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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한 번도 투명한 적 없다
문철수
밥북 20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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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시인의 말
추천사-그 시인의 꽃망울(이생진)

제1부 자서

사실 나는 양이 아니에요/희망을 꿈꾸는 자에게/자서/구합니다/보폭/선희 누나/시인이랍시고/끝이 보이지 않는다/몽돌/7°/끝나지 않은/그런 사람/어떤 직업/꿈의 해석/
대나무 뿌리를 다듬다/첫날/저녁

제2부 풍경

비둘기/배부른 말/통풍/전화/경색/설은 풍경/쫄면/날인/여자/다이어트/카드 돼요?/소래 풍경/정선을 지나며/순댓국집/설봉산 영월암/마음 그리고 마음/육만 원/쎈 광고/법정 의자/부검/풍경/유언이 된 말

제3부 사랑론

무성영화/사랑론 3/사랑론 4/사랑론 5/사랑론 6/사랑론 7/사랑론 8/사랑론 9/사랑론 10/사랑론 11/사랑론 12/사랑론 13/사랑론 14/사랑론 15/사랑론 16/사랑론 17/사랑론 18/사랑론 19/사랑론 20/사랑론 21/사랑론 22/사랑론 23/사랑론 24/사랑론 25/그런 말 ··

제4부 사람 맛

미안하다는 말은 아직도/사람 맛/동전/더덕/풍등/추억 또는 과거/황당/달의 민낯/사내/회개/억새/개화/타오른다는 것에 대하여/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장미/삶의 방식/물의 무늬/정조제공동의서/귀하다는 것/그대로 오세요/아귀

해설-길 위에서의 시학, 뼈아픈 질문들(정윤천)

저자 소개 1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대학교 법정대학을 졸업했다. 충남 서천으로 귀농하여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문화예술창작집단 ‘울림’과 작은도서관 ‘다온사랑방’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창작 모임 ‘시즐’을 진행하며 시 창작 활동도 멈추지 않아 이번에 네 번째 시집을 내기에 이르렀다. 펴낸 시집으로 『부드러운 과녁에 꽂힌 화살은 떨지 않는다』, 『구름의 습관』, 『바람의 말』이 있다. <서천신문> 시 칼럼위원 ‘송수권 시인 기념사업회’ 이사 강릉문화예술창작집단 ‘울림’ 대표 <계간문예지 P.S>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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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5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136쪽 | 220g | 130*210*10mm
ISBN13
9791158586645

추천평

내가 문철수를 제대로 읽었는지 모르겠다. 나는 그의 시를 보며 ‘이건 육감의 언어’라고 말하고 싶어졌다. 그는 책상물림처럼 분석적이지 않다. 오히려 그의 언어는 장돌림처럼 활기에 차 있다. 펄펄 살아있다. 이건 아마 그의 타고난 기질과 생활에 연유할 것이다. 넘쳐나는 그의 에너지에는 시장골목 순댓국 뚝배기 바닥 긁는 소리 같은 슬픔도 배어 있지만 그는 타고난 자유인이다. “늘 주머니를 비운다”로 시작하는 그의 시 ‘육만원’을 읽으며 나는 새삼 무릎을 친다. 과연! - 정희성 (시인)
뿌리가 흙에 묻혀 있는 한 물을 만나 그 뿌리가 뻗어나지 않을 리 없다. 그 생명을 안고 찾아온 시인이 바로 문철수 시인이다.
내가 바다와 섬을 좋아하는 까닭에 쉴 새 없이 찾아다니다 보니 타령이 바다와 섬 타령이 되고 말았는데, 울릉도 가다가 강릉 바다에 발을 멈춘 인연으로 문철수 시인의 시를 만날 수 있어 기쁘다. 그날 밤 어느 숲 속 호숫가에 카페가 있어 찾아가려다 밤이 깊어 돌아섰으니 이번 시집이 나오면 그곳에서 소리 내어 ‘개화’를 읽고 싶다. - 이생진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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