 비즈니스 소설! 마케팅의 4P, 포터의 5포스, 전략 7S, MECE, SWOT 분석, PEST 분석, 페르미 추정, 전략도메인… 한 번쯤은 들어봤을 전략기법들, 하지만 막상 실무에서 쓰려 하면 무엇부터 어떻게 써먹어야 할지 막막하다. 회사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경영전략을 짤 때마다 매번 이런 용어들을 쓰긴 하지만, 정작 내가 각각의 비즈니스 상황에 적절하게 잘 활용하고 있는 건지 확신을 갖지 못해 결국 ‘보고를 위한’ 전략을 짜게 된다. 어떻게든 잘 해보려고 인터넷이나 경영학개론 같은 책을 뒤져보지만 개념 위주로 정리되어 있고, 사례가 있다 해도 실제로 전략을 짜는 상황이 아닌 결과물이므로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도통 알기 어렵다. 결국 내가 아는 대로, 늘 하던 대로 하게 된다. 다음 중 한 가지라도 공감이 된다면 이 책은 당신에게 최적의 경영전략 입문서가 될 것이다. * SWOT 분석이 뭔지는 아는데 쓸 때마다 잘 하고 있는 건지 확신이 없다 * 전략을 세우라고 하면 여전히 인터넷이나 경영학개론을 뒤져야 한다 * 언제 어떤 상황에서 어떤 분석기법을 활용해야 하는지 바로 떠오르지 않는다 * 성과로 이어지지 않는 영업으로 땀을 빼고 있다 * 의미 없는 숫자들을 나열한 것을 전략이라고 내놓고 있다 * 경영이념을 망각한 채 경영전략을 짜고 있다 * 회사의 장래가 아닌 ‘회의를 위한 회의’로 지쳐간다 매번 확신 없이 일을 하고 시키는 일만 하는 초짜에서 벗어나 회사의 핵심인력으로 거듭나고 싶은가? 이 책은 전략을 위한 전략, 회의 시간을 때우기 위한 전략, 어쩌다 운으로 잘 먹히는 전략이 아닌 ‘회사를 살리는 진짜 경영전략’으로 승부할 수 있도록 당신을 이끌어 줄 것이다. 숫자만 나열하는 전략, 경영이념 없이 만든 전략은 모두 전략이 아니다! 밀어붙이기 식 영업의 달인 곤도 부장 vs. 전략적 사고로 승부하는 전략의 신 다카네 마이의 한판 승! 종합 게임 그룹 에튜지 본사에서 위기에 처한 게임소프트 회사 K&H로 파견된 이마이 신야. 그는 영업회의 때 K&H로 파견 나온 대학 선배 다카네 마이와 마주하게 된다. 그녀는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2년 동안 에튜지 본사에서 일을 하다 회사 지원으로 미국 대학원 MBA를 취득까지 한 인재이다. 회사 재건이라는 큰 임무를 맡은 그녀, 하지만 파견 첫날부터 그녀의 길은 순탄치 않았다. 영업 프로라 불리는 곤도 부장은 다음과 같이 K&H의 경영전략을 제시한다. “6월까지 3개월은 4억 엔의 매출을 달성합니다. 그 뒤, 9월까지 4억 엔을 다시 목표로 합니다. 아이들 여름방학이 시작하므로 매년 7, 8월은 매출이 증가하죠. 힘든 건 6월까지가 되는 2/4분기일 겁니다. 그야말로 6월까지가 중요한 고비죠.” 회의에서 숱하게 듣는 이 말,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Q1 1. 곤도 부장의 방법에 찬성은 못하지만 1년이라는 긴 기간을 나누어서 목표를 달성하려는 점은 좋게 평가해야 한다. 2. 4월부터 6월까지의 매출 목표와 7월부터 9월까지의 목표가 이상하게 배분되지 않았는가? 3. 곤도 부장이 하는 말은 전략도 뭣도 아니다. 마이는 파견 나오자마자 참석하게 된 회의에서 곤도 부장의 말은 숫자를 나열한 것에 불과하고 전략이라고 볼 수가 없다며 정곡을 찌른다(정답 3번). 그러자 곤도 부장은 다음 주에 출시하기로 되어 있는 ‘로열 레이피어’라는 게임의 매출을 누가 더 많이 올리는지 내기를 제안한다. 전략의 신, 다카네 마이는 K&H의 경영이념부터 점검하며 이념에 맞게 꼼꼼히 전략을 짜고, 노트에 그림과 도표, 그래프를 그리며 그 과정을 이마이에게 상세히 설명한다. 1차 도매업자 소프트 포스트에게 접대 공세를 펼치며 밀어붙이는 영업 전략으로 승리를 확신한 곤도 부장, 마케팅의 4P부터 점검하여 변화 가능한 ‘유통(Place)’에 초점을 두고 전략을 짠 다카네 마이. 결과는 당연히 마이의 승으로 끝나고, 곤도 부장은 굴욕을 면치 못한다. 능력을 인정받은 다카네 마이, 이후 그녀는 SWOT을 미국 특수부대 SWAT으로, PEST를 흑사병(페스트)으로 들을 만큼 전략기법에 문외한인 이마이와 함께 신규 사업 계획을 짜며 본격적인 K&H의 경영 재건에 돌입하는데…… 능력과 카리스마에 미모까지 겸비한 마이 선배를 짝사랑하게 된 이마이, 그는 과연 사랑도 얻고 회사 재건에도 성공할 수 있을까? 읽는 것만으로도 전략적 사고의 에센스를 배울 수 있다! 위기에 처한 게임소프트 회사로 파견 나온 이마이 신야와 3년 선배 다카네 마이가 전략적 사고를 구사하여 회사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신규 사업 계획을 짜며 경영을 재건하는 흥미진진한 비즈니스 소설! 이 책은 당신 스스로도 확신하지 못하고 활용해온 경영전략 프레임워크를 각 비즈니스 장면에 맞게 보여주고 있어 실전에서 언제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려준다. 또한 스토리 중간 중간에 수록된 40개의 질문을 통해 당신의 전략 이해도를 점검해볼 수도 있다. 어렵고 복잡한 개념 설명에서 벗어나 스트레스 없이도 술술 읽을 수 있다. 당신은 이 소설을 읽는 것만으로도 기본적인 전략기법들을 마스터하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