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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중세 역사와 예술이 응축된 지상 최고의 걸작, 채색 필사본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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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1장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복음서』

The Gospels of Saint Augustine
로마 교회와 영국 국교회가 경배한 성스러운 보물

2장 『코덱스 아미아티누스』

The Codex Amiatinus
1300년의 시간을 관통한 최초의 완전한 성서

3장 『켈스의 서』

The Book of Kells
아일랜드 문화가 담긴 중세 기독교 예술의 상징

4장 레이던의 『아라테아』

The Aratea of Leiden
수백 년을 거슬러 완벽하게 필사된 천문학 연구서

5장 모건의 『베아투스』

The Beatus of Morgan
스페인의 위대한 성자 베아투스의 〈요한 묵시록〉 주석서

6장 성 히에로니무스의 〈이사야〉 주해서

The Commentary on Isaiah of Saint Hieronymus
미스터리한 필경사의 존재, 그 비밀을 밝힌 필사본

7장 『코펜하겐 시편』

The Copenhagen Psalter
필사본의 황금기에 태어난 찬란한 채색 성서

8장 『카르미나 부라나』

The Carmina Burana
독일의 보물이 된 아름다운 시와 노래집

9장 『잔 드 나바르 기도서』

The Hours of Jeanne de Navarre
소더비 경매 최고가를 기록한 나바르 여왕의 기도서

10장 『행워트 초서』

The Hengwrt Chaucer
『캔터베리 이야기』 중 가장 뛰어난 필사본

11장 『비스콘티 세미데우스』

The Visconti Semideus
비스콘티 공작에게 헌사된 아름다운 병법서

12장 『스피놀라 기도서』

The Spinola Hours
스피놀라 가문을 대표하는 화려한 성무일도서

에필로그
역자 후기
주석
참고문헌
도판출처

저자 소개 2

크리스토퍼 드 하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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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opher de Hamel

채색 필사본과 고문서 분야의 권위자로 옥스퍼드 대학에서 고문서학으로 박사 학위를, 미네소타 주 세인트 존 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5년부터 25년 동안 런던 소더비에서 중세 채색 필사본 경매를 담당했다. 고대연구협회와 왕립역사협회의 회원이기도 하다. 현재 케임브리지 코퍼스크리스티 칼리지의 연구직 사서로 일하며, 꾸준히 관련 분야의 저작들을 발표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성서의 역사』 『필경사와 채색사들』 『채색 필사본의 역사』 『로스차일드가의 채색 필사본들』 등이 있다.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브리태니커 편집국장과 성균관대학교 전문 번역가 양성 과정 겸임 교수를 역임했다. 지금까지 250여권의 책을 번역했으며 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교양서와 문학 서적을 많이 번역했다. 정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지금까지 250여권의 책을 번역했으며 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교양서와 문학 서적을 많이 번역했다. 최근에는 E. M. 포스터, 존 파울즈, 폴 오스터, 제임스 존스 등 현대 영미 작가들의 소설을 번역하고 있다. 저서로 『번역은 글쓰기다』, 『번역은 내 운명』(공저)과 『지하철 헌화가』, 『살면서 마주 한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브리태니커 편집국장과 성균관대학교 전문 번역가 양성 과정 겸임 교수를 역임했다. 지금까지 250여권의 책을 번역했으며 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교양서와 문학 서적을 많이 번역했다. 정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지금까지 250여권의 책을 번역했으며 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교양서와 문학 서적을 많이 번역했다. 최근에는 E. M. 포스터, 존 파울즈, 폴 오스터, 제임스 존스 등 현대 영미 작가들의 소설을 번역하고 있다.

저서로 『번역은 글쓰기다』, 『번역은 내 운명』(공저)과 『지하철 헌화가』, 『살면서 마주 한 고전』이 있고, 번역한 책으로는 『1984』, 『그리스인 조르바』, 『보물섬』, 『촘스키, 사상의 향연』, 『폴 오스터의 뉴욕 통신』, 『문화의 패턴』, 『호모 루덴스』, 『중세의 가을』, 『지상에서 영원으로』,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노인과 바다』, 『무기여 잘 있거라』, 『헨리 제임스 단편선』, 『조지 오웰 수필선』, 『유한계급론』(소스타인 베블런), 『리비우스 로마사 I, II』, 『로마제국 쇠망사』, 『고대 로마사』, 『숨결이 바람 될 때』, 『변신 이야기』, 『작가는 왜 쓰는가』,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마인드 헌터』, 『군주론·만드라골라·카스트루초 카스트라카니의 생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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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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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UB(DRM) | 217.30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49.8만자, 약 13.9만 단어, A4 약 312쪽 ?
ISBN13
9788950987794
KC인증

출판사 리뷰

“이 책을 펼치는 순간, 중세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빨려 들어갈 것이다!”
르네상스를 압도하는 중세 문화의 정수, 채색 필사본


“당신의 손을 잡고 서점에 가서 당장 이 책을 사주고 싶다!” - 타임스
“세상을 뒤흔들 책, 세상이 다르게 보일 것이다!” - 이코노미스트

6세기부터 16세기까지, 약 천 년 동안 중세의 지식은 ‘사람의 손에서 손으로’ 전달됐다. 15세기 중반 인쇄술이 발명되기 전에는 일일이 손으로 글자를 쓰고 그림을 그려 책을 만들었다. ‘채색 필사본’이라 불리는 이 책은 필사본은 길게는 천 오백년 전 사람의 숨결을 지금까지 보관하고 있으며, 그 존재만으로도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지닌다.

중세의 필사본 장인들은 글자 하나, 붓질 한 번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어떻게 하면 더 완벽하게 만들 수 있을까 고민했다. 그들의 땀방울이 맺힌 필사본은 어떤 예술작품보다 아름답게 완성되었다. 필사본은 오랜 시간, 까다로운 작업을 거쳐 만들어졌으며, 왕실과 일부 귀족들만 소유할 수 있었던 초고가의 물건이었다. 그리고 오랜 시간 소수의 사람들을 통해 계승되었다.

신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은 필사본이라는 매력적이며 희귀한 소재를 통해 중세부터 현대까지 역사를 입체적으로 조명하고, 접하기 어려운 중세 예술의 장벽을 허문 기념비적인 책이다. 가장 오래된 필사본부터 성물로 여겨지는 필사본까지, 중세의 우아한 매력을 그대로 간직한 위대한 보물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영국의 펭귄랜덤하우스는 자신들이 출간한 책 중 가장 독창적인 연구서라고 밝혔고, 2016년 더프 쿠퍼 논픽션상, 2017년 울프슨 역사상을 받으며 학술적인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200여 장의 컬러 도판, 720쪽에 달하는 치밀한 분석
종교, 역사, 문화, 과학, 음악을 아우르는 방대한 지적 모험


‘독자는 필사본을 들여다보면서 어떤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까’ 내가 그 만남에서 느꼈던 즐거움이 독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되는 게 나의 간절한 소망이다. 그렇지만 나는 중세의 필사본들이 여러 의미에서 아주 매혹적인 책이라고 확신한다. 나는 이 필사본들에 관한 모든 사항을 알고 싶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진귀한 필사본을 실제로 만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유명한 중세 필사본은 일반적으로 잘 공개되지 않으며, 만약 전시가 된다고 하더라도 유리창 너머로 펼쳐진 페이지만 볼 수 있다.

저자인 크리스토퍼 드 하멜(Christopher de Hamel)은 옥스퍼드 대학에서 공부한 고문서학자이자 소더비에서 25년간 필사본을 담당한 이른바 ‘필사본 전문가’다. 그는 세계 곳곳의 박물관과 도서관을 다니며, 깊숙한 곳에 잠들어 있는 필사본을 직접 펼쳐보고 살펴봤다. 저자는 200여 장의 사진을 직접 촬영했는데, 일반인들이 결코 접할 수 없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저자는 때로는 여행하듯이 때로는 탐정이 추리하듯이 때로는 이야기를 나누듯이 다양한 시각으로 필사본에 얽힌 비밀을 풀어나간다. 필사본이 만들어진 배경과 필사본의 소유자, 훔친 자, 강탈한 자, 하찮게 여겼던 자 등 비하인드 스토리를 낱낱이 소개한다.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흥미진진한 전개는 700쪽이 넘는 방대한 분량을 어려움 없이 단숨에 읽게 만든다

책의 번역을 맡은 이종인 교수는 『로마제국 쇠망사』를 비롯해 수십 권의 고전을 번역한 전문가다. 그는 이 책이 마치 “여행기 같기도 하고, 흥미진진한 경매장 같기도 하며, 중세를 엿보게 하는 인문서 같기도 하다”고 전한다.

유네스코 문화유산, 소더비 경매 최고가에 이르기까지
세계 최고의 전문가가 소개하는 필사본의 탄생과 역사


이 책에 소개된 필사본 중 가장 잘 알려진 것은『성 아우구스티누스의 복음서』, 『켈스의 서』, 『성 히에로니무스의 〈이사야〉 주석서』, 『잔 드 나바르 기도서』다.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복음서』는 597년 로마 교황이 잉글랜드로 선교단을 파견했을 당시의 책이자 영국 성공회를 완성시킨 캔터베리 대주교 매튜 파커의 애장품이다. 따라서 카톨릭과 성공회 모두의 성물로 여겨진다. 2010년 교황이 영국을 방문했을 때, 두 종교의 대표자격인 교황과 캔터베리 대주교가 『성 아우구스티누스의 복음서』에 함께 키스를 하는 의식을 치르기도 했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된『켈스의 서』는 8세기에 제작된 필사본으로 매년 50만 명이 이 책을 보기 위해 전시실을 찾는다. 켈트족의 미학과 기독교 사상이 결합되어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서양의 가장 귀중한 보물’로 불린다. 여기에 쓰인 아름다운 글씨체와 독특한 그림들은 아일랜드의 동전과 지폐에도 사용되었으며 생활 곳곳에 그 상징들이 쓰이고 있다.

『성 히에로니무스의 〈이사야〉 주석서』는 필사본을 만든 필경사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는 책이다. 필경사들은 대부분 수도사였고, 매우 신비롭고 비밀스러운 존재였다. 따라서 누가 어떤 책을 필사했는지 알긴 어렵다. 그러나 『성 히에로니무스의 〈이사야〉 주석서』맨 마지막 페이지에는 필경사가 스스로 자신의 자화상과 서명을 남겼다. 옥스퍼드 대학에 보관된 이 그림은 영국 미술사에서 서명이 들어간 자화상으로는 가장 오래된 것으로 평가되며 필경사의 비밀을 밝혔다는 점에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잔 드 나바르 기도서』는 십자군 전쟁을 이끌었던 루이 9세를 위한 기도서이자 중세 왕족의 기도서를 대표하는 책이다. 프랑스 왕 루이 9세의 유일한 자식이었던 잔 여왕이 직접 펴보던 것으로 왕실의 여성들에게 계승되었다가 나치에게 약탈되었다. 마침내 프랑스 장교에 의해 구조되었으며, 1919년 런던 소더비 경매에서 세계 최고가를 기록했다. 저자는 역사의 굴곡을 압축적으로 담고 있는 이 책의 생애를 마치 한 편의 추리소설처럼 디테일하고 흥미진진하게 전달한다.

이 외에도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라틴어 성서『코덱스 아미아티누스』, 천문학 연구서『레이던 아라테아』, 독일의 보물이 된 아름다운 노래집 『카르미나 부라나』,『캔터베리 이야기』 중 가장 뛰어난 필사본인『행워트 초서』등 세계 최고의 찬사를 받는 필사본을 소개한다.

디지털로 뭐든지 빠르고 쉽게 기록하는 우리에게 영원한 기록을 남기고자 했던 중세인의 절절한 신앙심과 바람은 더욱 큰 감동으로 다가온다. 이 책을 통해 붓질 한 번에도 수십 번 고민하며 완벽한 작품을 탄생시켰던 그들의 집념과 마음가짐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추천의 말]

“중세에 대한 비범한 해석, 올해 가장 읽고 싶은 책!” - 영국 아마존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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